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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 무슨 효녀야?
옛이야기 딴지걸기 1
이경혜양경희 그림
바람의아이들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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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선녀와 나무꾼에겐 아이들도 있다고!
심청이 무슨 효녀야?
우렁이 엄마가 우리 엄마라면!
알고 보면 팥주도 가엾어!
이 도령이 암행어사가 안 됐으면?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주로 쓰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그림책 『행복한 학교』 『새를 사랑한 새장』, 동화책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사도사우루스』 『말 더듬는 꼬마 마녀』 등을 썼고, 『무릎 딱지』 『뉴욕에 나타난 곰』 『가벼운 공주』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무엇이든 선물하고, 선물 받는 것을 참 좋아해서 작은 선물 가게를 꾸린 적도 있고요. 그래서 이 책을 옮기는 일이 더욱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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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양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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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전시, 잡지, 무대미술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그림을 그린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과 재활용이 지구를 구하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은상을 받아다. 세상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고 마음의 눈으로 그림을 그린다.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64의 비밀』, 『미노스』, 『내 꿈은 토끼』, 『달려라, 바퀴』, 『바람의 문』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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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16g | 150*210*20mm
ISBN13
9788990878540

출판사 리뷰

말랑말랑 자유로운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의 힘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이야기가 얼마든지 바뀐다는 데 있다. 다정하고 활기찬 엄마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면 이야기는 한없이 길고 아기자기해질 것이다. “옛날 옛날 아주아주 먼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우고 토끼가 서당에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어느 깊고 깊은 산골에…….” 반면, 무뚝뚝한 엄마가 고된 노동에 지쳐 있다면 “옛날에 엄마랑 애들이 살았는데 호랑이가 와서 다 먹어버렸다. 끝! 이제 그만 눈 감고 자!” 하고는 정말 끝나 버릴 것이다. 어쩌면 옛이야기는 이야기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또다른 의사소통 방법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옛이야기는 듣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 되었다. 책에 활자로 박힌 이야기는 완강하다. 그래서 귀찮아진 엄마가 슬쩍 빼먹기라도 하면 대번에 고함이 터져 나온다. “엄마, 호랑이가 참기름을 발라야지!” 빤히 눈앞에 보이는 글자들이 있으니 대충 넘어가자고 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야기를 바꾼다는 건 여간해서 쉽지 않다. 아주아주 오랜 옛날 호랑이가 담배 먹던 시절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이제 박제가 되어 버린 걸까?
『심청이가 무슨 효녀야?』는 ‘구전만이 가지는 강력한 힘’을 되찾고자 딱딱한 책 속에 갇힌 이야기들을 풀어내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책 말미에 붙어 있는 작가의 말은 “이 시대 마지막 이야기꾼인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보내는 당부를 담고 있다.

오늘도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머니 아버지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대로 이야기를 바꿔 들려줄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된다면 나로선 가장 기쁠 것입니다. 구전만이 가지는 강력한 힘을 이야기는 되찾아야 합니다. 그것만이 지금까지 이야기가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이었고, 앞으로도 그것이 잘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니까요.

『심청이가 무슨 효녀야?』역시 옛이야기를 책 꼴로 만들어내는 작업임에는 틀림없지만 고정된 이야기로 남기보다 읽는 사람 마음대로 바꿔 읽기를 권한다는 점에서 옛이야기의 참맛을 살리고 있는 것이다.

2008년, 우리 아이들이 읽는 옛날 이야기
‘우리 나라 편’과(심청이 무슨 효녀야?) ‘다른 나라 편’으로(곧 출간) 나뉘어 있는 <옛이야기 딴지걸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들을 비틀고 바꾸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작가는 오래 전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안타까웠거나 못마땅했거나 아쉬웠던 내용들을 입맛에 맞게 바꿔 놓았는데, 여기에는 편견 없고 자유로운 아이들의 시각이 듬뿍 담겨 있다. 「선녀와 나무꾼에겐 아이들도 있다고!」에서는 원래 이야기 속에 잠깐만 언급이 되는 아이들에 주목해, 선녀 엄마와 나무꾼 아빠의 재결합을 위해 아들 딸이 보이지 않게 힘을 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어진 과제를 풀어야 한다거나 뛰어난 능력보다는 착한 마음씨 덕분에 성공에 이른다거나 하는 옛이야기의 형식에도 충실하면서 오늘날의 적극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심청이 무슨 효녀야?」와 「알고 보면 팥쥐도 가엾어!」는 오랫동안 나쁜 사람으로 찍혀 있던 뺑덕 어멈과 팥쥐를 제 나름의 입장과 사연을 지닌, 개성 넘치는 인물들로 바꿔 놓았다. 술 잘 먹고 욕 잘하는 뺑덕 어멈의 캐릭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술 잘 먹고 욕 잘해도 좋은 사람일지 모른다’는 착한 생각을 반영해 놓은 결과다. 우렁이 각시를 아이 맘을 잘 알아주는 우렁이 엄마로 바꾸어 놓거나(「우렁이 엄마가 우리 엄마라면!」) 꿋꿋한 절개로 신분상승을 이루는 춘향이 대신 당찬 성격으로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는 춘향이(「이 도령이 암행어사가 안 됐으면?」)를 그려 보이는 것 역시 2008년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코드를 맞춘 결과다.

각각의 이야기 한편 한편에는 작가가 들려주는 집필 의도와 뒷이야기 등이 담겨 있어 보다 깊이 있는 책읽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심청이 무슨 효녀야?』를 제대로 읽는 법은, 다 읽고 난 다음에 또다른 이야기를 생각해내는 것이다. 앞 못 보는 심봉사에게는 어떤 답답한 속내가 있었는지, 변사또는 정말 나쁜 사람인지 등등.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고 신나게 이야기를 지어내노라면,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에게서 아득히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꾼의 본능을 되찾게 될지도 모르겠다.

추천평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던 이야기를 내 아이에게도 들려주었다. 나의 상상을 마음껏 펼쳐서. 그러다 옛이야기 책들이 나오자 내 방식의 이야기 들려주기가 꺼려졌다. 책하고 똑같이 해야 할 것 같아서였다. 책 내용대로 전달하는 내 모습이 우스웠다. 이 책을 보는 순간 그 동안의 어색하고 답답하던 마음이 싹 날아가는 기분이다.
최지혜 (부평기적의도서관 관장)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이 변한다. 이에 따라 옛이야기를 읽다보면 새롭게 다가오는 인물들이 있다. 이야기 안에 살짝 감춰진 인물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떤 마음이었을까? 궁금한 마음을 알았나 보다. <옛이야기 딴지걸기>는 이런 관점들에 변화를 주었다.
하제 (독서치료사,『책아, 우리 아이 마음을 열어 줘』저자)
캐릭터들이 내 맘대로 살아 움직이며 통쾌한 이야기로 바뀌었다. 옛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그런데 가끔 뺑덕 어미나 팥쥐처럼 그 역할이 답답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다. 내 맘대로 바꿔보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그런 호기심을 시원하게 대신해 주었다. 대담한 용기로 결말까지 확 바꾸어 버리는 아이디어가 신난다. '나'라면 어떻게 고쳐볼까?
강백향 (책읽어주는선생님 운영자, 화서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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