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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누어진 하늘 - 세계문학전집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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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세계문학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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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나누어진 하늘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2

크리스타 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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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a Wolf

1929년 바르테 강변 란츠베르크에서 태어났다. 1945년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가족을 따라 메클렌부르크로 이주했다. 1949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독 통합사회당(SED)에 입당, 1989년 6월 탈당할 때까지 당원으로 활동했다. 예나 대학교와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후 독일 작가 연맹 회원과 출판사 편집자로 활동하다가 1961년 『모스크바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등단했다. 1963년, 독일 분단을 다룬 소설 『나누어진 하늘』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크리스타 테에 대한 추념』(1968), 『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없는 곳』(1979), 『카산드라
1929년 바르테 강변 란츠베르크에서 태어났다. 1945년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가족을 따라 메클렌부르크로 이주했다. 1949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독 통합사회당(SED)에 입당, 1989년 6월 탈당할 때까지 당원으로 활동했다. 예나 대학교와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한 후 독일 작가 연맹 회원과 출판사 편집자로 활동하다가 1961년 『모스크바 이야기』를 발표하면서 작가로 등단했다. 1963년, 독일 분단을 다룬 소설 『나누어진 하늘』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크리스타 테에 대한 추념』(1968), 『어디에도, 그 어디에도 없는 곳』(1979), 『카산드라』(1983)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동독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서독 문단으로부터도 찬사를 받았다. 1976년 볼프 비어만 시민권 박탈 사건에 항의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하고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 대규모 시위에 참여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의 면모를 보였다. 독일 통일 후에도 『남은 것』(1990), 『메데아. 목소리들』(1996) 같은 뛰어난 작품들을 발표했고 하인리히 만 상, 테오도르 폰타네 상, 뷔히너 상, 독일 서적 상, 토마스 만 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2011년 12월 1일, 8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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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의 수석연구원, 뮌헨 대학교의 초빙교원을 겸임했다. 2011년 바이마르에서 ‘괴테금메달’을 수상했다.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 파울 첼란의 시』 『괴테와 발라데』 『서·동 시집 연구』(공저) 『독일의 현대문학 - 분단과 통일의 성찰』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시에 관한 네 권의 연구서를 독일에서 펴내기도 했다. 『카프카, 나의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를 위한 무지개』 등의 시집을 국내와 독일에서 펴냈으며, 『괴테 시 전집』 『서·동 시집』 『데미안』 『변신·시골의사』 『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동 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의 수석연구원, 뮌헨 대학교의 초빙교원을 겸임했다. 2011년 바이마르에서 ‘괴테금메달’을 수상했다.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 파울 첼란의 시』 『괴테와 발라데』 『서·동 시집 연구』(공저) 『독일의 현대문학 - 분단과 통일의 성찰』 등 많은 저서를 펴냈고, 시에 관한 네 권의 연구서를 독일에서 펴내기도 했다. 『카프카, 나의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를 위한 무지개』 등의 시집을 국내와 독일에서 펴냈으며, 『괴테 시 전집』 『서·동 시집』 『데미안』 『변신·시골의사』 『나누어진 하늘』 『보리수의 밤』 등 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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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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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8.09MB ?
ISBN13
9788937495946
KC인증

출판사 리뷰

독일 현대 문학의 이정표를 세운 작가 크리스타 볼프
사회주의 이상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여인을 통해 분단의 아픔과 베를린 장
벽 건설 전후 동독 사회의 모순을 치열하게 다룬 문제작
“오래전부터 이 한 꺼풀 씌워진 하늘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문득 이 하늘은 이
상하며 견디기 어렵다고 느꼈다.”
열아홉의 리타는 동독 소도시 보험회사에서 일하며 평온하지만 단조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화학자 만프레드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녀는 교사가 되기 위해 도시로 향한다. 대
도시 생활은 낯설고 혼란스럽지만 만프레드가 곁에서 큰 위안이 되어 준다. 리타는 사범 대
학을 다니면서 노동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열차 차량 공장에서 일한다. 많은 사람들이 동독
을 떠나 부유한 서독으로 넘어가고 자재와 노동력 부족으로 공장 노동자들은 서로 반목하
고 갈등하지만, 점차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리타는 사회주의 국가의 일
원으로 성장한다. 반면 만프레드는 나치 출신 아버지와 사사건건 맞서며 불합리한 동독 사
회에 냉소한다. 리타는 만프레드의 마음을 알아채고, 그녀가 꿈꿔 온 이상과 행복한 삶은 흔
들리기 시작한다.
『나누어진 하늘』은 1963년 발표된 크리스타 볼프의 대표작으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동독 체제의 현실을 다양하게 조명함으로써 빼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았
다. 여러 군상들을 통해 동독의 부조리와 모순을 냉철하게 묘사하는 동시에 물질적 가치를
척도로 삼는 서독 사회를 비판해 출간 당시 동독과 서독 모두에서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으
며, 크리스타 볼프는 단숨에 동독 문학의 기수로 발돋움했다. 이상적인 사회주의 국가 건설
과 연인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번민하는 주인공 리타를 통해 거대한 역사적 흐름에 휘말린
개인의 상처와 아픔을 생생하게 그려 낸 『나누어진 하늘』은 독일 분단 문학을 상징하는 기
념비적 작품이다.
▶ 크리스타 볼프는 용기 있는 작가였다. ─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 동과 서가 중무장하고 이데올로기적으로 단단하게 대치하던 시대에 그녀는 경계를 뛰어
넘고 극복하는 책들을 썼다. ─ 귄터 그라스
▶ 이 작품을 통해 볼프는 분단된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 발터 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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