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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의 그림책
양장
배봉기오승민 그림
보림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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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소년중앙문학상과 계몽문학상에 동화, 문학사상에 장편소설, 삼성문학상에 희곡, 스포츠서울과 영화진흥 공사의 합동 공모에 시나리오로 등단하였고, 동화와 청소년 소설, 희곡 등 작품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청소년 소설『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사라지지 않는 노래』『안녕 라자드』, 청소년 희곡집 『UFO를 타다』, 동화『너랑 놀고 싶어』『새 동생』『나는 나』『실험 가족』『무지개색 초콜릿』『손톱 공룡』『별빛 아이』『달콤 매콤』등과 동극집『말대꾸하면 안 돼요?』, 그림책『날아라 막내야』『명희의 그림책』 등을 썼습니다. 현재, 오래 재직한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명퇴한
소년중앙문학상과 계몽문학상에 동화, 문학사상에 장편소설, 삼성문학상에 희곡, 스포츠서울과 영화진흥
공사의 합동 공모에 시나리오로 등단하였고, 동화와 청소년 소설, 희곡 등 작품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동안 청소년 소설『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사라지지 않는 노래』『안녕 라자드』, 청소년 희곡집 『UFO를 타다』, 동화『너랑 놀고 싶어』『새 동생』『나는 나』『실험 가족』『무지개색 초콜릿』『손톱 공룡』『별빛 아이』『달콤 매콤』등과 동극집『말대꾸하면 안 돼요?』, 그림책『날아라 막내야』『명희의 그림책』 등을 썼습니다.

현재, 오래 재직한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명퇴한 후, ‘동화·청소년 소설 아카데미’를 구성하여 작가 및 작가 지망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bbg25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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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오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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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
세종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 그림책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첫 창작 그림책 『꼭꼭 숨어라』로 한국 안데르센 그림자상, 국제 노마 콩쿠르 가작 상을 받았다. 2007 BIB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 『못생긴 아기 오리』가 출품되었고, 2009년에는 『아깨비의 노래』로 볼로냐 국제 도서전 한국관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2023년에는 『오늘은 돈가스 카레라이스』가 ‘IBBY Selection of Outstanding Books for Young People with Disabilities’ 프로젝트의 최종 도서 목록에 선정되었다. 그림책, 동화,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200여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의 역할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안내자’라고 생각하며, 각 작품의 소재와 주제를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 스타일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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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72g | 195*228*15mm
ISBN13
9788943307202

줄거리

대도시의 변두리 동네, 반 지하층 빈 집에 일곱 살 명희가 혼자 있습니다. 아빠는 밤이 이슥해야 술 냄새를 풍기며 들어올 테고 엄마는 돈을 벌어 오겠다며 집을 나간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방에서 명희는 엄마 스웨터를 끌어안고, 작년 생일날 엄마가 사준 그림책을 보며 두려움과 외로움을 달랩니다.
그림책 표지에는 커다란 흰곰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명희는 이제 내용을 다 외웁니다. 어느 날 커다란 흰곰이 주인공 여자아이 방으로 놀러와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 명희는 그림책 속 아이가 부럽습니다. 아이를 사랑해주는 엄마 아빠, 아이를 찾아와서 실컷 놀아주는 힘세고 다정한 친구 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림책을 펴 놓고 한참을 보던 명희 앞에 갑자기 곰이 나타납니다. 너무나 반가운 까닭에 명희는 놀랄 사이도 없습니다. 곰이 명희에게 무얼 하고 싶으냐고 다정한 목소리로 묻습니다.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명희는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까요.
명희는 곰과 함께 길을 나섭니다. 커다란 곰의 등에 올라탄 명희를 사람들이 놀란 듯, 부러운 듯 쳐다봅니다. 택시를 타고,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드디어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를 찾았습니다. 놀란 엄마는 명희를 안아주고 명희는 엄마 품에서 눈물을 쏟습니다. 명희가 엄마에게 말합니다. 힘세고 다정한 곰이 있으니 걱정 말고 집에 가자고요. 다음은 아빠를 찾으러 갈 차례입니다. 마침내 명희가 엄마 아빠를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때마침 하늘에서는 곰의 새하얀 털처럼 흰 눈이 내리는데…….
대도시의 변두리 동네, 반 지하층의 빈 집에서는 일곱 살 명희가 그림책에 얼굴을 묻고 혼자 잠들어 있습니다. 작게 꼬부리고 잠든 모습이 마치 기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_대한민국 어린이헌장 1조
_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월수입 100만 원 이하 18만 가구, 생활고로 끼니를 굶어 본 초등학생
3만 5천 명, 낮 시간에 돌봐 주는 어른 없이 혼자 지내는 초등학생 14만 명, 그리고 우리가 사는
바로 이 곳, 수많은 명희들의 이야기


그림책 속에는 명희가 꿈꾸는 모든 것이 있습니다. 따뜻하고 안락한 집,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아이를 찾아와서 아이와 실컷 놀아주는 덩치 크고 순한 친구, 곰도 있습니다. 그림책 속 아이는 외롭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습니다.

작고 힘없는 명희는 꿈을 꿉니다. 힘세고 다정한 곰이 명희에게도 찾아왔으면, 엄마를 찾아 주었으면, 아빠를 혼내 주었으면, 예전처럼 가족이 다시 모여 살았으면. 명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꿈꾸는 것뿐이고, 명희가 가질 수 있는 것은 간절한 소망뿐입니다. 가족의 복원을 바라는 아이의 간절한 꿈은 그러나 견고한 현실의 벽 앞에서 무력하기만 합니다.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을 그어 불러낸 꿈이 그랬던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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