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하종오
창비 1997.11.30.
가격
8,000
5 7,600
YES포인트?
160원 (2%)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창비시선

책소개

목차

제1부
야행
풍매화
참나무가 대나무에게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앞산 뒷산
바람이랑 풀잎이랑
대잎

지렁이
박쥐
빨래
새끼줄
수평선
충매화
연싸움
돌개바람
질경이

제2부
화장(火葬)
매장(埋葬)
풍장(風葬)
수장(水葬)
반장(返葬)
계장(繼葬)
호장(護葬)
야장(夜葬)
토장(土葬)
허장(虛葬)
암장(暗葬)
고장(藁葬)
합장(合葬)
조장(鳥葬)
초혼곡조(招魂曲調) 1
초혼곡조(招魂曲調) 2
초혼곡조(招魂曲調) 3
초혼곡조(招魂曲調) 4
초혼곡조(招魂曲調) 5
불귀(不歸)

제3부
멀디먼 서울
중랑천 니나노집 1
중랑천 니나노집 3
면목동 죽세공
솜틀집 아재
옹기장이 할아버지
청량리 역전
농아(聾啞)
갈보리씨 뿌리며
아부지요
엄마 엄마
동생
할매요
조카
아무개
매춘
평야는 평야 산맥은 산맥

제4부
비노래
해노래
바람노래
구름노래
눈노래
어미아비노래
자장노래
사랑노래
사미인곡
허수아비의 꿈
젊은 아내에게
저 산동네
남남북녀
은하수
그분
참시(懺詩)
아침놀에서 저녁놀까지
바늘 구멍으로 세상을
형님예
서울의 끝
황새나 뱁새나

발문/김명수

후기

저자 소개 1

1954년 경북 의성 출생. 1975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사월에서 오월로』, 『넋이야 넋이로다』, 『분단동이 아비들하고 통일동이 아들들하고』, 『정』, 『꽃들은 우리를 봐서 핀다』, 『어미와 참꽃』, 『깨끗한 그리움』, 『님 시편』, 『쥐똥나무 울타리』, 『사물의 운명』, 『님』, 『무언가 찾아올 적엔』, 『반대쪽 천국』, 『님 시집』, 『지옥처럼 낯선』, 『국경 없는 공장』, 『아시아계 한국인들』, 『베드타운』, 『입국자들』, 『제국(諸國 또는 帝國)』, 『남북상징어사전』, 『님 시학』, 『신북한학』, 『남북주민보고서』,
1954년 경북 의성 출생. 1975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벼는 벼끼리 피는 피끼리』, 『사월에서 오월로』, 『넋이야 넋이로다』, 『분단동이 아비들하고 통일동이 아들들하고』, 『정』, 『꽃들은 우리를 봐서 핀다』, 『어미와 참꽃』, 『깨끗한 그리움』, 『님 시편』, 『쥐똥나무 울타리』, 『사물의 운명』, 『님』, 『무언가 찾아올 적엔』, 『반대쪽 천국』, 『님 시집』, 『지옥처럼 낯선』, 『국경 없는 공장』, 『아시아계 한국인들』, 『베드타운』, 『입국자들』, 『제국(諸國 또는 帝國)』, 『남북상징어사전』, 『님 시학』, 『신북한학』, 『남북주민보고서』, 『세계의 시간』, 『신강화학파』, 『초저녁』, 『국경 없는 농장』, 『신강화학파 12분파』, 『웃음과 울음의 순서』, 『겨울 촛불집회 준비물에 관한 상상』, 『죽음에 다가가는 절차』, 『신강화학파 33인』, 『제주 예멘』, 『돈이라는 문제』 등이 있다.

하종오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25*200*20mm
ISBN13
9788936420321

책 속으로

죽은 버린 자식 가마니에 싼다
상여소리 안 불러도 슬프다 슬픈 목숨
잘 가라 잘 가란 말을 해얄 텐데
양달 지나면 눈물나고 응달 지나면 목이 메는구나
누워서 하늘 보기는 저 기슭이 너무 낮고
서서 세상 보기는 이 땅이 너무 높으니
차라리 엎드려 화석이나 안될래?
사람이 죽어서 썩은 흙은 검다지만
그 자리 피어난 꽃송이는 어여쁘다
남모래 찾아올 벌 나비에게
어찌 인생마저 슬프다 말할까
아무리 찾아봐도 묻어줄 곳 없어
죽은 버린 자식
주검에나마 흙칠하고 돌을 덮는다

--- P.42 <暗葬> 전문

야행

밤에는
모든 것이 낮아지고
모든 것이 삐뚤어지는구나.
바로 걷지만 길이 비뜰거리고
바로 서 있지만 길이 내려앉는구나.
눈을 감고도 갈 수 있었던 땅에
눈을 뜨고도 갈 수 없고
알몸으로 설 수 없었던 땅에
옷을 입고도 설 수 없구나.
이상하여라. 밤에는
한 사람의 눈빛조차 밝히지 못하는
어둠뿐이어라.

--- p.8

리뷰/한줄평1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7,600
1 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