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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천재 기찬이
김은의
푸른책들 2009.11.30.
베스트
어린이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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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내 친구 기찬이를 소개할게요
잠만보와 제트기
이놀 로꾸거
무지개 반사
특별 초대
대단한 초능력

지은이의 말

저자 소개 1

산 깊고 물 맑은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옛이야기를 즐기며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길 좋아합니다. 『상상력 천재 기찬이』로 푸른문학상을, 『놀이의 영웅』으로 송순문학상을 수상하고, 동화 작가들이 모여 만든 ‘날개달린연필’에서 기획한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유산』, 『오늘도 당신의 통장에 8만 64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누나랑 노는 특별한 방법』, 『뭐라고 부를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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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안예리
197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2001년 출판미술대전 동화 부문 은상을 받았으며, 현재 프뢰벨 그림동화 연구소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동화책 『엄마표 왕자』, 『상상력 천재 기찬이』, 동시집 『아빠가 철들었어요』, 『참새의 한자 공부』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44g | 166*226*20mm
ISBN13
9788957981986

출판사 리뷰

야, 진짜 반갑다! '기똥찬 아이' 기찬아!
-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작

자고 일어나면 큰 산을 이룰 만큼 어린이책 신간들이 쏟아져 나오고, 또 많은 책들이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로 아이들에게 널리 읽히고는 있지만, 그 많은 책 중에서 아이들 마음을 고스란히 대변해 주고, 아이들이 친구로 꼽고 싶어하는 강렬한 인상을 준 캐릭터들을 만나기란 그렇게 쉽지 않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고, 절로 즐거워지는, 그래서 책 밖으로 불러내 함께 놀자고 조르고 싶은 친구 같은 캐릭터 말이다. 이번에 푸른책들에서 출간된 『상상력 천재 기찬이』에서는 그동안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이 확 드는 그런 친구, 그야말로 '기(똥)찬(아)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상상력 천재 기찬이』는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김은의 작가의 연작동화이다. 김은의 작가는 이 책에 수록된 두 편의 단편동화 「대단한 초능력」과「특별 초대」로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거머쥐었는데, 작가는 이후 두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주인공 ‘기찬이’를 중심으로 하여 5편의 연작동화를 완성했다. 세상에서 가장 엉뚱하고 기발한 ‘기찬이’라는 캐릭터는 작가에게 첫 등단의 기쁨과 첫 책이라는 결실을 안겨 준 셈이다. 그만큼 굉장한 매력과 기운이 넘치는 캐릭터다.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부문을 심사한 동화작가 강숙인은 심사소감에서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요즘 아이들의 생각, 바라는 일 등을 생기발랄하게 담았다. 아이를 사랑하고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동화 작가에게 요구되는 기본자세일 텐데, 이 작품에서 그런 자세를 만날 수 있어 미더웠다.”고 평했다.

‘놀기 대장’이 어떻게 ‘상상력 천재’가 되었나?

『상상력 천재 기찬이』의 주인공 기찬이는 ‘삐삐’나 ‘빨강 머리 앤’과 비견될 만큼 굉장히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아이다. 기찬이는 또 누구나 인정하는 ‘놀기 대장’이다. 기찬이는 놀기 대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는 것도, 입는 것도, 먹는 것도, 공부도, 심지어 책 읽기마저도 모두 놀이로 만들어 버리는 비상한 재주를 갖고 있다. 하기 싫은 일, 따분하고 지루한 일들을 재미있는 ‘놀이’로 만들 수 있는 기찬이만의 비결은 바로, 다름 아닌 ‘상상력’이다.

기찬이는 ‘잠만보’가 되었다가 ‘제트기’로 변신하는 상상으로 고역스럽기만 한 아침 기상과 등굣길을 즐거운 놀이로 바꾸어 버리고, ‘거꾸로 놀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따분하기만 한 책읽기나 산책을 완전히 새로운 놀이로 만들어 버린다. 또 지루한 서예전시회에 끌려 갈 처지에 놓인 자신을 ‘초대 받기’라는 기발한 생각을 통해 스스로 구출해 낸다.

반사 놀이나 초능력으로 물건 쓰러뜨리기, 말이나 행동 거꾸로 하기 등과 같이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아이들 생활에 딱 밀착되어 있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기찬이가 풍부한 상상력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상황의 국면을 확 전환시키는 일련의 장면들은 아이들에게 잔잔한 공감을 너머 속시원한 카타르시스까지도 맛보게 할 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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