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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제1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김해등윤정주 그림
웅진주니어 2008.07.07.
베스트
어린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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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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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달랑게를 잡아라
철퍽새야, 안녕
할아버지의 천년거북
독살을 알랑가 모르것소이?
사투리 경연대회
울음통대
마지막 오징어잡이

저자 소개 2

소금이 많이 나는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대로 소금 장수 집안이어서 소금 장수가 되는 꿈을 꾸다 2007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것은 딱 두 가지, 이야기와 관찰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상상 너머의 상상을 키워 주었고, 관찰은 상상이 바로 코앞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가의 꿈을 이룬 것도 기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를 들고 독자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나비 부자』, 『고약한 씨네 고약한 똥책』, 『조선특별
소금이 많이 나는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대로 소금 장수 집안이어서 소금 장수가 되는 꿈을 꾸다 2007년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것은 딱 두 가지, 이야기와 관찰이었습니다. 이야기는 상상 너머의 상상을 키워 주었고, 관찰은 상상이 바로 코앞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가의 꿈을 이룬 것도 기적 중의 하나입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를 들고 독자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나비 부자』, 『고약한 씨네 고약한 똥책』, 『조선특별수사대』, 『도도한 씨의 도도한 책빵』, 『푸른 아이』, 『별명폭탄 슛!』, 『발찌결사대』, 『흑산도 소년 장군 강바우』,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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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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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꽁꽁꽁 아이스크림』,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간 가게』, 『헌터걸』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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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96g | 167*215*20mm
ISBN13
9788901082356

책 속으로

“이리 줘, 내 거랑게.” “내가 잡았는디?”
동호가 눈을 끔뻑이소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동우가 도끼눈으로 동호를 쳐다봤다. 동호는 무서워 주겠다는 얼굴을 했다. 용수가 동우한테 철퍽새를 건넸다. 동우 입이 초승달처럼 쭉 벌어졌다. 동우는 철퍽새 머리를 쓰다듬었다. 철퍽새가 눈을 꼭 감았다. 동우는 새도 주인을 알아본다고 여겼다. 동우는 철퍽새 등에 얼굴을 가만히 대 봤다. 볼이 금세 따뜻해졌다. 비릿한 해초 냄새도 났다. --- p. 51

어른들은 배가 뭍에 도착하기도 전에 서둘러 짐을 챙겼다. 아이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물할 것이라, 애지중지 꼭 붙들었다. 살아서 물을 찍찍 뿌려대는 갑오지어, 대야에서 뿍뿍 기어다니는 전복과 소라, 부채만큼 큰 병어, 어른 팔뚝만 한 숭어, 바짝 말라 골골 냄새를 풍기는 가오리까지. 얼핏 어시장을 열어도 될 것 같았다. 마중나간 동호는 창피해서 숨어버리고 싶었다. 후줄근한 엄마, 아빠의 모습도 싫었고, 비릿한 생선 냄새도 역겨웠다. 이상하게 사투리를 안 쓰면서부터 갑도에서 나는 것들은 이유없이 싫었다.

--- p. 120

출판사 리뷰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겪는 소소한 일상 속에 삶의 본질을 그려낸 제1회 웅진주니어문학상 수상작품

“알 밴 거 잡아묵으먼 안 된다고 했제?” “천벌 받아분다고 안 하디야.”
바다와 바람과 햇빛과 하나 되어 건강하게 자라는 갑도 분교 네 아이, 명순이, 수남이, 동우, 동호의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갑도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며 네 명의 아이들이 캄캄한 어둠을 뚫고 마을 뒤쪽의 모래밭에서 마을 앞의 모래밭으로 달랑게를 무사히 옮겨오는 이야기인 「달랑게를 잡아라」, 명순이를 이뻐하는 선생님의 관심을 돌려받고 싶었던 동우가 철퍽새를 잡는 과정에서 느끼는 생명의 존귀함을 그린 「철퍽새야, 안녕」, 방학이라 도시에서 놀러 온 명순이 사촌 미애에게 반한 수남이가 할아버지가 신줏단지 모시듯 하는 거북 등껍질로 썰매를 타다가 망가뜨린 이야기인 「할아버지의 천년거북」, 본교체험을 위해 도시에서 생활하게 되자 갑자기 사투리를 거칠게 쓰고 생선 냄새를 심하게 풍기는 갑도 사람들이 창피해진 동호의 갈등을 그린 「사투리 경연 대회」 등 도시의 삶을 그린 이야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참으로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 7편의 연작동화이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갑도 마을의 어른들과 자연 속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구김 없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추천평

“문장이 유려하고 인물 간의 유대감을 매우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어촌의 소소한 일상을 다루었음에도 독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삶을 잘 그려냈고 어린이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어 여러 모로 안정적이다. 사투리의 맛과 사람 사이의 정, 인물의 개성이 잘 나타나 신인답지 않은 여유도 느껴진다.
이지호, 황선미 (웅진주니어문학상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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