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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작가 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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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펴내면서>
신진, 신예 쪽으로 옮겨간 한국문단 /방민호


<오늘의 소설>

윤이형/큰 늑대 파랑
해설-김미정/십년 후, 프롤로그

권여선/당신은 손에 잡힐듯
해설-조연정/치욕의 존재론

김경욱/혁명 기념일
해설-정주아/안정의 진부함, 혼돈의 생명력

김연수/모두에게 복된 새해
해설-복도훈/모두에게 친구가 되는 복된 소설

김이은/지진의 시대
해설-류보선/윤리의 동요와 동요의 윤리

박민규/크로만, 운
해설-홍기돈/숨은 신을 찾아 나선 모험

성석제/여행
해설-정영훈/세 사람이 함께 길을 가매

정미경/너를 사랑해
해설-정여울/소낙비」의 우울한 진화, 그 냉혹한 자화상

황정은/곡도와 살고 있다
해설-장성규/곡도와 함께 살기, 혹은 우리 시대 소설의 윤리


<오늘의 소설집>

최강민/통속적 일상과 희망의 불씨
- 공선옥『명랑한 밤길』(창비)

함돈균/ ‘누군가의 순수한 허기’를 채우는 아이러니
- 김애란『침이 고인다』(문학과지성사)

이도연/말들이 스러지는 자리
- 김훈 『남한산성』(학고재)

고명철/박완서 소설의 한 매혹, 수다떨기의 힘
-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문학과지성사)

이경재/타자를 둘러싼 불가능성과 당위성의 전장
- 오수연『황금지붕』(실천문학사)

김남혁/밝은 소설과 어두운 소설의 콘트라스트
- 편혜영『사육장 쪽으로』(문학동네)

정은경/서사의 빅뱅과 눈물의 좌표
- 황석영『바리데기』(창비)

추천작 목록

저자 소개 6

등저권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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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Yeo-Sun

1965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로 자신의 상처와 일상의 균열을 해부하는 개성있는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도 제32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사랑을 믿다'는 남녀의 사랑에 대한 감정과 그 기복을 두 겹의 이야기 속에 감추어 묘사하여 호평을 얻었다. 저서로는 소설집 『처녀치마』, 『분홍 리본의 시절』, 『내 정원의 붉은 열매』, 『비자나무 숲』
1965년 경북 안동 출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제2회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목소리로 자신의 상처와 일상의 균열을 해부하는 개성있는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도 제32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사랑을 믿다'는 남녀의 사랑에 대한 감정과 그 기복을 두 겹의 이야기 속에 감추어 묘사하여 호평을 얻었다. 저서로는 소설집 『처녀치마』, 『분홍 리본의 시절』, 『내 정원의 붉은 열매』, 『비자나무 숲』, 『안녕 주정뱅이』, 『아직 멀었다는 말』, 장편소설 『레가토』, 『토우의 집』, 『레몬』, 산문집 『오늘 뭐 먹지?』가 있다. 오영수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리문학상, 동인문학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권여선의 다른 상품

등저김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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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외부로부터 혹은 이전 텍스트로부터 소재를 끌어와 재가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학습과 응용이 빠른 영민한 작가 소설가 김경욱. 1971년 광주에서 6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아웃사이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2004년 단편소설 「장국영이 죽었다고?」로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7년 단편 「99%」로 제53회 현대문학상을, 2009년 『위험한 독서』로 제40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동화처럼』에 대해 문학평론가 강유정은 “한국판
소설 외부로부터 혹은 이전 텍스트로부터 소재를 끌어와 재가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학습과 응용이 빠른 영민한 작가 소설가 김경욱. 1971년 광주에서 6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아웃사이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2004년 단편소설 「장국영이 죽었다고?」로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7년 단편 「99%」로 제53회 현대문학상을, 2009년 『위험한 독서』로 제40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동화처럼』에 대해 문학평론가 강유정은 “한국판 「첨밀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연애담”인 『동화처럼』에 대해 평범한 남녀가 두 번 이혼하고 세 번 결혼하는 우여곡절을 통해 어른들을 위한 “현대판 동화로 아름답게 완성”되었다고 평한다. 동화로 시작해 연애소설을 거쳐 성장소설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연애성장소설 『동화처럼』은 동서고금을 종횡무진하는 우리 시대의 소설가 김경욱이 들려주는 한 편의 동화처럼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 냄새로 가득한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다.

또한 「위험한 독서」는 소설의 독법을 소설쓰기의 소재로 삼고 있는 단편이다. 현대사회에서 문제되고 있는 개인과 개인의 소통의 단절을 독서법의 차이에서 찾아내고 있는 이 작품은 사물의 존재와 그 의미가 얼마나 주관적인 것에 의해 재단되는지를 지적하고 있다. 『위험한 독서』는 김경욱이 가진 장점이 잘 드러난 소설집이다.

그 밖에는 소설집 『바그다드 카페에는 커피가 없다』, 『베티를 만나러 가다』, 『누가 커트 코베인을 죽였는가』, 『장국영이 죽었다고?』,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소년은 늙지 않는다』, 『내 여자친구의 아버지들』과 장편소설 『아크로폴리스』, 『모리슨 호텔』, 『황금 사과』, 『천년의 왕국』, 『동화처럼』, 『야구란 무엇인가』, 『개와 늑대의 시간』, 그리고 『나라가 당신 것이니』, 중편소설 『거울 보는 남자』 등이 있다.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서사창작과 교수로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경욱의 다른 상품

등저성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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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碩濟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 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올바로 성찰하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작가라 평했다. 또한 평론가 문혜원은 “성석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농담인지 구별하기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 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올바로 성찰하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작가라 평했다. 또한 평론가 문혜원은 “성석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농담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막힘없이 풀어놓으며 "마치 무협지의 고수들처럼"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담을 펼친다.”라고 전한다. 이런 평론가들의 말처럼 성석제는 미묘한 경계선을 거닐면서 재미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소풍』은 흥겨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가 빛나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고 기억하는 행위가 곧 일상을 떠나 마음의 고삐를 풀어놓고 한가로운 순간을 음미하는 소풍과 같다고 말한다. 음식은 “추억의 예술이며 오감이 총동원되는 총체예술”이며, “필연코 한 개인의 본질적인 조건에까지 뿌리가 닿아 있다”는 지론은 곧 우리 세대가 잃어버린 사람살이의 다양한 세목을 되살려온 성석제 소설세계와 상통한다. 십수년간 각종 매체에 연재하며 갖가지 음식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낸 작업이 ‘음식의 맛, 사람의 맛, 세상의 맛’을 함께 음미하게 한다.

단편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모든 면에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농부 황만근의 일생을 묘비명의 형식을 삽입해 서술한 표제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포함하여, 한 친목계 모임에서 우연히 벌어진 조직폭력배들과의 한판 싸움을 그린 「쾌활냇가의 명랑한 곗날」, 돈많은 과부와 결혼해 잘살아보려던 한 입주과외 대학생이 차례로 유복한 집안의 여성들을 만나 겪는 일을 그린 「욕탕의 여인들」, 세상의 경계선상을 떠도는 괴이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책」, 「천애윤락」,「천하제일 남가이」등 2년여 동안 발표한 일곱 편의 중 · 단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이번 작품집도 예외없이 세상의 통념과 질서를 향해 작가 특유의 유쾌한 펀치를 날리는데, 비극과 희극, 해학과 풍자 사이를 종횡무진한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는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이후 성석제가 3년간 발표한 단편들을 모았다. 혼기에 이른 맏딸을 염려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와 딸이 어머니에게 읽어드리는 옛이야기를 교차 시키며 유려하게 텍스트를 직조해낸 표제작을 비롯, 제49회 현대문학상 수상작인 '내 고운 벗님' 등 총9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기성의 통념과 가치를 뒤집는 화려한 수사와 “웃음의 모든 차원을 자유자재로 열어놓는 말의 부림”으로 우리 주변에 있음직한 각양각색 인물들의 삶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있다. 소설의 표면에 드러나는 유쾌한 재미와 해학, 풍자 밑에는 세상을 보는 날카로운 통찰이 번뜩이기도 하고 그리움이나 인간을 향한 건강하고 따뜻한 시선이 은근히 깔려 있다.

이외의 소설집으로 『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 『새가 되었네』 『재미나는 인생』 『아빠 아빠 오, 불쌍한 우리 아빠』 『호랑이를 봤다』 『홀림』 『지금 행복해』 『첫사랑』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참말로 좋은 날』 『이 인간이 정말』 『믜리도 괴리도 업시』 『사랑하는, 너무도 사랑하는』 등과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궁전의 새』 『순정』 『인간의 힘』 『도망자 이치도』 『위풍당당』 『투명인간』 『왕은 안녕하시다』(전2권) 등, 산문집 『소풍』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칼과 황홀』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근데 사실 조금은 굉장하고 영원할 이야기』 등이 있으며, 명문장들을 가려 뽑아 묶은 『성석제가 찾은 맛있는 문장들』이 있다.

1997년 단편 「유랑」으로 제30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0년 「홀림」으로 제13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고, 2001년 단편「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로 제2회 이효석문학상, 같은 작품으로 2002년 제33회 동인문학상을 받았으며, 2004년 「내 고운 벗님」으로 제4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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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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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衍洙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고,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꾿빠이, 이상』으로 2001년 동서문학상을, 소설집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2003년 동인문학상을,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로 2005년 대산문학상을, 단편소설 「달로 간 코미디언」으로 2007년 황순원문학상을, 단편소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으로 2009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장편소설 『7번국도 Revisited』 『사랑이라니, 선영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밤은 노래한다』 『원더보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소설집 『스무 살』 『세계의 끝 여자친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 『여행할 권리』 『우리가 보낸 순간』 『지지 않는다는 말』 『소설가의 일』 『시절일기』 『대책 없이 해피엔딩』(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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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황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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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貞殷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계속해보겠습니다』, 연작 소설 『디디의 우산』 등을 썼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젊은작가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마더」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계속해보겠습니다』, 연작 소설 『디디의 우산』 등을 썼다.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젊은작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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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윤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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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4년, 2015년 젊은작가상, 2015년 문지문학상, 2019년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 『작은마음동호회』, 중편소설 『개인적 기억』, 『붕대 감기』, 청소년소설 『졸업』, 로맨스소설 『설랑』 등이 있다. 『큰 늑대 파랑』은 2008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도서출판 작가)에 올해의 선정작으로 수록되었다. 2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4년, 2015년 젊은작가상, 2015년 문지문학상, 2019년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 『작은마음동호회』, 중편소설 『개인적 기억』, 『붕대 감기』, 청소년소설 『졸업』, 로맨스소설 『설랑』 등이 있다. 『큰 늑대 파랑』은 2008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도서출판 작가)에 올해의 선정작으로 수록되었다.

2005년 소설쓰기를 시작해 2020년까지 소설가로 활동했다. 작은 소품이라 생각하며 써두었던 『장래 희망은 함박눈』에 수록한 단편소설 「자기만의 용」을 어쩌다 보니 마지막으로 세상에 내보내는 작품이 되었다.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읽고 글의 가치를 사랑하는 사람, 책을 만드는 사람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출판계 전반의 환경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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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82쪽 | 4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251774

출판사 리뷰

신예 쪽으로 옮겨간 한국문단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이하『오늘의 소설』)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게 된다. 그동안 이 작업은 몹시 불충분하나마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가운데 마땅히 주목해 보아야 할 것들을 가려보고 그 의미를 음미해 보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비평가, 현대소설 연구자, 작가들에게 인상 깊게 본 작품을 묻고 여기에 편집위원의 견해를 덧붙여 ‘오늘의 소설’을 선정하는 이 작업은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지속성을 내세울 만하다.
또한 작년에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박완서 씨의 「친절한 복희씨」가 창작집의 표제작이 되었을 뿐 아니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선정 작업은 어떤 형태로든 문제작을 가리고 새로운 문제 작가의 부상을 알리는 바로미터의 하나가 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러한 선정 작업 과정에서 작가와 독자, 비평가들이 서로의 견해를 견주어보는 상호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 역시 특기해 볼 만한 것이 아닌가 한다.

올해의 선정 작업을 통해서 주목할 만한 작가로 떠오른 분들은 「당신은 손에 잡힐 듯」(문학사상 11월호)의 권여선 씨, 「혁명 기념일」(문학수첩 겨울호)의 김경욱 씨, 「모두에게 복된 새해」(현대문학 1월호)의 김연수 씨, 「지진의 시대」(문학수첩 여름호)의 김이은 씨, 「크로만, 운」(문학과사회 가을호)의 박민규 씨, 「여행」(창작과비평 봄호)의 성석제 씨, 「큰 늑대 파랑」(창작과비평 겨울호)의 윤이형 씨, 「너를 사랑해」(현대문학 10월호)의 정미경 씨, 「곡도와 살고 있다」(문학동네 겨울호)의 황정은 씨 등이다.
이 중 올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은 윤이형 작가의 「큰 늑대 파랑」(20회)이다.

『2008 오늘의 소설』선정 작업에서 특징적인 것은 먼저, 작년에 박완서 씨가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관심의 대상이 주로 신진, 신예 작가들 쪽으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큰 늑대 파랑」의 윤이형 씨가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이러한 현상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큰 늑대 파랑」은 이 시대 젊은이들의 초상을 미메시스와 환상의 혼성적 배합 기법으로 그려놓은 작품이다. 이 점에서 한국문학의 무게중심이 미메시스 쪽에서 환상 쪽으로 상당히 이동해 왔음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윤이형 씨는 등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인데 어째서 이렇게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었는가는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김이은 씨나 황정은 씨, 앞에서 언급한 윤이형 씨 같은 작가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어찌 되었든 그들은 일종의 지지를 얻고 있는 작가들이기 때문이다.

한편, 문제작 선정 외에 문제적인 창작집이나 장편소설을 아울러 선정하는 ‘오늘의 소설’에서 주목을 받은 것으로는 공선옥 씨의 『명랑한 밤길』, 김애란 씨의 『침이 고인다』, 김훈 씨의 『남한산성』, 박완서 씨의 『친절한 복희씨』, 오수연 씨의 『황금지붕』, 편혜영 씨의 『사육장 쪽으로』, 황석영 씨의 『바리데기』 등 7권의 작품집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집은 김애란의『침이 고인다』(17회)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작년에 간행된 창작집과 장편소설 가운데 우수한 작품의 목록이 여기에 열거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는 않을 것 같다. 『친절한 복희씨』나 『바리데기』나 『남한산성』은 이미 정평을 얻은 것들이고, 『침이 고인다』와 『사육장 쪽으로』가 한국의 젊은 소설계를 대표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나아가 오수연 씨의 『황금지붕』은 꼭 한 번 정독을 권해보고 싶은 문제작이다. 이 창작집은 한국 지성의 높이를 대표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은 좋은 소설 9편과 좋은 작품집 7권을 선정했다. 책의 후미에 추천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소설가와 작품, 소설집을 목록으로 작성하여 부록으로 덧붙였으며, 독자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정된 좋은 소설에는 작가의 ‘창작작노트’와 문학평론가의 해설도 함께 실었다. 또한 ‘좋은 소설집’으로 선정된 7권의 소설집에 대해서도 문학평론가에게 서평을 청탁하여 실었다. 이러한 기획 하나하나가 모두 외국소설의 과다수입과 디지털 영상시대에 자꾸만 축소화되는 우리 문학 참여의 장을 확대하기 위한 의도로 진행된 것이다.
『2008 오늘의 소설』은 작품 선정과정에서부터 해설, 서평 작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130여 명의 문인, 출판편집인의 참여로 만들어진 ‘우리의 책’이다. 『2008 오늘의 소설』을 통해 우리 소설을 사랑하는 움직임이 ‘문화예술운동’의 차원으로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
리뷰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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