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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성인에 대한 기억
2002년 제47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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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상 수상시집

목차

수상작 - 최승호
뭉게구름
두엄
바보성인에 대한 기억
백만 년이 넘도록 맺힌 이슬
자연
오후의 익사체
잠만 자는 인생
쇠와 잠의 풍경

수상시인 근작시
순무
구두
오래된 가풍
망월사의 까마귀
검은 고양이
이름 붙일 수 없는 것
사월, 황사, 바람

수상후보작
박정대
박형준
안도현
이문재
이선영
최정례

역대수상시인 근작시
황동규
오규원
김기택

심사평

수상소감
최승호 - 말의 어미가 된다는 것

저자 소개 3

등저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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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勝鎬

춘천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를 지냈습니다. 우화집 『마지막 눈사람』, 시집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방부제가 썩는 나라』 『북극 얼굴이 녹을 때』 등을 썼습니다.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 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한글그림 동시집 『물땡땡이들의 수업』, 색색깔깔 동시집 『피카소 물고기』와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무늬 도둑』 등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최승호의 다른 상품

등저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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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이화여대 국문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0년 『현대시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오, 가엾은 비눗갑들』(세계사, 1992) 『글자 속에 나를 구겨 넣는다』(문학과지성사, 1996) 『평범에 바치다』(문학과지성사, 1999) 『일찍 늙으매 꽃꿈』(창비, 2003) 『포도알이 남기는 미래』(창비, 2009) 『하우부리 쇠똥구리』(서정시학, 2011), 편저로 『박용래 시선』(지식을만드는지식,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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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저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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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度眩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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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292g | 153*224*20mm
ISBN13
9788972752141

추천평

우호적이지도 친화적이지도 못한 생활공간에서 영위되는 우리의 일상생활, 그 한복판에서 똑바로 나온 최승호의 시편에는 거짓 위안이 없다. 그 대신 자유연상이 찾아내는 이슬과 아지랑이와 할미꽃과 뭉게구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그로테스크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
--- 유종호(문학평론가)
염세주의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최승호의 편집적 세계관은 그것이 진실의 일단을 드러내고 집요하게 조명함으로써 읽는 사람을 불편하게 해왔다. 그리고 그 불편함은 물론 앞에서 얘기했듯이 우리가 외면하고 싶은 광경, 그렇게까지 짓궂게 확대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광경들을 눈앞에 들이대는 데서 온다.

그런데 그의 관심은 넒어져 생태계의 참담한 현실을 드러내는 쪽으로 확대되어 왔고 그와 연관해서 시인을 불편하게 하는 현대세계의 여러 현상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감추지 못한다.
--- 정현종 (시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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