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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으로 걷는다
원제
口で步く
베스트
어린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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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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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외출
공원에서
함께 가는 길
돌아오는 길

저자 소개 2

오카 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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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한마디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이어진 고리 안에서 서로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의미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가치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하며 고리 안에서 서로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Shuzo Oka,おか しゅうぞう,丘 修三

1941년 일본 쿠마모또현(態本縣)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청각장애아 교육을 전공한 뒤 토오꾜오(東京) 도립 특수학교에서 오랫동안 장애아를 가르쳤다. 마흔살에 큰 병을 앓고 나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 뒤 장애아의 현실을 다룬 동화들을 써왔다. 오카 슈조는 작품 속에서 장애를 동정이나 연민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우리 누나』는 장애아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똑바로 바라보고, 장애인을 비롯한 타인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되는 이야기
1941년 일본 쿠마모또현(態本縣)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청각장애아 교육을 전공한 뒤 토오꾜오(東京) 도립 특수학교에서 오랫동안 장애아를 가르쳤다. 마흔살에 큰 병을 앓고 나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 뒤 장애아의 현실을 다룬 동화들을 써왔다. 오카 슈조는 작품 속에서 장애를 동정이나 연민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우리 누나』는 장애아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똑바로 바라보고, 장애인을 비롯한 타인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되는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고통을 같이 짊어져야 하는 가족, 이들 주위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들의 선악과 위선과 화해, 그리고 감동과 교감이 조금도 과장되지 않게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오카 슈조의 대표작인 『나는 입으로 걷는다』는 스무 살이 넘도록 누워서만 지내온 다치바나의 특별한 산책법을 소개한다. 엄마가 다치바나를 특별한 침대에 뉘어서 길가에 내놓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침대를 밀어 달라고 입으로 이야기해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치바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기도 한다. 작가는 주인공을 통해 인간은 살아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오카 슈조는 대표작 『우리 누나』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했고 『나는 입으로 걷는다』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우리 누나』, 『나는 입으로 걷는다』를 비롯하여 『바람을 닮은 아이』, 『민들레』, 『힘들어도 괜찮아』, 『치에와 가즈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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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
동덕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하였다. 일본 나고야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다.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오랫동안 두 나라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비교·연구해 왔다. 『민담의 심층』, 『아포리아, 내일의 바람』, 『있으려나 서점』,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나는 입으로 걷는다』, 『컬러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 『핀란드 교육 현장 보고서』, 『카페 레인보우』, 『진짜 가족』 들을 비롯해 많은 어린이책과 청소년문학, 문학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9년에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소식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아십니까?』를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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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다치바나 나오노스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일을 해오다가 짱뚱어 시리즈에 그림을 담당하면서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림책 『흐느적 흐느적 이상한 프랑켕』, 에세이『남자는 갑자기 멈추지 않는다』를 비롯한 많은 책을 만들어냈으며, 넘치는 재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84g | 167*215*15mm
ISBN13
9788901047423

출판사 리뷰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아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 내어 마음을 울리는 오카 슈조 선생님의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오캬 수조 선생님은 일본의 도쿄 도립 특수학교에서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오랫동안 가르쳤습니다. 큰 병을 앓고부터 장애아를 다룬 글을 쓰기로 결심한 선생님은 장애아들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 내는 감동적인 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애아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깊은 감동을 주고 다시 한 번 장애아들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국내 주요 전문기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우리 누나>로 이름을 알린 작가이기도 합니다.

오카 씨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읽기 시작하면서, 나는 자신이 매우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쑥쑥 빨려 들어가는 작품을 만나기는 참으로 오랜만이었습니다.
-스나다 히로시(월간아동문학 편집장)

특수 교육이 필요한 아동이 2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장애인들의 이동보장권을 외치며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대할 때면 뭔가 피해를 줄 것 같아서 피하는 우리들, 장애인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소수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장애인도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분명 있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담담하지만 힘차게 말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미래가 되길 바란다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어 주어야 하는 소금 같은 작품입니다.

<우리 누나>가 내 가족, 내 친구, 내 친척의 장애인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라면 <나는 입으로 걷는다>는 한 발 더 나아가 이 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장애인을 다룬 이야기는 으레 무겁고 어두울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한방에 날려 줄 정도로 재미있고 유쾌한 작품입니다.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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