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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Mr. Spaceship - SciFan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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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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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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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다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78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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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0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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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8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7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4쪽 ?
ISBN13
9791186646700
KC인증

출판사 리뷰

<추천평>
"이 소설의 장점 1) 거대한 아이디어가 풍성하다 2) 영화에 적합하다 3) 흥미로운 등장 인물. (중략) 딕의 무덤까지 다녀 온 후 내가 느낀 것은, 그와 SF라는 쟝르가 뗄래야 뗄 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 Peter Derk, Gooodreads 독자

"매우 단순한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순식간에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쓰여진 이야기 중 하나이다. 매우 상세한 묘사나 세부 사항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소설을 읽으면서 독자 스스로 세부 사항을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것이 작가가 진정한 장인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징표이다."
- Michael, Goodreads 독자

"뛰어난 단편 소설. 멋진 배경 설정과 흥미로운 주제를 끌어다 놓았다. 딕 같지 않은 결말이지만, 해피 엔딩과 두 번째 기회라면 누구든지 환영할 만 하다."
- Estelle, Goodreads 독자

"설명을 먼저 드는 것보다 직접 읽어 보는 것이 나을 소설."
- Mike Walmsley, Goodreads 독자

"새로운 시작. 가장 뛰어난 인간에 대한 관념은 종종 신적인 것과 닮아 있다. 전쟁에 침윤되어 모든 자원이 전쟁을 위해서 사용되는 사회가 물어 봐야 할 질문이 던져지는 소설. 도대체 이 악순환 고리를 어떻게 끊을 것인가? 거의 종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이 소설 끝 부분에 제시된다."
- EC in VA, Amazon 독자


<미리 보기>
크레이머가 등을 뒤로 기댔다. "상황이 보이실 거예요. 어떻게 이런 요소들을 다뤄야 할까요? 완벽하게 모든 것이 변수인 상황이죠."
"완벽하다고요? 예측은 여전히 가능해요. 살아있는 것들은 필요에 따라서 행동을 하죠. 생명력이 없는 물질 또한 마찬가지죠. 하지만, 그 경우, 원인과 결과를 잇는 고리가 좀 더 미묘하게 숨겨져 있죠. 좀 더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해요. 따라서 차이점은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이 얼마나 많은가 적은가 뿐이에요. 살아 있는 것들의 반응은 자연적인 인과 관계를 따르죠. 물론 큰 복잡성을 띠지만요."
그로스와 크레머는 벽에 걸려 있는 스크린을 쳐다 보았다. 물이 흐르는 것처럼 이미지들이 나타나면서 점점 형체를 갖춰가는 중이었다. 그는 연필로 선을 하나 그었다.
"저것이 보이나요? 원생 동물의 촉수가 움직이는 것과 정확히 동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그것들은 살아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파괴할 수 없는 무기죠. 매우 단순하거나, 아니면 과도하게 복잡한 메커니즘으로도 저 생물과 경쟁할 수 없어요. 존슨 제어 장치를 폐기하고 다른 것을 찾아야 할 것 같군요."
"그동안 전쟁은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겁니다. 서로가 장군 멍군을 부르면서 팽팽하게 겨루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들은 우리가 있는 곳까지 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의 생명체형 우주 기뢰밭을 뚫을 수가 없습니다."
크레머가 고개를 끄덕였다. "완벽한 방어 체계죠. 하지만, 한 가지 해답이 남아 있을 수도 있어요."
"그게 무엇입니까?"
"잠시만요." 그가 각종 서류와 차트를 가지고 앉아 있는 로켓 전문가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번 주에 돌아온 중형 순양함 말이죠. 우주 기뢰에 닿은 적은 없었죠? 아주 가까이 접근했지만 접촉하지는 않았다고 하더군요."
"맞아요." 로켓 전문가가 고개를 끄덕였다. "우주 기뢰는 30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어요. 순양함은 외부 우주를 운항하는 모드였고, 프록시마 켄타우리 은하를 향해서 곧바로 이동 중이었어요. 존슨 제어 장치가 일직선으로 항해하도록 통제하고 있었죠. 알 수 없는 이유로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전에 항로를 이탈했고, 후에 다시 정상 항로로 돌아 왔어요. 이게 보고된 정보예요."
"항로를 이탈했었군요." 크레머가 말했다. "하지만 완벽한 항로 이탈은 아니었어요. 아주 순간적 일이었어요, 하지만, 주변에 있던 우주 기뢰가 스스로 움직이더니 그 순양함을 따라갔고, 계속해서 추적했죠. 언제나 듣는 뻔한 이야기죠. 하지만 나는 그 접촉에 대한 것이 궁금하더군요."
"저희 가설로는....." 로켓 전문가가 대답했다. "우리는 기뢰에 닿게 되는 것에만 주의하고 있었어요. 그것이 원생 생물의 촉수같은 것을 작동시키는 역할을 하니까요. 하지만, 그 순양함의 사례에 따르면, 일종의 심리적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물리적인 관련이 없이도 스스로 의사 결정한 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우리가 주의해서 피하려고 하던 것, 그 물리적 접촉은 그 현상 속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어요. 기뢰가 스스로 폭발하기로 결정한 거예요. 우리 순양함을 보고, 접근한 다음에 스스로 결정한 것이죠."
"설명 고마워요." 크레머가 그로스 쪽으로 몸을 돌렸다. "제가 이야기한 것이 확실해지는 것 같아요. 자동 항법 장치로 제어되는 우주선이 자율적으로 폭발을 결정할 수 있는 우주 기뢰를 어떻게 피할 수 있겠어요? 지금까지의 기뢰 통과 규칙은 모두 그것을 건드리지 말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죠. 하지만, 최근의 작동 기제는 상당히 복합적인 생명체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그들의 방어 체계는 모두 7,000 킬로미터 이상의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스가 덧붙였다. "그리고 신형 기뢰는 한 가지 장점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수리와 유지 보수 문제가 간단히 해결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망할 것들은 재생산되면서 우주 이곳 저곳에 알을 낳듯 뿌려집니다. 도대체 그것들은 무엇을 먹고 사는 걸까요?"
"아마 최전선에 배치된 우리 전투함들의 잔해를 먹고 사는 것 같아요. 대형 우주 순양함이라면 아주 먹음직한 음식이 되겠죠. 어차피, 생명과 지능을 가진 존재와 자동 항법 장치를 가진 우주선 사이의 게임이죠. 우주선들이 언제나 지게 되어 있죠." 크레머가 서류철을 열었다. "제 의견을 말씀 드릴게요."
"자, 말해보십시오." 그로스가 말했다. "오늘만 해도 이미 열 가지가 넘는 해결책을 들었습니다. 당신의 제안은 무엇입니까?"
"제 의견은 상당히 간단해요. 이 종류의 생명체들은 언제나 기계 장치보다 우월해요. 왜냐하면 그것들은 살아 있기 때문이죠. 오직 생명을 지닌 것들만 그것들과 경쟁할 수 있죠. 그것도 아주 고등한 생명체들만요. 유코네이 인들이 자신들의 행성들을 방위하기 위해서 살아 있는 우주 기뢰들을 설치한다면, 우리도 우리만의 방식으로 만든 생명체형 장치들을 장비할 필요가 있죠. 우리 식으로 만든 무기들을 사용해 보자는 거죠."
"어떤 생명체를 사용하자는 겁니까?"
"인간의 두뇌가 생명체 중 가장 영리하고 뛰어난 것이겠죠. 인간의 두뇌보다 나은 것을 생각하실 수 있나요?"
"하지만 인간은 외부 우주로의 운항을 견뎌낼 수가 없습니다. 프록시마 켄타우리 은하 근처로 가는 순간 인간 조종사는 심장 마비로 죽게 됩니다."
"우리에게 몸 전체가 필요한 것은 아니죠." 크레머가 말했다. "우리는 단지 두뇌만 있으면 돼요."
"뭐라고요?"
"그러니까, 문제는, 눈이나 장기를 기증하는 것처럼 두뇌를 기증할 사람을 찾는 것이에요. 특히 고도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고요."
"하지만, 두뇌를......"
"기술적으로 가능한 일이에요. 전체 몸이 완전히 파괴된 경우에 두뇌를 이식하는 것은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이뤄졌어요. 물론 우주선에, 그것도 외부 우주를 운항하는 중형 순양함에 이식하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일이지만요."
방 안에 침묵이 돌았다.
"확실히 새로운 생각이기는 합니다." 그로스가 천천히 말했다. 그의 사각형의 신중한 얼굴이 살짝 비틀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당신 이야기대로 그것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누구의 두뇌를 사용할 수 있느냐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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