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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문학대계

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채만식
소설가, 극작가. 전북 옥구 출생.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와세다 고등학원 영문과를 중퇴한 뒤 귀국, 동아일보·조선일보·개벽사 기자를 지냈다. 단편 <새 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여 290여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1950년 6월 폐평으로 인하여 49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저서로는 장편『탁류』『인형의 집을 나와서』, 단편『레디메이드 인생』『인테리와 빈대떡』『치숙』, 중편으로『과도기』『소년은 자란다』, 희곡으로『가죽버선』『돼지』『당랑의 전설』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5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0035377

책 속으로

우리 정부가 들어서기만 하면 무엇인가 좋은 일이 생기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이승만'을 지지한다는 순진한 늙은 농민과, 이승만보다는 '여운형'이가 더 민주주의자이고 인격도 있으니 그가 대통령이 되고 공산주의를 하여야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고 주장하는 잠바 청년과 공산주의보다는 우리는 미국식 민주주의를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골 신사가 어우러져 한참 자기 주장이 옳다고 핏대를 세운다.

--- p.58

추천평

동아출판사에서 출간된 한국소설문학대계는 우리 소설사에서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작가들의 작품을 섭렵한다는 취지보다는 이데올로기적 고립에 의한 분열된 작가와 그의 정신을 되살리려는 취지에서 그리고 묻혀졌던 작품을 세상 밖으로 꺼내놓음으로써 이를 극복하며 한편으로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한편 텍스트의 원문을 밝히는 등의 텍스트로서의 텍스트 역할에 충실한 시리즈이다. 작가 선정 기준은 현재성과 문학성에 기초한 것이므로 이념이나 사조로부터 자유를 획득하고 있으며 설문조사를 통한 연구자들과 문학비평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나름의 객관적이며 기념비적인 의미를 세운다. 또한 각 작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이 시리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문학사 대계라 할 만한 것으로 그것 자체가 높은 문학성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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