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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A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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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 쑥방망이, 도깨비바늘, 쑥부쟁이,
꽃향유, 여뀌, 억새, 산박하, 오이풀, 가을은 밭둑에 앉아서 작은 풀꽃 하나하나 은은한 향기를 묻혀 주었어요. 앞으로도 먼 길 가야 한다며 가을은 가물가물 들길을 바라보았어요. 나는 잠시 쉬어 가라고 산마을 우리 집에 가을을 초대했어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