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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히로시마 내 사랑 - 세계문학전집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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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시놉시스
서문

1부
2부
3부
4부
5부

부록
한밤의 명백한 일들
느베르
일본 남자의 초상
프랑스 여자의 초상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 1

마르그리트 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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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uerite Duras

본명 마르그리트 도나디외Marguerite Donnadieu. 1914년,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인도차이나의 도시 지아딘에서 태어났다. 1921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프랑스어 교사인 어머니의 인사이동에 따라 두 오빠와 함께 동남아시아 곳곳으로 이사를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32년 프랑스로 귀국해 소르본대학에서 수학,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하고 1943년 첫 소설 『철면피들』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이차대전중에는 훗날 프랑스의 대통령이 될 프랑수아 미테랑과 함께 레지스탕스로서 활동하고, 종전 후에도 알제리전쟁 반대운동과 68혁명에 참여하는 등
본명 마르그리트 도나디외Marguerite Donnadieu. 1914년,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인도차이나의 도시 지아딘에서 태어났다. 1921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프랑스어 교사인 어머니의 인사이동에 따라 두 오빠와 함께 동남아시아 곳곳으로 이사를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32년 프랑스로 귀국해 소르본대학에서 수학,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하고 1943년 첫 소설 『철면피들』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이차대전중에는 훗날 프랑스의 대통령이 될 프랑수아 미테랑과 함께 레지스탕스로서 활동하고, 종전 후에도 알제리전쟁 반대운동과 68혁명에 참여하는 등 프랑스 현대사의 현장에 직접 나섰다. 정치적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으로 그는 『모데라토 칸타빌레』(1958), 『여름 저녁 열시 반』(1960), 『롤 V. 슈타인의 황홀』(1964), 『부영사』(1966) 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독특한 문학적 색채로 인해 ‘누보로망’ 계열의 작가로 거론되기도 하였지만, 뒤라스 자신은 어떤 갈래에도 속하기를 거부한 채 특유의 반복과 비정형적인 문장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자신만의 글쓰기를 모색해갔다. 뒤라스가 1982년 발표한 『죽음의 병』은 그의 연인 얀 앙드레아와의 사랑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작품으로, 후대 비평가들이 ‘얀 앙드레아 연작’ 혹은 ‘대서양 연작’으로 분류하는 작품의 원형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부재와 사랑, 고통과 기다림, 글쓰기와 광기, 여성성과 동성애의 기이한 결합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변주를 보여준다. “누보로망의 시대에서 결국 살아남을 단 하나의 작가는 뒤라스”라는 말이 나올 만큼, 그는 당대의 문학사적 흐름에서 비껴가면서도 절대 빛바래지 않는 독자적인 작품들을 발표했다.

뒤라스는 문학의 범주를 넘어 영화계에도 분명한 발자취를 남겼다. 영화 [히로시마 내 사랑](1960)의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뒤라스는 소설과 영화를 가로지르는 독보적인 작업을 펼쳐나간다. 1975년에는 자신의 소설 『부영사』를 각색한 영화 [인디아 송]으로 칸영화제 예술·비평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한다.

1984년에는 어린 시절 인도차이나에서의 시간을 바탕으로 쓴 소설 『연인』이 프랑스 최고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한다. 반세기에 걸쳐 문학과 영화, 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칠십 편에 달하는 작품을 발표,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한 그는 마지막 몇 년간의 글을 모은 『이게 다예요』(1995)로 마침표를 찍고 1996년 3월 3일, 파리의 자택에서 세상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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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2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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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25MB ?
ISBN13
9788937496493
KC인증

출판사 리뷰

프랑스 현대 문학의 거장 마르그리트 뒤라스가 쓴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영상과 문학이 한데 어우러져 이뤄 낸 독특한 미학적 성취
“몇 년 후, 내가 당신을 잊었을 때, 그리고 지금 우리 이야기 같은 일들이 또 그
렇게 다시 일어나게 될 때, 나는 당신을 사랑의 망각 그 자체로 기억할 겁니다.
나는 끔찍한 망각을 생각하듯 이 이야기를 생각할 거예요.”
한 프랑스 여성이 원자 폭탄이 떨어진 도시 히로시마에 영화를 촬영하러 온다. 그곳에서 우
연히 일본인 건축가를 만난 그녀는, 오래전 떠나온 느베르에서 만난 첫사랑을 떠올린다. 세
계 대전 중 프랑스의 적대국인 독일 군인을 사랑했던 그녀는 조국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삭
발당하고 지하실에 갇혔던 기억을 갖고 있다. 일본인 남자와 스쳐가듯 짧은 사랑을 나누면
서, 그녀는 깊이 감춰 두었던 과거의 상처를 하나하나 되짚어 나간다.
1950년대 후반 프랑스 누벨바그 영화를 대표하는 알랭 레네 감독은 새 영화를 준비하면서
프랑스 현대 문단에서 독특한 글쓰기로 주목받던 작가이자 영화 「연인」, 「모데라토 칸타빌
레」의 원작자인 뒤라스에게 시나리오를 부탁한다. 줄거리뿐 아니라 각종 세부 사항에 이르
기까지 두 사람은 오랜 논의와 협업을 거쳐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뒤라스와 레네는 원자 폭
탄 투하 이후의 처참한 이미지 위에 글을 낭독하는 듯한 메마른 목소리의 시적 내레이션을
싣고, 과거와 현재, 평온한 풍경과 폐허의 영상을 교차 편집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야기 자체
보다 도드라지는 이미지와 문장의 리듬, 외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감각과 의식의 흐름, 가
식과 위선을 거부하는 삶의 태도 등, 당대의 규범을 거침없이 뛰어넘는 소설가와 영화감독이
만나 탄생시킨 아름다운 시나리오이자 문학-영상 작품은 독자의 마음에 조용한 파문을 일
으킨다.
▶ 예술성과 장인 정신을 섬세하게 융합시킨 작품. ─ 《뉴욕 타임스》
▶ 히로시마에서 시작된 이 러브 스토리는 진정한 의미에서 최초의 현대적 로맨스 영화이다.
─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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