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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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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인문학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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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텍스트의 이동적 존재론_ 이진형

1부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텍스트 구성의 동력학

식민지 모빌리티 시스템과 사이공간의 생명정치 _ 이진형
새 모빌리티 패러다임과 제국주의 생명정치
식민지 모빌리티 시스템
사이공간들: 모빌리티, 생명정당성, 리미널리티
“통치될 수 없는 것”의 정치

아방가르드 예술의 기계인간 연구 _ 한의정
기계화와 아방가르드 예술
들뢰즈의 추상기계
‘아니오’에서 ‘그리고’의 세계로

유동하는 예술: 비엔날레 문화와 현대미술의 미학적 특수성 _ 강수미
상황 변화, 관점 전환
비엔날레 문화와 액체 모더니티
글로벌 현대미술의 미학적 특수성
유동성/액체 시대의 예술

2부 체현된 모빌리티 또는 이동하는 문화

디지털 문학과 미학적 존재론: 디지털 텍스트로 매개되는 마주침Encounter의 존재론적 방정식 _ 김순배
언어의 물성materiality과 몸body
현전을 수행하는performing presence 공간
매체media의 존재론
비인간nonhuman
네트워크network와 공동체
존재, 관계, 그리고 미학

복제 이미지의 낯선 초상: 영화적 번역과 리메이크 _ 남수영
뉴미디어 시대, 매체의 그물망에 걸린 복제 이미지
영화의 (비)순수성
소멸에 대한 저항
인식에 관하여
창조적 반복의 가능성

트랜스미디어적 경향을 가진 장소특정적 공연의 융·복합 예술 사례:
「Face to Face」와 「En Route」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_ 안경희
트랜스미디어 개념
장소특정적 공연 개념
트랜스미디어 개념과 장소특정적 공연의 융·복합 예술 사례

3부 모빌리티의 역사지리학과 그 텍스트적 재현

모빌리티 표현의 일본 근대소설론 서설 _ 김주영
임모빌리티에서 모빌리티로
유럽 의식하기와 모빌리티
남성 엘리트의 모빌리티/젠더 모빌리티
모빌리티 네트워크/모빌리티 장소성
모빌리티 서사의 재해석

해방 직후 일본의 모빌리티 시스템과 ‘자이니치’의 형성:
이회성의 『백년 동안의 나그네百年の旅人たち』를 중심으로 _ 양명심
이회성李恢成과 사할린의 조선인들
패전 후 사할린의 조선인과 일본의 모빌리티 시스템
일본의 모빌리티 시스템과 ‘조선인’ 사이의 간극
훈육되는 주체, 만들어지는 ‘자이니치’
정주하는 '자이니치'의 형성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교외의 등장: 오오카 쇼헤이 「머나먼 단지?かなる?地」를 중심으로 _ 우연희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이동
철도의 발달과 초기 교외의 형성
일본 ‘전후’ 교외와 단지문학
일본 소설 속 교외와 단지
전후의 키워드로서의 ‘단지’

저자 소개9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후과정을 연수했다. 저서로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조선의 소설 이론』, 『한국 다문화주의 비판』, 『혼종성 이후』,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 등이 있고, 역서로 『각색 이론의 모든 것』, 『모빌리티와 인문학』, 『혼종성 비판』, 『바흐친의 산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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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교수. 프랑스 현대 미학 전공으로 예술과 예술 아닌 것, 예술계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와 차별적 취향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독신자x기계』(2022), 『초연결사회를 향한 여덟 개의 인문학적 시선』(공저, 2021),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테크노 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자크 데리다와 발레리오 아다미의 미장아빔」(2022), 「그림 그리는 기계: 창조와 생산 사이」(2021), 「인간의 얼굴에서 사물의 얼굴로: 현대예술에서 인간-비인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2021), 「강박의 박물관: 하랄트 제만과 아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교수. 프랑스 현대 미학 전공으로 예술과 예술 아닌 것, 예술계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와 차별적 취향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독신자x기계』(2022), 『초연결사회를 향한 여덟 개의 인문학적 시선』(공저, 2021),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테크노 미학』(공저, 2020)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자크 데리다와 발레리오 아다미의 미장아빔」(2022), 「그림 그리는 기계: 창조와 생산 사이」(2021), 「인간의 얼굴에서 사물의 얼굴로: 현대예술에서 인간-비인간의 관계성을 중심으로」(2021), 「강박의 박물관: 하랄트 제만과 아웃사이더 아트」(201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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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자. 미술비평가. 동덕여대 회화과 서양미술이론 교수. 발터 벤야민 미학, 현대미술 비평, 역사철학적 예술 이론이 주요 연구 분야다. 대표 저서로 『포스트크리에이터: 현대미술, 올드 앤 나우』(2019), 『까다로운 대상: 2000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2017), 『비평의 이미지』(2013),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2011), 『한국미술의 원더풀 리얼리티』(2009), 『서울생활의 재발견』(2003)이 있다. 기획 공저로 『비평 페스티벌× 2 : 비평가의 기능·역량과 역학』(2016), 『비평 페스티벌× 1: 비평의 육체를 찾아』(2015), 『서울
미학자. 미술비평가. 동덕여대 회화과 서양미술이론 교수. 발터 벤야민 미학, 현대미술 비평, 역사철학적 예술 이론이 주요 연구 분야다. 대표 저서로 『포스트크리에이터: 현대미술, 올드 앤 나우』(2019), 『까다로운 대상: 2000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2017), 『비평의 이미지』(2013), 『아이스테시스: 발터 벤야민과 사유하는 미학』(2011), 『한국미술의 원더풀 리얼리티』(2009), 『서울생활의 재발견』(2003)이 있다. 기획 공저로 『비평 페스티벌× 2 : 비평가의 기능·역량과 역학』(2016), 『비평 페스티벌× 1: 비평의 육체를 찾아』(2015), 『서울생활의 발견』(2003) 등이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읽기와 먹기: 벤야민 미학에서 학제적 의미의 ‘수용’」(2019), 「다른 미적 수행성: 현대미술의 포스트온라인 조건」(2018), 「유동하는 예술: 비엔날레 문화와 현대미술의 미학적 특수성」(2016), 「컨템포러리 아트의 융합 과/또는 상호학제성 비판」(2015), 「헤테로토피아의 질서: 발터 벤야민과 아카이브 경향의 현대미술」(2014), 「인공보철의 미: 현대미술에서 ‘테크노스트레스’와 ‘테크노쾌락’의 경향성」(2013)이 있다. 2020~2021년 풀브라이트 중견연구자 연구 지원Fulbright Mid-Career Research Award 에 선정되어 뉴욕대 방문교수로서 연구 과제 “Art Practice and Aesthetic Experience in the Age of Post-Creation”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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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넬대학교 비평이론학교 과정을 이수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세기 영문학, 문학 이론과 비평, 디지털 인문학, 그래픽 소설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저서로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공저), 『인문학과 인문 교육』(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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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론 및 미디어 연구자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워싱턴주립대학교, 시카고대학교에서 공부했고, 뉴욕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 비평 이론과 시지각의 현상학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미지 시대의 역사 기억: 다큐멘터리, 전복을 위한 반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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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국 엑스터대학에서 Theatre Practice MFA 과정을 Distinction으로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에서 심리학과 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Facial Action Coding System(FACS)를 활용하여 연기자의 얼굴 표현 증진 훈련을 개발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뉴미디어 아트에 나타난 비언어적 표현: 표정과 소리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공저), <퍼포머의 얼굴표현력 증진을 위한 감정화 프로그램 적용 및 효과>, <A Comparative Analysis on Faical Expressi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국 엑스터대학에서 Theatre Practice MFA 과정을 Distinction으로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에서 심리학과 해부학을 기반으로 한 Facial Action Coding System(FACS)를 활용하여 연기자의 얼굴 표현 증진 훈련을 개발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뉴미디어 아트에 나타난 비언어적 표현: 표정과 소리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공저), <퍼포머의 얼굴표현력 증진을 위한 감정화 프로그램 적용 및 효과>, , <교복 광고, 섹슈얼리티와 문화 간 함의>(공저)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덕여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공저), 《한국다문화주의 비판》 (공저), 《문학·민족·국가, ‘재일’문학과 제국 사이》(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 〈모빌리티로 본 미야모토 유리코 문학의 재해석〉,〈New Horizon for Interpretation of Multicultural Literature in Korea:Centered on Multicultural Imagination Shown in Son Honggyu’s Novel and Ha Jong-oh’s Poeti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덕여대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공저), 《한국다문화주의 비판》 (공저), 《문학·민족·국가, ‘재일’문학과 제국 사이》(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 〈모빌리티로 본 미야모토 유리코 문학의 재해석〉,〈New Horizon for Interpretation of Multicultural Literature in Korea:Centered on Multicultural Imagination Shown in Son Honggyu’s Novel and Ha Jong-oh’s Poetic Literatur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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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 고베대학 인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디아스포라 서사와 강요된 모빌리티의 재현-이회성의 《유역》을 중심으로〉, 〈일본명 조선인 작가의 디아스포라 서사와 모빌리티 재현〉 등이 있고, 저서로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와 텍스트 미학》(공저), 《재일조선인 자기서사의 문화지리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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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건국대 일본문화언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근대문학과 일본의 ‘전후’ 문제를 비롯한 일본 현대사상을 연구하였으며 현재는 모빌리티의 텍스트 재현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논문으로 <원전 사고 이후 담론과 ‘전후’ 문학의 비교 고찰>, <오오카 쇼헤이의 ‘전후’ 인식> 등이 있으며, 저서로 《분단 극복을 위한 집단지성의 힘》(공저), 옮긴 책으로 《‘조선’표상의 문화지》(공역), 《황후의 초상》(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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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86g | 148*215*20mm
ISBN13
9791187430902

출판사 리뷰

이동의 시대, 텍스트의 심미적 존재론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텍스트 존재 방식의 변화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 그리고 그를 매개로 한 인간과 사물의 고도화된 이동은 근대 이후 인간의 삶을 규정하는 중요한 특징인 만큼 근대 예술가들의 주요 관심거리였다. 그러나 이동(성)을 재현하고자 했던 수많은 텍스트들이 이동(성) 또는 모빌리티라는 관점에서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

1930년대 벤야민Walter Benjamin이 복제 기술을 예술의 새로운 조건으로서 주목했다면, 오늘날 시간적·공간적 제한을 근본적으로 허무는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는 예술의 존재 방식 그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데리다Jacques Derrida의 표현을 응용하자면, 모빌리티 네트워크 밖에는 어떤 텍스트도 존재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는 오늘날 텍스트가 그 자체로서 모빌리티를 체현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고-모빌리티 시대 텍스트 미학 재조명

이 책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그에 따른 이동(성) 증가가 텍스트의 미학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보려는 시도다. 모든 견고한 것이 녹아 버리면서 시작된 근대 초기부터 21세기 고-모빌리티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학·예술 텍스트들을 모빌리티 개념을 중심으로 (재)조명하려는 것이다. 인간과 사물의 이동이 점점 더 고도화되고 가속화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그리고 그러한 현상이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상응해서 전개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모빌리티와 그 테크놀로지가 텍스트 미학에서 더욱더 중요한 요인으로 기능하게 될 것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이 책은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텍스트 구성의 동력학’, ‘체현된 모빌리티, 또는 이동하는 문화’, ‘모빌리티의 역사지리학과 그 텍스트적 재현’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논의를 전개한다. 이동 수단의 발달과 이동(성)의 고도화가 텍스트 구성의 수준에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모빌리티 테크놀로지가 텍스트를 어떻게 이동적이게 만드는지, 그리고 특정한 지역에서 모빌리티는 어떻게 역사적으로 재현되어 왔는지 등이 그 주요 내용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텍스트 구성의 동력학’은 모빌리티의 증가 또는 그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텍스트 구성의 수준에서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 탐구한다. 2부 ‘체현된 모빌리티 또는 이동하는 문화’에서는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진화와 병행하는 텍스트의 변형 사례를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3부 ‘모빌리티의 역사지리학과 그 텍스트적 재현’에서는 근대 이후 일본 문학작품들을 사례로 모빌리티가 특정한 시기와 장소에서 특수하게 재현되는 양상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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