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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가 어찌나 크고 튼튼하게 자랐는지, 집이 부서지고 벽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이웃 사람들이 모두 달려와서 소리쳤지요. "내 화분은 어디 있지? 내 화분, 찾아 줘!" --- pp.18-19 |
토미는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화초에 관한 책을 모두 뒤졌어요.
드디어 찾던 책이 나왔어요! 그 다음에 토미는 곧장 상점에 달려가서 물건을 몇 가지 샀어요. 그리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지요. --- pp.22-23 |
집에 돌아온 엄마는 깜짝 놀랐어요. 온 집 안에 화분이 가득했거든요. 그런데도 토미는 계속 화분을 들여놓고 있었어요.
"이게 다 뭐니?" 엄마가 물었어요. "말했잖아요. 화분을 키워 주기로 했다고. 여름 휴가를 떠난 이웃의 화분들이에요. 모두 나한테 화분을 맡겼어요." 토미의 설명에 엄마가 한숨을 쉬며 말했어요. "세상에, 이 일을 어쩌면 좋니!" --- pp.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