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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꽃속에서
조태일
창비 199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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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책소개

목차

제1부
짧은 시
탁과 억 사이에서
시를 써서 무엇하랴

날 부르거든
무지개
빗속을 거닐며
산속에서
풀잎처럼
가을엔
꽃 속에서
겨울꽃
곡성(谷城)으로 띄우는 편지
풀씨에서 백두산까지
고개에서 배우다

제2부
꼭 설명해야 알겠나?
서울을 거닐며
저승분들께
들판을 지나며
강가에서
우리들의 노래
어머니의 처녀 적
누이동생
다리 밑의 왕자
산 일
깻잎쌈을 싸며
나무들에게
광주의 하늘
들판을 거닐며
편지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오두막집

제3부
연희동
낙엽 속에 묻히다
어둠 속을 거닐며
산꼭대기에 올라
운주사(雲住寺)
새벽녘
소문에 따르면
하늘은 만원이다
김수영
다시 사월에
흰눈들이 하는 말
광주에 와서
산 위에서
무등산
유월이 오면
청산이 울거든

제4부
구십년대식 말
그래도 봄은 오는가
새벽길
턱을 괴고 앉아
마음을 열고
모조리 망월동(望月洞)
무등(無等)에 올라
잠을 자다가
반기는 산
님의 두루마기
지평선
쥐불놀이
연날리기

발문/정현기

후기

저자 소개 1

1941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아침 선박]이 당선되었다. 1969년 월간 시전문지 『시인詩人』을 창간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을 지냈고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하였다.시집 「아침 선박(船舶)」 「식칼론」 「국토」 「가거도」 「자유가 시인더러」 「산속에서 꽃속에서」 「풀꽃은 꺾이지 않는다」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 시선집 「연가」 「다시 산하에게」 「나는 노래가 되었다」, 시론집 「고여 있는 시와 움직이는 시」, 「알기 쉬운 시창작 강의」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성옥문화상, 전라남도 문화상,
1941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아침 선박]이 당선되었다. 1969년 월간 시전문지 『시인詩人』을 창간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부이사장을 지냈고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하였다.시집 「아침 선박(船舶)」 「식칼론」 「국토」 「가거도」 「자유가 시인더러」 「산속에서 꽃속에서」 「풀꽃은 꺾이지 않는다」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 시선집 「연가」 「다시 산하에게」 「나는 노래가 되었다」, 시론집 「고여 있는 시와 움직이는 시」, 「알기 쉬운 시창작 강의」 등이 있다. 편운문학상, 성옥문화상, 전라남도 문화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1999년 작고 후 보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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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46쪽 | 125*200*20mm
ISBN13
978893642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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