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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Stearns El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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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東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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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뼈들이 사람을 해칠 수는없지.
단지 지붕마루에 수탉 한 마리가 올라 꼬꾜 꼬꾜 꼬꾜 번쩍하는 번개 속에셔. 그러자 비를 몰아오는 일진의 습풍 갠지스 강은 바닥이 나고 맥없는 잎들은 비를 기다렸다. 먹구름은 멀리 히말라야 산봉 너머 모였다. 밀림은 말없이 쭈그려 앉았다. 그러자 천둥이 말했다. 다 <다타(주라)> 우리는 무엇을 주었던가? 친구여, 내 가슴을 흔드는 피 한 시대의 사려분별로도 취소할 수 없는 한 순간에의 굴복, 그 엄청난 대담, 이것으로 이것만으로 우리는 존재해 왔다. 그것은 죽은 자의 약전에서도 자비스런 거미가 덮은 죽은 자의 추억에서도 혹은 텅 빈 방에서 바싹 마른 변호사가 개봉하는 유언장 속에도 찾을 수 없다. --- p.11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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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가장 잔인한 달
라일락은 죽은 땅에서 피우며 추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활기 없는 뿌리를 일깨운다. 겨울이 오히려 우리를 따뜻이 해 주었다 --- p.본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