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아무도 남지 않았다
2. 청개구리 메리 아가씨 3. 황무지를 지나서 4. 낯선 집, 낯선 사람들 5. 복도에서 들려 오는 울음소리 6. "아이가 울고 있었어, 정말이야." 7. 뜰의 열쇠 8. 문은 천천히 열렸다, 천천히 9. 너무도 괴상한 집 10. 혼자만의 왕국에 찾아온 손님 11. 붉은가슴울새의 둥지 12. "땅을 조금 가질 수 있을까요?" 13. 또 다른 수수께끼 14. 요크셔의 어린 독재자 |
Frances Hodgson Burnett,프랜시스 엘리자 버넷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다른 상품
Tasha Tudor
타샤 튜더의 다른 상품
공경희의 다른 상품
|
그곳은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곳 가운데에서 가장 근사하고 가장 신비스러워 보이는 곳이었다. 뜰을 가두고 있는 높다란 담에는, 잎이 떨어져 나간 덩굴장미 줄기가 빽빽하게 얼키설키하며 뒤덮여 있었다. 메리 레녹스는 인도에서도 아주 많은 장미를 보았으므로 그것이 장미라는 것을 대뜸 알아챘다.
땅에 죽 깔려 있는 풀은 겨울이라 누렇게 변해 있었고, 살았다면 틀림없이 장미꽃을 피울 관목들이 여기저기에 무리지어 있었다. 옆에 지지대를 세워 놓았지만 가지를 얼마나 많이 뻗었는지 조그만 나무처럼 보이는 장미도 셀 수 없이 많았다. 뜰에는 다른 나무들도 있었지만 이곳이 그렇게도 야릇하면서도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덩굴장미 덕분이었다. --- p.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