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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는 힘들어
조성자최정인 그림
미래엔아이세움 200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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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거짓말 할 생각은 아니었어요
2. 카수 임추자
3. 비밀이다, 비밀!
4. 집 안이 온통 엉망이에요
5. 코가 간질간질해요
6. 도망가고 싶어요!
7. 우리 할머니 맞아요?
8.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9. 가슴이 벌렁벌렁
10. 거짓말쟁이하고는 안 놀아
11. 강아지, 꿈이
12. 거짓말쟁이는 힘들어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하필이면 조은조』, 『비겁한 구경꾼』,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
1957년 경상북도 김천에서 태어났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했고, 그해 12월 ‘아동문예’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조성자 동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작품으로 동화 『기차에서 3년』, 『도서관에서 3년』, 『화장실에서 3년』, 『딱지, 딱지, 코딱지』, 『하늘 끝 마을』, 『겨자씨의 꿈』, 『엄마 몰래』,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하필이면 조은조』, 『비겁한 구경꾼』, 『이런 마음 처음이야』 등이 있고, 어린이 교양서 『신들의 나라 그리스』, 『마녀 이모와 피렌체를 가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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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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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ung-in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어요. 오랜 시간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그림 도둑 준모』, 『지우개 따먹기 법칙』이 있고, 『바리공주』, 『견우직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빨간 모자의 숲』, 『난 엄마다』 등 다양한 그림책들을 그렸어요. 직접 기획한 『라 벨라 치따』, 동시집 『기린을 만났어』에 이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하얀 시간』을 출간했어요. 2025년까지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쳤고, 2025년 9월에는 서울 MEK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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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90g | 150*215*20mm
ISBN13
9788937841545

출판사 리뷰

사랑하는 할머니 이야기에서 시작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주인공 설이. 이름의 말뜻처럼 말하기를 즐기는 아이입니다. 특히 할머니하고는 더욱 그렇지요. 할머니하고 이야기 잇기 놀이를 할 때면 설이는 친구들하고 즐겁게 놀 때만큼이나 행복했지요. 설이만 그랬을까요? 아니요. 할머니도 그랬어요. 할머니는 직장에 다니시는 엄마 대신 설이를 키워 주신 분입니다. 그래서 설이의 눈빛만 보아도 설이가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 대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설이와 할머니는 너무나 사이가 좋았어요.

그렇게 설이와 사이가 좋은 할머니이니, 수업시간에 앞에 나와서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에 설이가 할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물론 거짓말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어요. 누구나 그렇겠지만요. 하지만 반 친구들이 할머니 이야기를 너무 열심히 들어 주는 통에 그만, “우리 할머니는 결혼하기 전에 가수였어요. 아주 멋쟁이 가수.” 하고 말이에요. 설이는 아차 했지만, 입에서 나온 말을 막을 수는 없었지요.

때로는, 따끔한 충고보다
용서와 사랑이 더 큰 벌이 된다

이렇게 시작된 설이의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반 장기 자랑 발표회에 설이 할머니가 초대 가수로 초청이 되었어요. 설이는 할머니 집에 안 계신다고 대충 둘러댔지만, 선생님까지 나서서 할머니께 직접 전화를 드리겠다네요. 설이가 친구들 앞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바른대로 말했으면 되었을 것을 어떻게 하면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고 넘어갈까 궁리하다가 또 거짓말을 하고, 또 거짓말을 하고. 그렇게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아서, 설이의 거짓말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과연 설이는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된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과연 설이의 거짓말은 들통 나고 마는 걸까요?

이 책 『거짓말쟁이는 힘들어』를 통해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고 그것이 내려놓을 수 없는 마음의 짐이 될 거라는 것,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했을 때에는 당장은 힘들겠지만 솔직히 털어 놓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란 것, 그리고 때로는 따끔한 충고보다 용서와 사랑이 더 큰 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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