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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모두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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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6

글그림모 윌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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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 Willems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가족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다. 『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쉬~할 시간이야』, 『내 토끼 어딨어?』,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비둘기에게 버스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가족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다. 『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쉬~할 시간이야』, 『내 토끼 어딨어?』,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때문에』 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많이 펴낸 젊은 작가이다.

모 윌렘스의 다른 상품

글그림로즈메리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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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mary Wells

미국의 유명한 아동문학가로, 12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쓰고 그렸다. 맥더프, 맥스, 루비, 고양이 요코, 마더 구스 등의 캐릭터로 유명한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구상해 왔다. 뉴욕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뉴저지에서 보냈다. 늘 밖에서 뛰어다녔으며, 책과 강아지, 음악과 함께 자라났다. 2살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보스턴 뮤지엄 미술대학을 졸업하였다. 1968년 첫 책을 내기 전 7년동안 출판사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미국 코네티컷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그녀가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맥스랑 루비랑
미국의 유명한 아동문학가로, 12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쓰고 그렸다. 맥더프, 맥스, 루비, 고양이 요코, 마더 구스 등의 캐릭터로 유명한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구상해 왔다. 뉴욕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을 뉴저지에서 보냈다. 늘 밖에서 뛰어다녔으며, 책과 강아지, 음악과 함께 자라났다. 2살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보스턴 뮤지엄 미술대학을 졸업하였다. 1968년 첫 책을 내기 전 7년동안 출판사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미국 코네티컷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그녀가 쓰고 그린 책으로는 『맥스랑 루비랑』 시리즈, 『맥더프』 시리즈, 『냠냠씨 가족이 날씬해졌어요!』, 『붉은 조각달』 등이 있다.

로즈메리 웰스의 다른 상품

글그림레인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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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Smith

개성 있는 작품으로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가이자 화가다. 『냄새 고약한 치즈맨과 멍청한 이야기들』 『할아버지의 이야기 나무』로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으며,『늑대가 들려주는 아기 돼지 삼형제 이야기』는 수백만 독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그 밖에도 『그래, 책이야!』 『책이 뭐야?』 『제이크 하늘을 날다』 등의 작품을 쓰고 그렸다 .뉴욕타임스 최고의 그림책 상을 네 번 받았고,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레인 스미스의 다른 상품

글그림루시 커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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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Cousins

1964년 영국에서 태어나 캔터베리 대학교와 로열 예술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그녀의 대표 캐릭터인 생쥐 메이지는 「메이지」시리즈가 입체북으로 제작되고 텔레비전에서도 방영되면서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7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메이지 하우스』로 논픽션 부분 상을 수상했다. 루시 커진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어떤 형태로든 발현될 때까지 책상을 떠나지 않는 열정적인 연습벌레이고, 그만큼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차 한 잔, 음악, 햇살, 다른 예술 작품에서도 영감을 얻지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대상은 바로 아이들이라고 한다.

루시 커진즈의 다른 상품

글그림존 클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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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Klassen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태어났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무대 장식, 소품, 디자인 관련 일을 하면서 간결하고 단순한 작업에 관심을 두었고, 이는 그림책 작업에도 영향을 주었다. 맥 바넷과 함께 작업한 첫 그림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이 출간된 이후, 두 사람은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늑대와 오리와 생쥐』, [모양] 3부작 시리즈 『세모』, 『네모』, 『동그라미』, 『트롤과 염소 삼 형제』 등 여러 그림책을 함께 만들었다. 두 작가의 협업 그림책은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 유수의 상을 받았고 이 중 [모양] 3부작 시리즈는 애플t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태어났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무대 장식, 소품, 디자인 관련 일을 하면서 간결하고 단순한 작업에 관심을 두었고, 이는 그림책 작업에도 영향을 주었다. 맥 바넷과 함께 작업한 첫 그림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이 출간된 이후, 두 사람은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늑대와 오리와 생쥐』, [모양] 3부작 시리즈 『세모』, 『네모』, 『동그라미』, 『트롤과 염소 삼 형제』 등 여러 그림책을 함께 만들었다. 두 작가의 협업 그림책은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 유수의 상을 받았고 이 중 [모양] 3부작 시리즈는 애플tv+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쓰고 그린 첫 그림책 『내 모자 어디 갔을까?』로 2011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그림책 TOP 10’에 선정되었고, 후속작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로 칼데콧상,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받았다. 그 외 『모자를 보았어』, 『하늘에서 돌이 쿵!』, 『오틸라와 해골』 등이 있다. 간결한 언어와 열린 결말, 감각적인 그림과 구성, 시니컬한 유머, 놀라운 반전을 보여 주는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존 클라센의 다른 상품

글그림피터 매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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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매카티는 식구들과 함께 뉴욕 라인벡에 살고 있습니다. 뉴욕시각예술대학을 졸업했고, 《토끼야 토끼야》와 《달과 비행기》 등을 지었습니다. 《누렁이랑 야옹이》로 200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했습니다.

피터 매카티의 다른 상품

글그림 : 탐 리히텐헬드
탐 리히텐헬드는 학교 다니는 내내 낙서를 끄적거리다가, 그다음엔 간판장이, 무대미술가, 인쇄공, 광고 미술감독으로 일했어요. 광고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뒤 점차 어린이책을 만들게 되었어요. 탐의 책들은 유머와 표현력 넘치는 캐릭터, 풍부한 세부 묘사로 끊임없이 찬사를 받아 왔어요.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사로잡은 그의 작품들은 모든 연령대를 위한 책으로 알려져 있어요. 탐은 쉬는 시간에 초콜릿을 먹거나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다른 집 아이들을 재미있게 해 주다가 집에 돌려보내는 일을 좋아해요.
글그림 : 크리스 라쉬카
크리스 라쉬카는 집 안에서 나오는 일이 드물어요. 집에서 나올 때면 개를 그리거나 새를 그리거나 하마, 물고기, 아이들을 그리곤 해요. 그렇게 그린 것들이 모두 그의 책 『빨강 파랑 강아지 공』 『찰리 파커가 비밥을 연주했어요』 『수줍은 하마』 『물고기 알린』 『누구나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있어요』 등에 등장했어요. 뉴욕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데, 가장 좋아하는 의자는 언제나 고양이 한 마리가 차지하고 있어요. 그의 작품들로 칼데콧 메달을 두 번 받았어요.
글그림 : 닉 브루엘
닉 브루엘은 인기 높은 ‘배드키티’ 시리즈의 작가이자 화가예요. ‘배드키티’ 시리즈는 그림책과 읽기책으로 출간되었어요. 이 밖에도 『꼬물이와 꿈틀이』 『멜빈 버블이 누구야?』 『멋진 해』 같은 책들을 쓰고 그렸어요. 닉은 뉴욕의 태리타운에서 아내 캐리나와 딸 이지 그리고 시끄럽고 배고픈 고양이 에스머렐다와 함께 살고 있어요.

글그림 : 수잔 제퍼스
수잔 제퍼스
수잔 제퍼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주는 칼데콧 명예 상을 포함해 많은 상을 받았어요. 수잔의 작품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노먼 록웰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어요. 『시애틀 추장』 『호두까기 인형』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 서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어 백만 권 넘게 팔렸어요. 수잔 제퍼스는 현재 뉴욕 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살고 있어요.
글그림 : 스티븐 켈로그
지금까지 동물은 켈로그의 삶과 일에 중요한 일부분이에요. 지금까지 펴낸 『핑커턴과 로즈』 『클로린다 날다』 『방귀쟁이 마티』 『너네 엄마 라마야?』 등을 포함한 백여 권의 책을 보면 이 점을 여실히 알 수 있지요. 스티븐 켈로그는 리자이나 메달을 받았어요.
글그림 : 에린 스테드
에린 스테드는 미시간 주 앤 아버에서 백 년도 더 된 헛간에 살고 있어요. 작가이자 화가인 남편 필립과 함께요. 남편과 함께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을 만들어 2011년 칼데콧 메달을 받았어요. 둘이 함께 만든 책으로 『곰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대』도 있어요. 에린은 줄리 폴리아노가 글을 쓴 『봄이다!』와 『고래가 보고 싶거든』에도 그림을 그렸어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동네에 있는 펭귄 사육장 가기를 좋아해요.
역자 : 조은수
조은수는 어린이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또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공부는 왜 하나?』 『나야, 고릴라』 『나는 부끄러워』 『병하의 고민』 등이, 번역한 책으로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윌리와 구름 한 조각』 『우리 집 꼬마 대장님』 등이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36g | 237*292*9mm
ISBN13
97889012160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만든이 코멘트

안녕하세요 이 책의 편집자입니다.
2017-06-11
안녕하세요 그림책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 여러분,
웅진주니어 편집부입니다.

이 그림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열네 분의 그림과 그들이 친애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한 장 한 장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눈을 꼭 감고 아무 페이지나 골라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우리가 친애하는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눠 보면 어떨까요? 상상 속 존재이든, 내 곁의 가족과 친구이든 그 누구라도요. 부디 즐겁게 읽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웅진주니어 편집부 올림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14인이 선보이는 14가지 동물 이야기
『에릭 칼과 친구들의 친애하는 동물들』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무엇입니까?’라는 한 가지 질문에서 탄생한 14가지 답변이다. 응답한 14인의 그림책 작가 개개인의 작품 세계만큼이나 다채로운 이미지와 이야기가 펼쳐진다. 약 25개 국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의 작가 에릭 칼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로 반려 고양이 피피를 꼽으면서, 피피에 얽힌 추억을 데려온다. ‘그림책의 노벨 상’이라고도 불리는 칼데콧 아너 상을 2회 수상한 레인 스미스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을 고르기까지 얼마나 어려웠는지에 대해 먼저 언급하면서, 상상 속에서 나눈 코끼리와의 대화로 큭큭큭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칼데콧 아너 상, 볼로냐 라가치 상 등 권위 높은 세계의 그림책 상을 석권하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피터 시스는 잉어에 얽힌 어린 시절의 환상적인 추억을 관통하며 독자의 마음을 뭉근히 데우기도 한다. 그 밖에 존 클라센, 에린 스테드, 수잔 제퍼스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랑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들이 동물의 특징에서 비롯된 재미난 상상, 친애하는 동물이 받는 억울한 오해에 대한 진심 어린 반박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펼쳐 놓는다. 때로는 웃음 짓게 하고, 때로는 눈을 반짝 뜨이게 하며, 때로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그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속에 나타난 새로운 이야기꾼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할 것이다.

나와 다른 존재의 삶에 대한 이해와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그림책
이 그림책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고양이, 강아지부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렵지만 세상 곳곳에 살아가고 있는 야생동물과 세상 어딘가에 남몰래 숨어 있을 상상의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각 장에서 뛰노는 동물들과 그들에 얽힌 이야기를 만나면서 독자들이 마주하는 것은 나와 다른 존재에게 마음을 열고 대상을 오래 관찰한 작가의 애정 어린 마음이다. 기린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위쪽 날씨’는 어떨까? 하고 경험해 보지 못한 하늘을 상상해 보는 탐 리히텐헬드, 달팽이의 집이 평생에 걸친 예술 작품임을 발견해 내는 크리스 라쉬카, 음식상에 오를 위기에 처한 잉어 구출 대작전을 펼쳤던 피터 시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 등은 우리에게 나와 다른 존재의 삶에 대한 이해와 통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가 지녀야 할 다양한 생명과의 공존 태도와 타자에 대한 감수성을 되살리는 데 귀한 걸음이 될 것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어른 모두의 감각을 만족시키는 그림책
이 그림책은 풍부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질감으로 표현된 14가지 동물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14가지 이야기는 각자 자신에게 꼭 어울리는 옷을 입고 특별한 상상의 장소로 향한다. 덕분에 아이들은 현대 그림책 작가들의 뛰어난 시각예술을 자유롭게 감상하면서 각기 다른 이야기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다.
세계 그림책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들의 개인적 일기와 따듯한 추억, 허를 찌르는 유머와 상상력이 깃든 이 책은 그들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려 온 수많은 그림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더할 나위 없는 책이다. 그뿐만 아니라 담고 있는 이야기가 명확하고 한 장 한 장이 단편 작품 같은 이 책의 다채로운 옴니버스는 그림책이 낯선 독자들에게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간다. 이 책에 참여한 작가의 다른 그림책 작품으로 손을 뻗게 만드는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창작자 고유의 색깔과 자유를 보장하며 독자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웅진 모두의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웅진 모두의 그림책’ 시리즈는 널리 알려진 작가의 새로운 시도, 신인 작가의 신선한 상상력과 표현, 숨겨진 세계 걸작 그림책 등을 발굴해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의 가치를 전해 나갈 것이다.

추천평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그림책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이 책에는 그런 궁금증을 풀어 줄 만한 이야기가 한가득 들어 있어요. 이 책을 쓰고 그린 그림책 작가들은 모두 동물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들이 그 동물을 특별히 친애하게 된 사연과 그 사연을 말하는 방식은 동물들이 가진 개성만큼이나 다양해요. 동물에 얽힌 어떤 기억은 시처럼 아름답고, 또 어떤 동물에 대한 묘사는 엉뚱한 상상력을 끌어내거나 키득키득 웃게만 들기도 해요. ‘친애하는 동물들’이라는 한 가지 주제로, 이 책에 담긴 그림과 이야기처럼 다채로운 형식과 내용이 나올 수 있는 건 작가들의 개성이 그만큼 가지각색이기 때문이겠죠. 보통 때 들어 볼 수 없던 그림책 작가들의 유머러스하고 애정 넘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입니다.
조은수(아동문학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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