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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목차 1. 바다를 헤매다 2. 잠수함을 빼앗다 3. 배신자, 죽다 4. 새로운 땅, 발견되다 5. 새로운 땅을 탐험하다 6. 그들, 등장하다 7. 다시 배신당하다 8. 새로운 땅의 사람들을 만나다 9. 혼자 남겨지다 10. 모든 것이 끝나다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184 (추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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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별 다섯 개. 정말 훌륭한 소설." - Amazon 독자 "이 저자는 내가 아주 빨리 좋아하게 된 작가 중 한 명이다. 그가 만들어내는 꿈은, 당신이 운이 좋다면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꿈과 같다. 소설 전체에 흥미로운 반전이 숨어 있고, 작가의 용어 선택 등에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비가 오는 긴 오후에 읽는 것을 추천한다." - Karen, Goodreads 독자 "우리에게 단순한 장면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의 소설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인공의 경험을 다시 체험할 수 있다. 사랑과 용기, 사악함, 음모, 배신 등이 가득한 어드벤처. 공룡은 덤!." - Pirate Ghost, Goodreads 독자 "세상에나. 나는 버로스를 정말로 좋아한다. 이 정말 훌륭한 모험 소설은 몇몇 흠조차 잊게 할 정도이다. 특히, 부족에서 부족으로 인간이 진화한다는 컨셉은 정말 마음에 든다. 다음 책을 읽는 것을 기다릴 수가 없을 정도!" - k.wing, Goodreads 독자 "버로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스토리. 흥미로운 컨셉을 가진 소설로 잘 읽히는 버로스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난다. 빠른 액션과 상상을 자극하는 특이한 요소들. 타잔과 화성의 공주와 같이 읽으면 좋을 소설." - PhilipG, Amazon 독자 미리 보기 그 일이 일어난 것은 아마도 오후 3시를 조금 넘긴 후였다. 1916년 6월 3일 오후 3시. 내가 겪은 그 모든 일이 3 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압축되어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그토록 짧은 시간 동안 내가 직접 본 변화와 진화의 산물들은 어쩌면 우주적 순환 주기의 일종이었을 수도 있다. 과거 시대의 희미한 잔재, 죽음의 세계, 너무 오래 전에 죽은 것이기 때문에 캄브리아 시대의 화석조차 흔적을 남기지 않은 시대의 이야기를 본 인간은 지금까지 없었다. 그 세계는 지구 내부에서 용해되는 지층과 함께 뒤섞여 있어서 인간의 이해 너머에 존재했다. 나의 운명의 지구의 한 구석에 봉인되었고, 그곳이 그 세계의 자리였다. 나는 지금 그 자리에 있고, 앞으로도 여기에서 머물러야 한다. *** 이 기록을 발견한 후 계속해서 커져온 나의 흥미는 여기까지 글을 읽은 후 거의 끓어 오르기 시작했다. 몇 달 전, 의사의 충고에 따라서 나는 여름을 지내기 위해서 그린란드로 왔고, 읽을 거리를 충분히 가져 오지 않는 바람에 나는 죽을 만큼 지루해 하던 중이었다. 무관심한 어부 노릇을 해 봤지만, 결국 나의 열정이 서서히 저물어 가는 것만을 발견했다. 다른 마땅한 즐길 거리가 없었기 때문에 나는 목숨을 걸고 보트를 타고 그린란드 극점에서 남쪽에 있는 페어웰 곶으로 향했다. 그린란드. 경치에 대한 묘사가 이름이 된 경우인 이 땅의 이름은 상당히 재미 없는 농담이다. 하지만 나의 이야기는 그린란드와는 관계가 없고, 나 자신과도 관계가 없으므로 그린란드와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최대한 간략하게 말하도록 하겠다. 나의 형편없는 보트는 불안하게 보이는 기항지에 도착했고 원주민들이 허리까지 잠기는 파도 속에서 그 보트를 끌어 주었다. 나는 해변으로 내려서 저녁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바위 투성이의 황량한 해변을 이리저리 걷기 시작했다. 파도에 상처 입은 작은 나무들과 석회암 자갈들, 그리고 페어웰 곶의 정체 모를 바위들 사이에서 나는 썰물로 드러난 부드러운 흙 위를 걷고 있었다. 그때 나는 그것을 보았다. 바하마의 비미니 해변 근처 협곡에서 벵갈 호랑이와 맞닥뜨리는 것보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완벽한 상태의 1리터짜리 보온병이, 그라란드의 남쪽 끝 페어웰 곶 앞 파도 위에서 흔들리면서 떠다니고 있었다. 그것을 건지느라고 나는 무릎까지 젖어 버렸다. 나는 모래 위에 앉아서 그 보온병을 열었다. 길어지는 황혼 속에서 나는 병 속에 들어 있던, 깔끔하게 쓰여져서 잘 접힌 종이 위의 기록을 읽었다. 만약 당신이 나처럼 상상력이 풍부한 멍청이라면, 당신은 한 문단을 읽자마자 나머지를 읽고 싶어졌을 것이다. 따라서 여기 이 글을 통해서 당신에게 전체 이야기를 들려 주겠다. 물론 따옴표는 생략하겠다. 이제 2 분이 지나면 나라는 존재를 잊게 될 것이다. *** 나의 고향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이다. 나는 우리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아니, 직원이었다. 우리 회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잠수함을 건조해 온 회사고, 우리 잠수함은 독일, 영국, 프랑스, 그리고 미국에 팔렸다. 엄마가 자신들의 갓난아기에 대해서 아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나는 잠수함에 대해 알고 있다. 나는 많은 시험 항해를 통해서 열 척이 넘는 잠수함을 지휘해 보았다. 하지만 나의 관심은 항공 쪽에 있었다. 커티스 항공 회사의 장학금을 받고 대학교를 졸업한 후, 오랫동안 아버지를 설득한 끝에 나는 프랑스 공군에 지원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 나는 프랑스 공군 내 미군 비행단인 라파예트 비행단에 지원할 생각이었다.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 나는 미국 응급 비행단에 자리를 잡았고, 나의 인생 전체를 변화시킨 수 십 초간의 휘파람 소리가 들렸을 때 프랑스로 향하는 길이었다. 그때 나는 갑판 위에서 미국 응급 비행단으로 같이 가는 동료들과 나의 개, 크라운 프린스 노블러와 함께 앉아 있었다. 첫 번째 휘파람 소리 같은 소음이 들리고 배의 평화와 안정감은 사라졌다. 우리는 유보트들이 출몰하는 지역에 들어 선 이후로 우리는 잠수함이 수면 위로 내놓은 잠망경을 감시하는 행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우리는 바다의 약탈자들을 보지도 못하고 프랑스로 안전하게 항해하고 있는 자신들의 불운에 대해서 한탄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어렸다. 우리는 오싹한 공포감을 원하고 있었고, 그날 우리는 그것을 충분히 즐겼다. 그날 이후 내가 겪은 공포감과 비교하자면 그날의 것은 비교적 온화한 것이었다. 구명 조끼를 향해 달려가면서 잿빛으로 변한 승객들의 얼굴 표정을 나는 평생 동안 잊지 못할 것이다. 물론 공황 상태가 번진 것은 아니었다. 잠수함의 머리 부분이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함께 수면 위로 올라 왔다. 나 역시 몸을 일으켜 배의 옆으로 다가갔다. 200미터가 되지 않은 거리에서 잠수함의 잠망경이 보였다. 어뢰의 항적인 쭉 뻗어 나오는 것이 뚜렷하게 보였다. 우리는 무장을 하지 않은 미국 국적의 선박에 타고 있었다. 우리는 어떤 방어 무기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아무런 사전 경고도 없이 공격을 받은 것이었다. 나는 주문에 걸린 것처럼 긴장해서 어뢰가 만들어 내는 하얀 포말의 항적을 바라 보고 있었다. 어뢰는 배의 우현 정중앙에 부딪치면서 폭발했다. 배 아래쪽 바다 속에서 거대한 화산이 폭발하면서 강함 힘이 위로 솟아 올라온 것처럼 배가 흔들렸다. 우리는 갑판 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짓뭉개지고 정신을 잃은 후, 다시 배 위로 던져졌다. 우리 주위로 강철 파편과 나무 조각, 분해된 인간의 조각들이 같이 떠올랐다. 폭발과 함께 30미터 높이의 물기둥이 하늘 위로 용솟음쳤다. 어뢰의 폭발음 이후에 찾아온 침묵은 폭발 자체만큼이나 공포스러웠다. 침묵이 2 초 정도 지속된 후, 부상자들의 신음 소리와 부르짖음, 거친 욕 소리, 선원들의 거친 목소리가 들렸다. 선원들은 대단히 훌륭하게 행동했다. 그 시간만큼 나의 조국을 그토록 자랑스러워 해 본 적은 없었다. 어뢰가 배를 타격한 이후 선원이나 고급 선원 중 어느 누구도 정신을 잃고 허둥지둥하거나 한치의 공포감도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 우리가 구급 보트들을 내리려고 노력하는 동안, 잠수함이 수면 위로 올라 와서 우리에게 기관총을 겨누었다. 잠수함의 선장이 우리에게 깃발을 내리라고 명령했지만, 여객선의 선장이 그 명령을 거부했다. 배가 우현으로 기울면서 좌현의 보트들은 작동이 불가능했고, 우현의 보트들 반 이상이 어뢰의 폭발과 함께 파괴되었다. 승객들이 우현으로 몰려들어 남아 있는 보트들을 내리려고 노력하는 동안 잠수함이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포탄 하나가 여자들과 아이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터지는 것을 보는 순간 나는 눈을 감아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