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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중심으로 본 기묘년의 산문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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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대론과 신인의 작품
신세대론의 구체적 대상으로서 신인이 문제가 되고 이러할 때에 해론(該論)의 입지에서 신인의 작품이 검토를 받게 됨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 하겠으나, 그것이 곧 신인 개개인의 역량이나 작품의 가치를 좌우하는 유일의 거점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신세대 논의가 시단에서 시작되었고 시단의 신세대를 인정하려고 한 자가 자기의 시적 감각에 대하여 절망을 느끼고 있는 중견 시인이었다는 것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시는 항상 시대에 선행한다. 시단에 신세대가 출현하였는데 산문 문학에서 그것은 찾을 수 없음은 산문이 시에 비하여 시대에 대한 감각이 예민하지 못하다는 하나의 증거로 될 것이다." --- “토픽 중심으로 본 기묘년의 산문 문학”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