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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어떻게 똥꼬를 물었을까?
김온최경식 그림
봄마중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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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봉구 이야기
방귀를 쏩니다 … 8

시은이 이야기
맛없는 젤리 뽑기 … 30

다정이 이야기
모기는 어떻게 똥꼬를 물었을까? … 57

저자 소개2

기막힌 뻥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달팽이처럼 느리게, 하지만 꾸준히 어린이들을 찾아다니며 배우고 있습니다. 농민신문사 주최 제24회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뻥침대』, 『나의 슈퍼걸』(공저), 『요리하는 이순신』, 『그래도 우리는 형제』, 『연두 안에 보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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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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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LG화학에서 해외에 건축 자재를 팔다가 그만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일본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란 분수』, 『꼭꼭 숨었니?』, 『어서 오세요! ㄱㄴㄷ 뷔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빠, 또 올라갈래요!』, 『아빠, 또 목욕할래요!』, 『걱정 선생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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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218g | 165*225*6mm
ISBN13
979119472822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봉구는 방귀를 잘 뀌어. 잘 뀌는 게 뭐냐고? 거기엔 두 가지 뜻이 있어. 막힘없이 시원하게 뀐다는 뜻과, 아주 매우 자주 뀐다는 뜻이지.
그중에 봉구는 두 번째였어.
--- p.10

봉구가 수술을 받았지 뭐야. 저녁을 먹고 나서 잘 있다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데굴데굴 굴렀는데, 엄마는 봉구가 방귀를 너무 참아서 그런 줄 알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 그런데 알고 보니 급성 맹장염이었대. 다행히 바로 병원으로 가는 바람에 늦지 않게 수술은 잘 끝났지.
--- p.19

시은이는 짝꿍 태민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어. 볼 때 마다 손가락이 콧구멍 속에 들어 있었거든. 그럴 때면 시은이는 놓치지 않고 선생님께 일렀어.
“선생님, 태민이가 더럽게 자꾸 코딱지 파요.”
--- p.32

‘윽, 이게 무슨 맛이야. 상했나?’
시은이는 얼른 유통기한을 확인해 보았어. 날짜는 아직 한참이나 남아 있었지. 시은이는 씌어 있던 맛 종류를 끝까지 다시 읽어 보았어. 그러더니 웩웩거리고 난리가 났어. 맨 끝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거든.
“코뿔소코딱지맛”
--- p.40

문방구 앞을 지나는데 봉구랑 태민이가 텅 빈 뽑기 통을 보며 서 있는 거야.
‘태민이한테 사과해야 하는데 봉구 쟤는 눈치도 없이 착 달라붙어 있냐. 친구는 닮는다더니, 둘 다 눈치 없기는 마찬가지네.’
--- p.52

다정이는 학교에 가는 내내 엉덩이로 손이 갔어. 시원하게 긁고 싶은데 길 한복판에서 그럴 수도 없고 정말 미치고 팔짝 뛸 지경이었지. 아쉬운 대로 엉덩이에 낀 바지라도 꺼내는 것처럼 똥꼬 주변을 콕콕 꼬집으며 걸었어. 좀 시원한 것도 같고 괜히 더 간지러운 것도 같고. 정말 약이 올랐지.
--- p.57

다정이는 숲속에서 바지 속에 손을 넣어 가려운 곳도 박박 긁었어. 아우, 시원해. 짜릿짜릿했지. 이놈의 모기는 하필 여기를 물어서 이렇게 고생을 시키는지. 도대체 어떻게 똥꼬를 물었을까, 궁금해서 약이 오를 지경이었어. 팬티에 잠옷까지 입고 잤는데 말이야. 아이들이 알아봐. 팬티를 벗고 잤다는 둥, 똥꼬에서 냄새나서 물린 거라는 둥 얼마나 놀릴지 안 봐도 뻔했지.

--- p.68

출판사 리뷰

방귀를 안 뀌는 사람은 없고, 코딱지 없는 사람도 없지!

첫 번째 이야기 〈방귀를 쏩니다〉에서 주인공 봉구는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는 방귀 때문에 ‘진방구’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는다. 남몰래 좋아하던 다정이 앞에서까지 방귀쟁이로 몰려 속상해하던 봉구는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게 된다. 퇴원 후 봉구는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미술 시간의 지독한 방귀 냄새가 사실은 자신의 실수였다는 고백이 담긴 편지를 받는다. 봉구는 친구들이 준 비법과 마법을 이용해 교실 안을 방귀와 웃음소리로 가득 채우며 유쾌한 복수를 완성한다.

두 번째 이야기 〈맛없는 젤리 뽑기〉에서는 깔끔하고 예민한 시은이가 시도 때도 없이 코를 파는 짝꿍 태민이를 더럽다며 매일 선생님에게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문방구에서 뽑은 젤리를 먹은 뒤 모든 음식에서 코딱지 맛이 나는 저주에 걸린다. 고통받던 시은이는 누군가 가져다준 ‘용기내사과맛’ 젤리를 먹고 태민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며 저주에서 풀려난다. 하지만 시은이가 먹었던 젤리는 ‘용기내사과맛’이 아니라 사실은 ‘사랑에빠진망고맛’이었다는 것. 시은이는 이를 계기로 태민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마지막 이야기인 〈모기는 어떻게 똥꼬를 물었을까?〉는 엉덩이를 모기에 물려 가려움에 시달리는 다정이의 웃픈 이야기다. 다정이는 부끄러움 때문에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엉덩이를 꿈지럭거리다가 친구들에게 오해와 놀림을 받는다. 다정이는 학교 뒤뜰에 있는 대나무 숲으로 가서 “나, 모기한테 똥꼬를 물렸어. 너무 간지러워. 간지러워 죽겠다고!”라고 시원하게 털어놓는다. 다음날 친구들은 다정이에게 빨간 도넛 방석을 선물한다.

봄마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개나리문고〉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문해력을 길러 주는 창작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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