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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사랑을 테마로 한 시선집 반양장
실천문학사 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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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마음을 바져나온 마음이 마음에게로 가기 위해 설명할 수 없는 세상의 일들은 나를 울게 한다
막다른 골목_강은교|서해_이성복|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_정현종|꽃다지_도종환|울고 있는 가수_허수경|어린 나무에게_나종영|모과가 붉어지는 이유_이강산|밤 그리움_나해철|늦가을_김사인|그리운 시냇가_장석남|얼음 풀린 봄 강물_곽재구|별의 길_정호승|첫사랑_서정춘

2부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_황지우|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_김선우|나도야 물들어간다_박남준|선운사에서_최영미|마음의 오지_이문재|갈대_신경림|바다에서 바다를 못 읽다_유안진|곡비_안도현|연리지_김해자|벽공무한_이성희|더딘 사랑_이정록|차이를 말하다_천양희

3부 바닷가 모래 위 작음 벤치에는 너보다 먼저 온 외로움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삶_고은|노래_이시영|날랜 사랑_고재종|山門_박두규|바닷가 벤치_정희성|신이 감춰둔 사랑_김승희|내 생애 단 한 번 내가 울고 있다_이흔복|동백 열차_송찬호|남산_김용택|우산이 좁아서_복효근|달과 심장_박서영|바깥이 불편하다_함순례|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_안상학|

4부 어디론가 가는 길이 저토록 눈부시다
소나기_김성규|저 자신 숲입니다_강신애|길을길을 갔다_김근|저 벚꽃의 그리움으로_김영남|구두_윤재철|통한다는 말_손세실리아|백일홍_최영철|시간들_안현미|대청바다_이세기|한계령_이용한|노래와 길_조기조|사랑_박철

저자 소개7

Lee Jeong lock

196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다. 1985년 공주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등단했다. 2001년 김수영문학상, 2002년 김달진문학상, 2013년 윤동주문학대상, 천상병동심문학상, 한성기문학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받았다. 주요 도서로 시집 『그럴 때가 있다』『동심언어사전』『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정말』『의자』『제비꽃 여인숙』『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풋사과의 주름살』『벌레의 집은 아늑하다』 청소년시집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까짓것』, 산문집
196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다. 1985년 공주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와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등단했다. 2001년 김수영문학상, 2002년 김달진문학상, 2013년 윤동주문학대상, 천상병동심문학상, 한성기문학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받았다.

주요 도서로 시집 『그럴 때가 있다』『동심언어사전』『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정말』『의자』『제비꽃 여인숙』『버드나무 껍질에 세들고 싶다』『풋사과의 주름살』『벌레의 집은 아늑하다』 청소년시집 『아직 오지 않은 나에게』『까짓것』, 산문집 『시가 안 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시인의 서랍』, 동화책 『아들과 아버지』『대단한 단추들』『미술왕』『십 원짜리 똥탑』『귀신골 송사리』,동시집 『아홉 살은 힘들다』『지구의 맛』『저 많이 컸죠』『콧구멍만 바쁘다』 ,그림책 『오리 왕자』『나무의 마음』『어서 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아니야!』『황소바람』『달팽이 학교』『똥방패』 등이 있다, 현재 이야기 발명 연구소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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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良姬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신이 우리에게 묻는다면』, 『사람 그리운 도시』, 『하루치의 희망』, 『마음의 수수밭』, 『오래된 골목』, 『너무 많은 입』,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지독히 다행한』, 육필시집으로 『벌새가 사는 법』, 산문집으로 『시의 숲을 거닐다』, 『직소포에 들다』, 『내일을 사는 마음에게』, 『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공초문학상, 박두진문학상,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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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龍澤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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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 태어나 높너른 산들강, 바다의 품에서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쳤다. 이 땅 사람들의 오랜 생각을 길어 올리기 위해 그 깊은 바탕을 헤짚는 물물땅 바람의 시인이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신화적인 상상력과 위력적인 리듬, 풍성하고 섬세한 시어로 평단과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시켜서하는tv’의 호스트로 시와 대중음악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중계한다. 시집으로 《뱀소년의 외출》, 《구름극장에서 만나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끝을 시작하기》, 《Beginning the End》, 《에게서 에게로》,
고창에서 태어나 높너른 산들강, 바다의 품에서 자랐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쳤다. 이 땅 사람들의 오랜 생각을 길어 올리기 위해 그 깊은 바탕을 헤짚는 물물땅 바람의 시인이다. 1998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신화적인 상상력과 위력적인 리듬, 풍성하고 섬세한 시어로 평단과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시켜서하는tv’의 호스트로 시와 대중음악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중계한다. 시집으로 《뱀소년의 외출》, 《구름극장에서 만나요》,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끝을 시작하기》, 《Beginning the End》, 《에게서 에게로》, 문학선 《반짝과 반짝 사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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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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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공존
1995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이 되었고, 2018년 『낮에는 낮잠 밤에는 산책』을 비롯해 세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0년은 여행가로, 또 18년은 고양이 작가로 살았다. 2009년 첫 고양이책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를 시작으로 『명랑하라 고양이』와 『나쁜 고양이는 없다』 시리즈를 차례로 출간했다. 이 세 권의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고양이 춤]의 제작과 시나리오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밖에 고양이책으로 『고양이가 재능을 숨김』『나만 없어, 인간』『이 아이는 자라서 이렇게 됩니다』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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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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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度眩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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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허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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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자라고 대학 역시 그곳에서 다녔다. 오래된 도시, 그 진주가 도시에 대한 원체험이었다. 낮은 한옥들, 골목들, 그 사이사이에 있던 오래된 식당들과 주점들. 그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내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밥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그 무렵에 시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봉천동에서 살다가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면서 이태원, 원당, 광화문 근처에서 셋방을 얻어 살기도 했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왔다. 나에게는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셋방 아니면 기숙사 방이 내 삶의 거처였다. 작은 방 하나만을 지상에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자라고 대학 역시 그곳에서 다녔다. 오래된 도시, 그 진주가 도시에 대한 원체험이었다. 낮은 한옥들, 골목들, 그 사이사이에 있던 오래된 식당들과 주점들. 그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내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밥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그 무렵에 시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봉천동에서 살다가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면서 이태원, 원당, 광화문 근처에서 셋방을 얻어 살기도 했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왔다. 나에게는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셋방 아니면 기숙사 방이 내 삶의 거처였다. 작은 방 하나만을 지상에 얻어놓고 유랑을 하는 것처럼 독일에서 살면서 공부했고, 여름방학이면 그 방마저 독일에 두고 오리엔트로 발굴을 하러 가기도 했다. 발굴장의 숙소는 텐트이거나 여러 명이 함께 지내는 임시로 지어진 방이었다. 발굴을 하면서, 폐허가 된 옛 도시를 경험하면서, 인간의 도시들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다. 도시뿐 아니라 우리 모두 이 지상에서 영원히 거처하지 못할 거라는 것도 사무치게 알았다.

서울에서 살 때 두 권의 시집『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혼자 가는 먼 집』을 발표했다. 두번째 시집인『혼자 가는 먼 집』의 제목을 정할 때 그것이 어쩌면 나라는 자아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독일에서 살면서 세번째 시집『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를 내었을 때 이미 나는 참 많은 폐허 도시를 보고 난 뒤였다. 나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했다. 물질이든 생명이든 유한한 주기를 살다가 사라져갈 때 그들의 영혼은 어디인가에 남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뮌스터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학교라는 제도 속에서 공부하기를 멈추고 글쓰기로 돌아왔다. 그뒤로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산문집 『모래도시를 찾아서』 『너 없이 걸었다』, 장편소설 『박하』 『아틀란티스야, 잘 가』 『모래도시』, 동화책『가로미와 늘메 이야기』 『마루호리의 비밀』, 번역서 『슬픈 란돌린』 『끝없는 이야기』 『사랑하기 위한 일곱 번의 시도』 『그림 형제 동화집』 등을 펴냈다.

동서문학상, 전숙희문학상,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10월 3일, 독일에서 투병 중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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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302g | 150*186*20mm
ISBN13
9788939207318

출판사 리뷰

여는 글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고, 잊혀져 가고, 누군가에게 잊혀진다는 것이 가장 두려웠던 시절들. 오랜 동안 잊혀진 줄 알았던 시구절을 떠올리며 아직 잊혀지지 않고 사랑하고, 이별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음을 행복해 합니다.

갈 곳도 없이 낙엽이 쌓인 혹은 비가 오거나, 눈 내리는 거리를 걷다가 들린 통나무집 찻집 창가에 앉아 오지 않는 사람을 마냥 기다리던 막연한 그리움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풋풋한 젊은 열정으로 밤이 새도록 읽고 또 읽었던 수십 권의 시집들, 금새 시인이라도 될 것만 같았던 그 옛날의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오랜 동안 먼 길을 돌아 오직 단 한 사람에게 가고자 했던 당신. 이제 그토록 찾아 해매이던 가장 소중한 것이 바로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임을 깨달으며 그 옛날 밤새 읽었던 시들 중에서 사랑의 시를 모아 오직 단 한 사람, 당신께 드립니다.

수록 작품 출처

강신애, 「저 자신 숲입니다」, 『서랍이 있는 두 겹의 방』, 창작과비평사, 2002
강은교, 「막다른 골목」, 『바리연가집』, 실천문학사, 2014
고은, 「삶」, 『文義 마을에 가서』, 민음사, 1974
고재종, 「날랜 사랑」, 『날랜 사랑』, 창작과비평사, 1995
곽재구, 「얼음 풀린 봄 강물」,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열림원, 1999
김근, 「길을길을 갔다」, 『당신이 어두운 세수를 할 때』, 문학과지성사, 2014
김사인, 「늦가을」, 『가만히 좋아하는』, 창비, 2006
김선우, 「사랑의 빗물 환하여 나 괜찮습니다」,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문학과지성사, 2007
김성규, 「소나기」, 『천국은 언제쯤 망가진 자들을 수거해가나』, 창비, 2013
김승희, 「신이 감춰둔 사랑」, 『냄비는 둥둥』, 창비, 2006
김영남, 「저 벚꽃의 그리움으로」, 『푸른 밤의 여로』, 문학과지성사, 2006
김용택, 「남산」, 『꽃산 가는 길』, 창작과비평사, 1988
김해자, 「연리지連理枝」, 『축제』, 애지, 2007
나종영, 「어린 나무에게」, 『나는 상처를 사랑했네』, 실천문학사, 2001
나해철, 「밤 그리움」, 『꽃길 삼만리』, 솔, 2011
도종환, 「꽃다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실천문학사, 1988
박남준, 「나도야 물들어간다」, 『간이 휴게실 아래 그 아저씨네』, 실천문학사, 2010
박두규, 「山門」, 『당몰샘』, 실천문학사, 2001
박서영, 「달과 심장」, 『좋은 구름』, 실천문학사, 2014
박철, 「사랑」, 『작은 산』, 실천문학사, 2014
복효근, 「우산이 좁아서」, 『따뜻한 외면』, 실천문학사, 2013
서정춘, 「첫사랑」, 『물방울은 즐겁다』, 천년의시작, 2010
손세실리아, 「통한다는 말」, 『꿈결에 시를 베다』, 실천문학사, 2014
송찬호, 「동백 열차」, 『붉은 눈, 동백』, 문학과지성사, 2000
신경림, 「갈대」, 『농무』, 창작과비평사, 1975
안도현, 「곡비」, 『간절하게 참 철없이』, 창비, 2008
안상학,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그 사람은 돌아오고 나는 거기 없었네』, 실천문학사, 2014
안현미, 「시간들」, 『이별의 재구성』, 창비, 2009
유안진, 「바다에서 바다를 못 읽다」, 『다보탑을 줍다』, 창비, 2004
윤재철, 「구두」, 『거꾸로 가자』, 삶창, 2012
이강산, 「모과가 붉어지는 이유」, 『모항』, 실천문학사, 2015
이문재, 「마음의 오지」, 『마음의 오지』, 문학동네, 1999
이성복, 「서해」, 『그 여름의 끝』, 문학과지성사, 1990
이성희, 「벽공무한」, 『겨울 산야에서 올리는 기도』, 솔, 2013
이세기, 「대청바다」, 『먹염바다』, 실천문학사, 2005
이시영, 「노래」, 『이슬 맺힌 노래』, 들꽃세상, 1991
이용한, 「한계령」, 『안녕, 후두둑 씨』, 실천문학사, 2006
이정록, 「더딘 사랑」, 『의자』, 문학과지성사, 2006
이흔복, 「내 생애 단 한 번 내가 울고 있다」, 『먼 길 가는 나그네는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솔, 2007
장석남, 「그리운 시냇가」,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문학과지성사, 1991
정현종,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세계사, 1989
정호승, 「별의 길」, 『여행』, 창비, 2013
정희성, 「바닷가 벤치」, 『돌아보면 문득』, 창비, 2008
조기조, 「노래와 길」, 『기름美人』, 실천문학사, 2005
천양희, 「차이를 말하다」,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창비, 2011
최영미, 「선운사에서」, 『서른, 잔치는 끝났다』, 창작과비평사, 1994
최영철, 「백일홍」, 『일광욕하는 가구』, 문학과지성사, 2000
함순례, 「바깥이 불편하다」, 『혹시나』, 삶창, 2013
허수경, 「울고 있는 가수」, 『혼자 가는 먼 집』, 문학과지성사, 1992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게 눈 속의 연꽃』, 문학과지성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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