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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추한 내 방
허균 산문집
허균김풍기
태학사 2003.10.06.
베스트
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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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문선

책소개

목차

일상의 심미적 표현과 새로운 사유의 발견

제1부 척독
형님께 올리는 편지
대장부의 삶
눈 녹인 물에 달인 햇차의 맛
책을 돌려 주십시오
가난 때문에라도 하는 벼슬
그리운 벗 권필에게
타향에서 만난 그대
자연의 법도와 인간의 법도
저만의 시를 쓰고 싶습니다
불우한 사람은 우리의 책임
술 한잔 하러 오시게
속절없이 봄 날은 간다
내가 그려보는 행복한 생활
달을 바라보며
오해를 푸시지요

제2부 앉아서 유목하기
누추한 내 방
먼저 간 아내 김씨의 행장
나의 벗 금각
푸줏간 앞에서 입맛을 다시노라
묵죽도 진여의 바다
나의 벗 석주 권필
나의 스승 손곡 선생
앎을 함께하는 기쁨
이태백 귀신 이야기
벼슬이 뭐길래
부귀영화의 허망함에 대하여
네 친구 이야기
화가 이징

제3부 독서론(문장론)
글이란 무엇인가
시를 모름지기 이렇게 써야 한다
구양수와 소동파의 글을 엮고 나서
허균의 독서노트

제4부 논설
배움이란 무엇인가
공정한 인재 등용
소인배들의 행태
호민에 대하여

제5부 기타
잠을 경계하라
통곡에도 도가 있나니
운명에 맡기는 점과 하늘을 믿는 점
꿈풀이
잉어가 이어준 사랑의 인연
성옹의 노래

원문

저자 소개 2

許筠, 단보(端甫), 교산(蛟山), 학산(鶴山)

1569년 허엽의 삼남 삼녀 가운데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서울 건천동에서 자랐다. 1579년 아버지가 경상감사가 되어 내려갔는데 다음 해에 아버지가 상주 객관에서 죽었다. 1582년 작은형을 찾아온 시인 이달을 처음 만났고 이달은 나중에 그의 스승이 되었다. 1588년 작은형이 죽고, 1589년에 누이 난설헌이 죽은 후에 난설헌의 시 210편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시작되자 홀어머니 김씨와 만삭된 아내를 데리고 피난길을 떠나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강릉에 도착했고, 사천 애일당 외가에 머물렀다. 이때부터 애일당이 있는 뒷산의 이름을 따서 교산(蛟山)
1569년 허엽의 삼남 삼녀 가운데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서울 건천동에서 자랐다. 1579년 아버지가 경상감사가 되어 내려갔는데 다음 해에 아버지가 상주 객관에서 죽었다. 1582년 작은형을 찾아온 시인 이달을 처음 만났고 이달은 나중에 그의 스승이 되었다. 1588년 작은형이 죽고, 1589년에 누이 난설헌이 죽은 후에 난설헌의 시 210편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시작되자 홀어머니 김씨와 만삭된 아내를 데리고 피난길을 떠나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강릉에 도착했고, 사천 애일당 외가에 머물렀다. 이때부터 애일당이 있는 뒷산의 이름을 따서 교산(蛟山)이란 호를 썼다. 1593년에《학산초담》을 지었고, 1596년 강릉부사였던 정구와 함께 《강릉지》를 엮었다.

1598년 중국의 장군과 사신들을 접대하느라고 돌아다녔다. 중국의 종군문인 오명제에게 《조선시선》을 엮어주었으며, 《난설헌집》 초고를 중국에 전파케 했다. 10월 13일, 다시 병조좌랑이 되어 가을에 평안도를 다녀왔다. 1599년 황해도사가 되었는데, 기생을 너무 많이 데리고 다닌다는 이유 때문에 사헌부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다.

1611년 유배지인 전라도 함열에 도착해서 문집 《성소부부고》 64권을 엮었다. 11월에 귀양이 풀려 서울로 돌아왔다. 1612년 8월 9일, 큰형 허성이 죽었고 가장 가까운 벗 권필이 광해군을 풍자하는 시를 지었다가 매맞아 죽었다.

1615년 정2품 가정대부에 올랐다. 동지겸진주부사(冬至兼陳奏副使)가 되어 중국에 갔다. 이때 다녀온 기록을 《을병조천록》으로 남겼다. 1618년 봄, 스승 이달의 시집 《손곡집》을 간행하였다. 윤4월 7일, 남대문에다 백성들을 선동하는 흉서를 붙인 심복 하인준이 잡혀들어갔다. 17일에 허균도 기준격과 함께 옥에 갇혔다. 그의 심복들이 허균을 탈옥시키려고 감옥에 돌을 던지며 시위하였다. 22일에 광해군이 친히 허균의 심복들을 국문하였다. 이이첨은 망설이는 광해군을 협박하여 허균의 처형을 서둘렀다. 허균은 결안도 없이 8월 24일에 그의 심복들과 함께 서시에서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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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豊起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 국어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 고전문학과 한시를 통해 다양한 사유를 접했고, 이를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서 소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국 고전 소설의 매혹』, 『선물의 문화사』, 『시힘』, 『김풍기 교수와 함께 읽는 오언당음』, 『어디 장쾌한 일 좀 없을까』, 『한시의 품격』, 『조선 지식인의 서가를 탐하다』 등이 있고, 역서로는 『완역 옥루몽』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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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300g | 128*188*30mm
ISBN13
978897626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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