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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윤
가을 날 몰래 핀 두어 송이 장미 그래도 꽃들은 감옥에 가지 않는다 위험한 이데올로기 저 반역의 개화 --- p.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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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신춘문예 당선, 중앙시조대상 수상 시인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6명의 시조시인들이 우리 시조가 버려야 할 유산이 아니라 현대성을 얻어 새로워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시와 구별하면서도 차별성을 견지해야 하는 책무 속에 시조 창작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시조문학의 동량들이다. 또 이 시조집은 난삽하고 현란한 일부 우리 시가 형식미와 율격을 가진 시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 창비의 신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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