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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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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미야베 미유키의 새로운 요괴 이야기
예스펀딩 1463% 달성!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미여사의 미시마야 시리즈 신작. 주인의 원한을 풀어주고 업을 받는 요괴 고양이부터 희대의 악녀에게 복수하는 모녀 등 잔인한 세계 속에서 어떻게든 삶을 완성해나가는 이야기.
2025.11.21. 소설/시 PD 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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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序)
고양이의 참배
멋쟁이 등딱지
백 자루 부엌칼
도미지로의 이야기 - 목숨의 거래
편집자 후기

저자 소개 2

저미야베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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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uki Miyabe,みやべ みゆき,宮部 みゆき,矢部 みゆき, 미미여사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사회비판 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작품들은 출간되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인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 '미미여사' 라는 닉네임이 있다. 1960년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속기 전문학교와 법률 사무소에서 일했으며, 2년 동안 고단샤 페이머스 스쿨 엔터테인먼트 소설 교실에서 공부했다. 27살이 되던 1987년, 3번의 투고 끝에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그 후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비롯하여 사회비판 소설, 시대소설, 청소년소설, SF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작품들은 출간되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일본 최고의 인기 작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월간지 [다빈치]가 매년 조사하는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 순위에서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 등을 물리치고 7년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야베 미유키는 현대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이다. 그녀의 글은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을 겸비하고 있고, 사회의 모순과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동시에 그 속에서 상처 받는 인간의 모습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9년 첫 책 『퍼펙트 블루』를 발표한 이래, 『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제2회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을, 『용은 잠들다』(1992)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2)로 제13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을, 『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가모우 저택 사건』(1997)로 제18회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출판대상 특별상과 제5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2007년에는 『이름없는 독』으로 요시가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추리소설, 시대소설, 게임소설, 미스터리, SF, 호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며 평단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게임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온라인 게임 금지령을 받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폐인'이기도 한 그녀는, 게임을 바탕으로 한 소설 『ICO』와 게임의 영향을 받은 SF판타지 소설 『드림버스터』를 쓰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06년 [대항해시대] 공식 이벤트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하였는데, 이 게임 안에는 『드림버스터』의 주인공들이 실명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하드보일드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추리 소설가 교고쿠 나츠히코(京極夏彦), 미야베 미유키(宮部みゆき) 세 사람이 모여 각자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 『금빛 눈의 고양이』, 『안주』, 『낙원』, 『희망장』, 『레벨 7』, 『R. P. G.』, 『브레이브 스토리』, 『누군가』, 『이코―안개의 성』, 『인질 캐논』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 『스나크사냥』, 『크로스파이어』, 『모방범』, 『이유』, 『고구레 사진관』『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최근에는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의 책임 편집을 맡았고, 『메롱』과 『구적초』, 『그림자밟기』를 출간했다

미야베 미유키의 다른 상품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현재 출판 기획자 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웃는 이에몬』, 『엿보는 고헤이지』 등의 교고쿠 나쓰히코 작품들과 『음양사』, 『샤바케』, 미야베 미유키의 『마술은 속삭인다』, 『외딴집』,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괴이』, 『흔들리는 바위』, 『흑백』, 『안주』, 『그림자밟기』, 『미야베 미유키 에도 산책』, 『맏물이야기』, 덴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마쓰모토 세이초의 『짐승의 길』, 『구형의 황야』 등이 있으며 독특한 색깔의 일본 문학을 꾸준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현재 출판 기획자 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웃는 이에몬』, 『엿보는 고헤이지』 등의 교고쿠 나쓰히코 작품들과 『음양사』, 『샤바케』, 미야베 미유키의 『마술은 속삭인다』, 『외딴집』,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괴이』, 『흔들리는 바위』, 『흑백』, 『안주』, 『그림자밟기』, 『미야베 미유키 에도 산책』, 『맏물이야기』, 덴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 마쓰모토 세이초의 『짐승의 길』, 『구형의 황야』 등이 있으며 독특한 색깔의 일본 문학을 꾸준히 소개, 번역할 계획이다.

김소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800쪽 | 138*197*40mm
ISBN13
9791192313818

책 속으로

-우에!
그 감촉에 깜짝 놀라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떼고 말았다.
조약돌 같은 것은 미끈거렸다. 생물 같았다. 숨을 쉬는 듯이, 다이키치의 손가락 사이에서 가볍게 부풀었다가 곧 쪼그라든 것처럼 느껴졌다.
-이게 뭐야.
--- p.227 「멋쟁이 등딱지」 중에서

--얼굴이 해골이었다.
--망자처럼 팔다리가 희고, 너덜너덜한 가타비라(?子) 명주실이나 삼베로 지은 홑옷를 껴입고, 산도(山刀)를 메고, 활과 화살통을 등에 지고, 창이며 단창을 들고 말을 달려갔다.
달도 별빛도 없는 밤의 밑바닥을 말발굽 소리만 드높이 울리며, 이 세상 사람이라 생각되지 않는 무리가 바람을 가르고 달려갔다. 게다가 무리의 맨 뒤에 있는 자는 ‘송장’이라고 크게 쓴 깃발을 나부끼고 있었다고 한다
--- pp.265-266 「멋쟁이 등딱지」 중에서

둥근 머리 꼭대기에는 접시가 있었다. 거기에 깨끗한 우물물이 가득 차 있다. 고개를 살짝 기울여 미기와 일행을 보느라 접시가 기울어도 물은 넘치지 않는다. 어떤 구조인 걸까.
그것의 발가락에도 물갈퀴가 붙어 있는데, 지금은 납작하게 펼쳐져 우물 가장자리를 움켜쥐고 있다. 물갈퀴를 적시고 있는 우물물이 흘러 떨어져 우물 가장자리에 하나, 둘, 줄을 그린다.
--- p.294 「멋쟁이 등딱지」 중에서

성실하게 논밭을 경작한 적이 없는 산적들아, 모를 테니까 가르쳐 주마. 논밭은 흙과 씨앗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야.
물이 필요하다고. 논밭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물을 끌어오기 위한 장치가 있다. 아라무라 마을의 경우는 용수로다.
물은 산페이타 님 그 자체다.

--- p.373 「멋쟁이 등딱지」 중에서

리뷰 총점 9.8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미야베 미유키의 "고양이의 참배"는 요괴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으며, 고양이, 갓파, 야만바라는 세 가지 요괴가 등장하여 독자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고양이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은 감동적이며, 갓파는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불사신 같은 존재로 그려진다. 이 책은 에도 시대의 결혼 풍속을 자극적으로 풀어내어 흥미를 더하며, 전통 설화와 미스터리를 결합하여 독자에게 문화적 부러움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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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락 별점4

혜택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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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p.787

사락에서 원문보기
어린아이 같은 혀짧은 소리. 그리고 눈꼬리에서 눈물 한 줄기.
#리딩스타트
YES마니아 : 골드 a*******g 2026.02.02.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59

사락에서 원문보기
널빤지 뚜껑에서 얼굴을 내밀어 보니 의외로 바로 아래의 마루방보다도 훨씬 밝다. 이유는 간단했다. 하나로 이어져 있는 가늘고 긴 다락방 좌우에는 장지 종이를 바른 미닫이 살창이 몇 쌍이나 가로로 이어져 있었다. 살은 어른의 주먹 정도 크기로 사이가 벌어져 있고 격자도 가늘다. 그래서 비가 온다고는 해도 낮이면 바깥에서 빛이 충분히 비쳐든다. 장지 종이의 하얀색이 눈부실 정
YES마니아 : 골드 a*******g 2026.01.29.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81

사락에서 원문보기
가초의 잘린 머리와 눈이 마주치자, 하쓰요의 마음은 순식간에 마부치무라 마을에 큰불이 일어났던 날 밤으로 끌려 돌아갔다. 속옷 한 장에 가슴도 다 드러낸 차림으로, 화상 물집이 생긴 발바닥을 보이며 한 발짝 또 한 발짝 물을 헤치고 나아가듯이 하쓰요에게 다가오던 가초. 그 뒤에서 산처럼 쌓인 건물 잔해를 튕겨 내며 온몸이 시커멓게 그을린 지로가 귀신처럼 나타나더니 산도山
YES마니아 : 골드 a*******g 2026.01.28.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36

사락에서 원문보기
입에 넣으니 침이 왈칵 나왔다.“맛있어!”머릿속의 모든 생각이 날아가 사라진다. 하쓰요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졌다.먹는다, 먹는다. 입과 젓가락을 움직인다. 네 번째 상의 붕장어구이까지 먹었을 때, 물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사람이 얼굴을 내밀고 호흡하듯이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붕장어를 한 조각 입에 넣은 채 눈을 들어 보니 마쓰에도 네 번째 상까지 와 있었다. 하쓰요가 만
YES마니아 : 골드 a*******g 2026.01.27.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64

사락에서 원문보기
그때였다. 하쓰요의 시야 구석――자세히 말하자면 왼쪽 눈 아래쪽을 무언가가 스쳤다. 덤불이 소리를 내고 빗방울이 팟 튀어 흩어지는 모습도 보였다.한 손을 창살에 걸친 채 잠시 얼어붙었다가, 다음 순간 하쓰요는 저도 모르게 머리를 밖으로 내밀었다. 아까는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분별도 조심성도 날아가 버렸다.왜냐하면――지금 눈 아래를 스치고 간 ‘무언가’는.머리를
YES마니아 : 골드 a*******g 2026.01.25. 신고 공감0 댓글0
종이책

p.633

사락에서 원문보기
마쓰에는 붕장어구이와 새우 산초구이를 만드느라 바빴기 때문에, 하쓰요는 참마 매실초 무침과 이색달걀二色卵을 만들었다. 삶은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고 각각 잘게 다져서 소금과 설탕으로 살짝 간을 한 후, 네모난 모양으로 위아래 2단으로 깔아 잠시 눌러 놓았다가, 굳으면 끝에서부터 먹기 쉬운 두께로 썰어 나간다――마부치무라 마을에서였다면 꿈에도 나오지 않을, 어째서
YES마니아 : 골드 a*******g 2026.01.24. 신고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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