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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세상 모든 의료진에게는 저마다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가 있다 · 4

PART 1

강병철 흐느끼는 다운증후군 아기 산모 앞에서 난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 14
곽문환 “곧 가실 텐데 왜 살리세요?” 그 가족 건너편에는 아버지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아들이…, · 19
안정신 삶의 믿음 준 신참 의사에게 노인이 보내온 갓 캔 ‘감자 한 박스’ · 23
오연택 코로나 격리병동 노인의 쓸쓸한 죽음, 사망 후 통보된 ‘음성’ 판정 · 27
이낙준 “딸 결혼식만 마치고 수술 받을게요.” 나는 왜 그를 말리지 못했을까? · 31
한언철 순서 기다리던 응급환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다 내 탓처럼 느껴졌다 · 36
정재화 병원비 없어 치료 못 받던 15세 소년, 의사와 간호사들은 기꺼이 피를 뽑았다 · 41
이효근 물난리 통에서도 꺼내온 약봉지, 할머니에겐 그 약이 전부였다 · 46

PART 2

김종필 “남편은 한센병 환자입니다.” 죽음 앞둔 아내가 눈물로 쓴 편지 · 52
김경중 코로나 검사받던 노인은 욕설을 쏟아냈고, 난 폭발하고 말았다 · 57
문윤수 뼈와 살이 으스러진 외상, 마음속 사망진단서 썼던 그가 살아왔다 · 62
임재만 ‘어떻게 살렸는데, 절대 못 보내.’ 구급대원들 마음의 소리 · 67
김결희 얼굴재건수술 받은 나이지리아 소녀의 첫마디 “저 이제 결혼할 수 있어요.” · 72
윤혁 아들 이어 딸도 같은 난치병 진단, 어머니 심정은 오죽했을까? · 77
박창범 “이 도둑놈아!” 약값을 확인한 노인은 의사를 향해 고함쳤다 · 82
양은주 의사도 환자에게 배운다, 씩씩한 그 환자는 깜짝 놀랄 재활법을 혼자서 찾아냈다 · 87

PART 3

김영웅 총상 소년, 화상 소녀…, 아프리카 아이들은 울지 않는다 · 94
권해진 봄 되면 같이 오겠다던 70대 노부부, 하지만…, 아내 혼자였다 · 99
양성관 간경화 말기 완월동 그녀, 술만이 유일한 위안이었던가 · 104
신재현 그의 저장강박증 뒤엔 친구 잃은 대구지하철 참사의 아픔이…, · 109
노경한 외할머니의 고통을 놓친 ‘주치의’ 손주는 펑펑 울었다 · 114
양창모 낙태를 거부한 그가 마지막 힘을 다해 쓴 두 글자는 ‘아기’였다 · 119
여한솔 심장마사지로 살려낸 트럭운전사, 두 다리 잃었지만 · 124
이동환 두 달을 버티던 전신화상 청년이 떠나던 날, 우리는 함께 울었다 · 129

PART 4

남궁인 다리 절단하는데 평온하던 치매노인…, 모든 것은 소멸한다 · 136
이상현 30년 전 편지가 준 울림, 의사는 손부터 잡아주는 사람 · 141
오승원 “급성백혈병 왜 빨리 발견하지 못했을까요.” 원망 섞인 질문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 146
안형준 손목 잃은 이주노동자 나비드는 언제쯤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을까 · 151
강현석 암 재발 후 살았지만 다 잃고 노숙자 생활, 치료가 늘 최선일까? · 156
김기준 산모가 준 뜻밖의 선물, 그날 나는 다시 시인이 됐다 · 161
최상태 긴 병에 효자 없다지만, 루푸스 환자 아내와 딸은 10년을 한결같았다 · 166

PART 5

장석창 만남, 그리고 운명 · 172
홍문기 수술 거부했던 말기암 노인은 고통 속에서도 행복해 보였다 · 177
허윤정 친구의 추락사, 지금 같은 외상센터가 있었다면 · 182
오흥권 사라진 외과 중환자, 알고 보니 특실에… 의료진도 ‘부담’스럽다 · 187
김경화 장애 얻고 20년, 말기암까지 마지막 평온을 준 호스피스 · 192
박지욱 북녘 외동딸 상봉 끝내 무산, 깊은 상실감 속에 어르신은 눈을 감았다 · 197
이수영 할머니 배 속 암덩어리, ‘세 아들 뭐했나’ 원망했지만 · 202
허대석 “산모와 태아 누구를 먼저…,” 임신 암환자 치료는 언제나 고통스런 선택 · 207
정문기 “의사면 다냐?” 망자의 아들은 욕설을 퍼부었다 · 212

PART 6

심소현 ‘심폐소생은 보호자 욕심’이라 여겼지만, 엄마를 이대로 보낼 순 없었다 · 218
좌승주 할머니는 요양원 학대 피해자였다, 난 왜 그걸 눈치채지 못했을까 · 223
김정환 “산타 선물 뭐 받고 싶어?” “엄마가 울지 않는 거요.” · 228
이윤경 코로나 봉쇄 속 손목 골절 아이 위한 ‘특별치료 작전’ · 232
송태준 폐렴으로 죽을 뻔했던 아들, 아버지에 간 이식할 사람은 아들뿐이었지만…, · 236
최연호 겁에 질린 엄마 “혹시 난치병인가요?” 검색이 낳은 ‘두려움병’ · 240
백종우 유명연예인의 극단적 선택, ‘베르테르 효과’로 그 우울증 환자는 끝내…, · 245

PART 7

전영훈 “배… 고… 파….” 의식불명 다섯 살 꼬마는 힘겨운 사투를 이겨냈다 · 252
서원준 ‘수술을 말렸어야 했는데,’ 환자 배 속에 들러붙은 장을 보는 순간 후회가 밀려왔다 · 257
부경아 “완전 벌레 취급하네.” 코로나 격리병동 입원 첫날, 그는 화부터 냈다 · 262
이지훈 감당 안 되는 약값, 질환 진단 잘 하는 의사만으론 역부족입니다 · 267
홍영한 “막내 결혼만은 꼭 보고…,” 6개월 시한부 엄마는 그 꿈으로 6년을 버텨냈다 · 272
김현철 ‘죽음조차 불평등한 세상’ 나는 의사 가운을 벗고 경제학자가 되었다 · 276
최성철 같은 사람을 두 번이나 심폐소생으로 살려내다 · 281

저자 소개5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소아과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번역가이자 출판인으로 살고 있으며 도서출판 꿈꿀자유, 서울의학서적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성소수자』(공저) 『서민과 닥터 강이 똑똑한 처방전을 드립니다』(공저)를 썼고,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뉴로트라이브』 『암 치료의 혁신, 면역항암제가 온다』 『아무도 죽지 않는 세상』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강병철의 다른 상품

응급의학과 전문의 · 서울의료원 응급의학과 과장
외과 전문의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목동병원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이낙준(한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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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 ·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위원. 65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출연자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그리고 웹소설 작가다.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네이버 웹소설에서 활동 중이며, 여섯 번째 작품인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가 흥행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내과 전문의와 함께 의학 상식은 물론, ‘의학 게임 리뷰’ ‘첫 만남에서 호감을 얻는 방법’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진실‘ 등 유익을 넘어 재미까지 사로잡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틈틈이 소설을 쓴다. 써낸 작품으로 『군의관, 이계가다』, 『의술의 탑』, 『
이비인후과 전문의 ·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홍보위원. 65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출연자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그리고 웹소설 작가다.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네이버 웹소설에서 활동 중이며, 여섯 번째 작품인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가 흥행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에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내과 전문의와 함께 의학 상식은 물론, ‘의학 게임 리뷰’ ‘첫 만남에서 호감을 얻는 방법’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진실‘ 등 유익을 넘어 재미까지 사로잡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틈틈이 소설을 쓴다. 써낸 작품으로 『군의관, 이계가다』, 『의술의 탑』, 『닥터, 조선 가다』, 『의느님을 믿습니까』, 『A.I. 닥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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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전문의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외과 주임과장
내과 전문의 · 성남요양병원 병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백암정신병원 진료원장
피부과 전문의 · 한국한센복지협회 연구원장
‘찐’ 의사가 되고자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초보 의사. 현재 전라남도 순천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 중이다. 넘치는 열정으로 보건소 근무를 지원했지만, 근무 첫날 99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후 쉽지 않은 현실을 깨달았다. 이후 3년간 수많은 환자를 마주하며 예측 불가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진료실을 벗어나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했다. 때론 너무나도 높은 현실의 벽 때문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작게나마 성장했다. 현장에서 이리저리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워가는 과정을 훗날 되돌아보고자 글을 쓰기 시
‘찐’ 의사가 되고자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는 초보 의사. 현재 전라남도 순천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재직 중이다. 넘치는 열정으로 보건소 근무를 지원했지만, 근무 첫날 99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후 쉽지 않은 현실을 깨달았다. 이후 3년간 수많은 환자를 마주하며 예측 불가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진료실을 벗어나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했다. 때론 너무나도 높은 현실의 벽 때문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작게나마 성장했다. 현장에서 이리저리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워가는 과정을 훗날 되돌아보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강연 팀 ‘이야기 한 잔’의 공동대표로, 의료인과 일반인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MBTI 일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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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전문의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
소방위 ·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사
성형외과 전문의 ·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임상조교수. 강동성심병원 LGBTQ+ 센터 성형외과 전문의. 미국과 한국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가슴수술을 전문으로 집도했다. 모든 의료 서비스에서 성소수자 친화적 의료환경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갖고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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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전문의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부교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본 전공은 의료지만, 이외에 법학에도 관심이 많아 방송통신대학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의학에 관한 논문과 함께 법학 논문도 발표했다. 『약 권하는 사회』(2015, 북랩출판사), 『수련의부터 시작하는 slow 개원전략』(2017, 군자출판사), 『사례로 보는 의료윤리와 법』(2019, 군자출판사) 등의 책을 저술했다. 의료시스템이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료윤리가 오랜 관심사였다. 이번에 출간하는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본 전공은 의료지만, 이외에 법학에도 관심이 많아 방송통신대학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의학에 관한 논문과 함께 법학 논문도 발표했다. 『약 권하는 사회』(2015, 북랩출판사), 『수련의부터 시작하는 slow 개원전략』(2017, 군자출판사), 『사례로 보는 의료윤리와 법』(2019, 군자출판사) 등의 책을 저술했다. 의료시스템이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료윤리가 오랜 관심사였다. 이번에 출간하는 『더 알고 싶은 의학상식』은 의료 현장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일반 대중들이 왜곡된 의학 공론장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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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따듯한 벗으로 살고 싶은 의사 ‘암환자를 사랑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자신을 소개한 지 16년. 연세의대 재활의학과 전공의 시절, “암재활이 어울릴 것 같다”고 스치듯 말씀해주신 은사님 덕분에 갖게 된 꿈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암환자들을 진료하며 이루어가다. 암재활 지식의 구 할은 환자들로부터 얻었다고 생각한다. 유방암 수술 시점부터 매일의 일상을 함께 나누어준 김향연 님을 만난 대림성모병원에서의 시간들은 암을 진단받고 일상을 다시 살아가는 암환자의 삶이 결코 쉽지 않음을 깊이 깨닫게 된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암환자가 설거지를 할 때, 화분에 물을 줄 때,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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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를 사랑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자신을 소개한 지 16년. 연세의대 재활의학과 전공의 시절, “암재활이 어울릴 것 같다”고 스치듯 말씀해주신 은사님 덕분에 갖게 된 꿈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암환자들을 진료하며 이루어가다. 암재활 지식의 구 할은 환자들로부터 얻었다고 생각한다. 유방암 수술 시점부터 매일의 일상을 함께 나누어준 김향연 님을 만난 대림성모병원에서의 시간들은 암을 진단받고 일상을 다시 살아가는 암환자의 삶이 결코 쉽지 않음을 깊이 깨닫게 된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암환자가 설거지를 할 때, 화분에 물을 줄 때, 버스를 기다릴 때 어떻게 몸을 움직여야 할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행복하기에 앞으로도 계속 암환자 곁에서 따스한 벗이 되고 싶은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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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전문의 ·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
대구한의대를 졸업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교하’에서 작은 동네 한의원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연년생 아들딸을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오면 소생한다’는 뜻을 가진 한의원 이름은 한문고전을 가르쳐 준 서당 선생님께서 지어 주셨다. 한의원 이름처럼 동네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자기 건강을 이야기하고 나을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을 좋아해서 한의원에 ‘교하도서관의 서재’를 마련해 두었다. 일주일에 한 번 꾸준히 하는 책모임도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책을 읽다 보니 환자들과 만난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되었다. 깨끗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아 텃밭을 가꾼다. ‘파
대구한의대를 졸업했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곳 ‘교하’에서 작은 동네 한의원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연년생 아들딸을 키우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오면 소생한다’는 뜻을 가진 한의원 이름은 한문고전을 가르쳐 준 서당 선생님께서 지어 주셨다. 한의원 이름처럼 동네 사람들이 편하게 와서 자기 건강을 이야기하고 나을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을 좋아해서 한의원에 ‘교하도서관의 서재’를 마련해 두었다. 일주일에 한 번 꾸준히 하는 책모임도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책을 읽다 보니 환자들과 만난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되었다. 깨끗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아 텃밭을 가꾼다. ‘파주환경연합’ 공동의장으로 지역사회 활동도 꾸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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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한 분야, 한 장기만 보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여러 질환을 두루 볼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한다. 2008년부터 20여 년간 환자 20만 명을 진찰하고, 8권의 책을 썼다. 특유의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아프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울림이 담겨 있다. 지금도 읽고 보고 쓰고 진찰하는 의사이자 작가로 바쁘게 살아가는 중이며, 각종 포털과 언론 등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히틀러의 주치의들』, 『너의 아픔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 분야, 한 장기만 보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다양한 연령대와 여러 질환을 두루 볼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지향한다. 2008년부터 20여 년간 환자 20만 명을 진찰하고, 8권의 책을 썼다. 특유의 입담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아프고 소외된 이들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울림이 담겨 있다. 지금도 읽고 보고 쓰고 진찰하는 의사이자 작가로 바쁘게 살아가는 중이며, 각종 포털과 언론 등을 통해 독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약 하는 마음, 마약 파는 사회』, 『히틀러의 주치의들』, 『너의 아픔 나의 슬픔』, 『의사의 생각』, 『생초보 의사의 생비량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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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남푸른정신건강의학과 대표 원장. 사람의 마음에 대한 작은 호기심, 궁금함에 덜컥 선택한 업이 10년 이상 이어지게 됐다. 나서기보다 가만히 듣는 일이 더 익숙해 시작한 삶에서 놀라움, 즐거움, 보람, 때로는 부담과 책임감 같은 여러 감정들 사이를 오가며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천천히, 지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글을 쓴다는 것은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숙제처럼 느껴졌다. 햇병아리 전문의 시절부터 써온 글들이 여러 인연을 만나며 「정신의학신문」 「네이버 건강과 부모i」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웹진」 「서울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남푸른정신건강의학과 대표 원장. 사람의 마음에 대한 작은 호기심, 궁금함에 덜컥 선택한 업이 10년 이상 이어지게 됐다. 나서기보다 가만히 듣는 일이 더 익숙해 시작한 삶에서 놀라움, 즐거움, 보람, 때로는 부담과 책임감 같은 여러 감정들 사이를 오가며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천천히, 지치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글을 쓴다는 것은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숙제처럼 느껴졌다. 햇병아리 전문의 시절부터 써온 글들이 여러 인연을 만나며 「정신의학신문」 「네이버 건강과 부모i」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웹진」 「서울신문」 등의 매체에 실리게 되었고, 현재 심리학과 정신의학에 대한 글을 연재하는 정신의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살피는 기술』이 있으며 『문제적 주인공만 오세요: 소설 심리치료실』 감수, 『변형적 의자기법』을 공역하였다. 네이버 지식iN 우수 답변 의사, LG U+ IoT기기 ‘숙면알리미’ 감수,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심리지원단 지정전문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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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의 · 강남본정형외과 대표원장
강원도의 왕진의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웃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며 가까이 오래 있고 싶어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국가보다 한 사람의 이웃이 훨씬 중요하다 믿고 시민이 병원의 주인인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한 사람의 이웃으로 지역에서 이런저런 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등 떠밀려 앞으로 나간 적이 몇 번 있으나 모임에선 주로 맨 뒷자리에 앉는다. 춘천에서 10년간 일했던 병원을 그만두고 시골 어르신들 댁을 찾아가는 ‘호호방문진료센터’를 시작했다.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600회가 넘는 왕진을 가다보니 한국에서 남의 집 문턱을 가장 많이 넘나
강원도의 왕진의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웃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며 가까이 오래 있고 싶어서 가정의학을 전공했다. 국가보다 한 사람의 이웃이 훨씬 중요하다 믿고 시민이 병원의 주인인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한 사람의 이웃으로 지역에서 이런저런 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등 떠밀려 앞으로 나간 적이 몇 번 있으나 모임에선 주로 맨 뒷자리에 앉는다. 춘천에서 10년간 일했던 병원을 그만두고 시골 어르신들 댁을 찾아가는 ‘호호방문진료센터’를 시작했다. 전공의 시절부터 지금까지 600회가 넘는 왕진을 가다보니 한국에서 남의 집 문턱을 가장 많이 넘나든 의사 중 하나가 되었다. 동네에서 욕먹지 않는 의사로 살아가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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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공의 ·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하는 의사’이자, 직장인 자기 관리 명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면서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인 그는 단순한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기능의학’을 국내에 알리고 연구하여 진료에 적용한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 의사’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교육공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 심신의학과 긍정심리학을 연구하여 국제 공인 NLP 프랙티셔너 과정을 수료,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로 활약했다. 의사 중 최초로 (사)한국강사협회 ‘제80호 명강사’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하는 의사’이자, 직장인 자기 관리 명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면서 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인 그는 단순한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기능의학’을 국내에 알리고 연구하여 진료에 적용한 ‘대한민국 기능의학 1세대 의사’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교육공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 심신의학과 긍정심리학을 연구하여 국제 공인 NLP 프랙티셔너 과정을 수료,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로 활약했다.

의사 중 최초로 (사)한국강사협회 ‘제80호 명강사’로 선정되었고, 한국HRD협회로부터 ‘명강사 부문 HRD’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에서 공인하는 ‘2023년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심리학 콘텐츠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현재 108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내 NO.1 심신·건강 관리 채널로 현재 누적 조회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지은 책으로는『이기는 몸』,『나의 슬기로운 감정생활』,『당신의 세포가 병들어 가고 있다』,『피로세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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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 현재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읽기와 쓰기를 좋아해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무엇인가 계속 적어댔으며, 글로 전해지는 감정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믿는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 읽어본다』를 썼다.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나의 복숭아』 등의 책을 함께 썼고, 『an usual 언유주얼 (격월간)』 등의 앤솔러지에 종종 참여했다. 누군가의 안온한 하루는 곧 누군가의 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 현재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읽기와 쓰기를 좋아해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무엇인가 계속 적어댔으며, 글로 전해지는 감정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믿는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 읽어본다』를 썼다.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나의 복숭아』 등의 책을 함께 썼고, 『an usual 언유주얼 (격월간)』 등의 앤솔러지에 종종 참여했다.

누군가의 안온한 하루는 곧 누군가의 지독한 하루이기도 하다. 매일 밤 응급실은 예기치 못한 불행을 겪은 사람들로 붐빈다. 응급의학과 의사는 그 불행을 하나도 피할 수 없는 사람이다. 그 현장에서 숱한 하루를 버텨낸 의사의 목소리를 이 책에 담았다. 여기 담긴 기록은 매일의 비극을 똑똑히 목격하고 마치 참회하듯 써내려간 글들이다. 결국 예고 없이 닥치는 운명의 가혹함을 인간의 힘으로 이겨내지 못했을지라도, 이야기하고 싶었다. 지독한 하루 앞에 지독하게 저항하는 인간의 간절함이 여기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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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건강증진센터장
침구과 전문의 · 건강과나눔 대표 · 청천한의원 원장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UCSF)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시절, 여름 방학 때 경험한 MD Anderson Cancer Center 실험실과 진료 환경에 매료되어 도미를 결심했다. 연세대 의대와 보건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부속 세인트룩/루즈벨트 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애틀랜타 에모리대학병원에서 혈액종양내과 펠로를 거쳤다. 수련 후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교 종양내과 교수로 있으면서 두경부암의 면역항암제 개발에 기여했고, 현재는 두경부암, 침샘암, 갑상선암 관련 임상 시험 및 중개연구에 매진하면서 Eastern Cooperat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UCSF)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 시절, 여름 방학 때 경험한 MD Anderson Cancer Center 실험실과 진료 환경에 매료되어 도미를 결심했다. 연세대 의대와 보건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부속 세인트룩/루즈벨트 병원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애틀랜타 에모리대학병원에서 혈액종양내과 펠로를 거쳤다. 수련 후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교 종양내과 교수로 있으면서 두경부암의 면역항암제 개발에 기여했고, 현재는 두경부암, 침샘암, 갑상선암 관련 임상 시험 및 중개연구에 매진하면서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과 미국 국립암센터(NCI) 국소진행형암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학교 치과대학 교수인 아내와 함께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미국에서 자라는 아이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간직하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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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祺俊

김기준 연세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1963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했고,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연세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의사시인회 및 서울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월간 시see 제7회 추천시인상, 2018년 ‘월간시 올해의 시인상’을 수상했고, 시집으로는 『착하고 아름다운』과 『사람과 사물에 대한 예의』, 그리고 사진 에세이 집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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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전문의 ·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부산탑비뇨의학과의원 원장. 수필가로도 활동 중이다. 대입시험으로 4지 선다형 객관식 학력고사를 치른 586세대. 삶은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는데, 고교 시절까지 이름 석 자 외에는 한 줄의 글도 쓸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2020년, 제19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과 제16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작가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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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전문의 ·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 내과과장
단국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외과 조교수. 혁신형 미래의료센터 소속 의사과학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촬영 자문의. 사랑하는 가족과 너무나도 일찍 이별해야 했던 별들을 위한 천국이 있기를 자주 기도한다. 쓴 책으로는 공저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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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대장암센터 외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 후 대장항문외과 전임의 과정을 거쳐 2013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 외과에서 환자들을 만나고 있다. 제17회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고(2018),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을 받았다(2019). 고된 일상에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늘 그리워하고, 글쓰기야말로 삶을 흡수하고 정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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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 중앙보훈병원 간호본부 외과계 부장
인간의 마음이 궁금해 의대에 갔고, 마음의 고향인 신경을 탐구하기 위해 신경과 전문의가 되었다. 제주도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발령받았고, 아이들과 잘 놀고 싶어 아예 제주에 정착했다. 제주의 하늘, 바당, 오름, 음악, 책에 빠져 살았다. 우주여행을 꿈꾸어 우주인 선발에 지원했지만 낙방했고, 대신 항공전문의사가 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글쓰기를 시작해 다양한 매체에 기고와 출연했으며 의학과 예술, 인문학의 접점을 찾으려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 『메디컬 오디세이』, 『신화 속 의학 이야기』, 『역사 책에는 없는 20가지 의학 이야기』, 『이름들의 인문
인간의 마음이 궁금해 의대에 갔고, 마음의 고향인 신경을 탐구하기 위해 신경과 전문의가 되었다. 제주도에서 공중보건의사로 발령받았고, 아이들과 잘 놀고 싶어 아예 제주에 정착했다. 제주의 하늘, 바당, 오름, 음악, 책에 빠져 살았다. 우주여행을 꿈꾸어 우주인 선발에 지원했지만 낙방했고, 대신 항공전문의사가 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글쓰기를 시작해 다양한 매체에 기고와 출연했으며 의학과 예술, 인문학의 접점을 찾으려 노력한다. 지은 책으로 『메디컬 오디세이』, 『신화 속 의학 이야기』, 『역사 책에는 없는 20가지 의학 이야기』, 『이름들의 인문학』, 『진료실에 숨은 의학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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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전문의 · 화순전남대병원 외과 부교수
내과 전문의 · 전 서울대병원 암센터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진행기 암 환자를 항암제로 치료하는 종양내과학을 세부 전문 분야로 30여 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 일하면서 많은 환자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말기 암 환자 가족상담 모임을 1990년대 초반에 시작해 ‘등불모임’이라는 봉사 조직으로 발전시켰고, 1998년부터 2010년까지 12년간 서울대학교병원 호스피스실 실장을 맡았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화를 위해 1998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
내과 전문의 · 전 서울대병원 암센터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진행기 암 환자를 항암제로 치료하는 종양내과학을 세부 전문 분야로 30여 년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 일하면서 많은 환자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말기 암 환자 가족상담 모임을 1990년대 초반에 시작해 ‘등불모임’이라는 봉사 조직으로 발전시켰고, 1998년부터 2010년까지 12년간 서울대학교병원 호스피스실 실장을 맡았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관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제도화를 위해 1998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창립에 기여했으며, 회장직을 맡아 활동했다. 의료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가져 2005년부터 ‘사회 속의 의료’ 블로그에 다양한 글을 올리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 소장, 대한종양내과학회 회장, 한국의료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2011년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을 맡아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근거중심보건의료를 확립하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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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전문의 · 전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교수
간호사 · 서울성모병원 내과중환자실 수석간호사
신경과 전문의 · 제주의료원 신경과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조교수
간호사 · 가천대길병원 정형외과 외래 수간호사
소화기내과 전문의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소화기영양 분야를 전공하는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약물농도모니터링 및 톱다운 전략으로 새로운 치료 기틀을 마련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복통이나 구토, 설사 같은 소아의 기능성 장 질환에 휴머니즘 진료를 도입하여 약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그가 발표했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관련 철분결핍성 빈혈」 연구는 미국의 소아소화기영양학 교과서에 실렸다. 책 읽기를 좋아하며 ‘에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소화기영양 분야를 전공하는 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약물농도모니터링 및 톱다운 전략으로 새로운 치료 기틀을 마련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있고, 복통이나 구토, 설사 같은 소아의 기능성 장 질환에 휴머니즘 진료를 도입하여 약을 주지 않고 치료하는 의사로도 유명하다. 그가 발표했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관련 철분결핍성 빈혈」 연구는 미국의 소아소화기영양학 교과서에 실렸다.

책 읽기를 좋아하며 ‘에코의 반서재’를 부러워해 집과 연구실 서재에는 전공 서적보다 철학, 경제학, 심리학, 과학 도서를 가득 쌓아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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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트라우마 분야의 다학제 전문학회인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3대 회장,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장과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2024년부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2012년 고 임세원 교수, 서울대학교 김재원 교수와 함께 500만 명 이상이 수료한 한국자살예방협회의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트라우마 분야의 다학제 전문학회인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3대 회장,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장과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2024년부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2012년 고 임세원 교수, 서울대학교 김재원 교수와 함께 500만 명 이상이 수료한 한국자살예방협회의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개발간사로 일했으며, 해군과 소방관 버전의 개발 책임을 맡았다. 또한 한국형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우울증과 트라우마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임상에서 만나면서 진료실 안에만 머물러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사회정신의학자로서 사회에 목소리를 내고자 했다. 중증 정신질환자와 가족, 사회적 재난 피해자, 천안함 생존 장병, 자살유가족을 만나 관련 연구와 정책 개발에 참여했고 자살 고위험군에 관한 사례관리 임상연구, 코로나 등 감염재난 정신건강 솔루션 개발, 인공지능을 통한 자살·자해 예방 등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동료 의사 고 임세원 교수의 꿈이었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쉽게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는 마음의 아픔을 겪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국민의 마음에 닿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고 믿고,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이사 등으로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핵가족화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에 서로가 서로를 지키는 사회는 마음건강을 챙기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믿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MBC <100분 토론> 등 방송 매체와 뉴스에 출연했으며, 서울신문에 칼럼 <백종우의 마음의 의학>을 연재 중이다. 우울증과 트라우마에 관한 논문 200여 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공저),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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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전문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의사와 환자 사이의 관계와 의사소통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2012년, 2013년 한미수필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 《오늘도 괜찮지 않은 당신을 위한 반딧불 의원》,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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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4g | 140*210*18mm
ISBN13
9791191290165

책 속으로

의료진 여럿이 붙어 다급하게 움직이던 그때였다. 환자와 함께 구급차를 타고 온 아들이 노발대발 화를 내기 시작했다. ‘돌아가실 분한테 뭐 하는 짓이냐’는 것이었다. 아들은 아버지 침대 옆에 붙어 두 팔을 가로저으며 의료진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아섰다. 모든 환자는 살기 위해 응급실에 온다. 그리고 의사들은 그들을 살리기 위해 밤을 지새며 응급실을 지킨다. 죽어가는 사람을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당시 나는 혈기왕성한 응급실 전공의였다. 환자 곁에 다가오지도 못하게 하는 보호자 태도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 pp.19~20

“의사 양반, 그럼 내가 살아서 고향에 갈 수 있것소?”
난 여기서 잠깐 고민했다. 암 수술 후 장이 회복되지 않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 달째 중환자실에 있는 분이지 않은가. 이런 분한테 신참 전공의가 경과가 좋다고 말씀드리기에는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질문하는 할아버지의 눈빛이 간절함으로 흔들리는 걸 확인하는 순간 나는 생각했다. 그래, 지금 이 할아버지께 필요한 것은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구나!
“할아버지, 걱정 마세요. 살아서 갈 수 있어요, 꼭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을 거예요.”
--- p.25

코로나 격리병동이란 그런 곳이다. 이곳엔 도덕도, 상식도, 규범도 없다. 단 하나, 괴물 같은 코로나를 막기 위한 차디찬 의학 규칙만 존재한다. 환자는 양팔과 가슴에 수액 줄을 주렁주렁 매단 채, 홀로 떠났다. 마지막 순간 누구도 곁에 머물 수 없었다. 영혼 없이 돌아가는 기계장치와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만 환자 옆에 있었을 뿐이다. 평생을 함께한 가족들이 있었건만 따뜻한 배웅도, 이별다운 이별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정작 이 빌어먹을 코로나는 모든 게 다 끝나고서야 ‘최종 음성’이란 검사결과만 달랑 띄우고, 줄행랑을 쳤다. 이 잔혹하고도 허탈한 상황에 미칠 것만 같았다. 코로나는 이렇게 우리 모두를 조롱하고 있었다.
--- p.29

보호자는 그냥 퇴원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나는 소년의 형을 불렀다.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해주겠다는데 왜 퇴원하려고 하세요?”
“치료비를 못 내면 우리는 도둑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집에 가려고 합니다.”
“도둑은 붙잡혀도 길어야 징역 3년입니다. 그런데 동생은 이대로 집에 가면 출혈로 죽어요. 퇴원하지 말고 일단 계속 치료를 받으세요.”
--- p.42

나는 지금도 연명 치료 여부를 선택해야 했던 ‘마지막 결정의 시간’을 잊지 못한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공부하며 이론을 배우고 풍부한 경험을 한들, 어려운 결정인 건 매한가지였다. 연명 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가족은 고통만 줄 뿐 의미 없는 과정으로 여겨 연명 치료를 중단하지만, 또 어떤 가족은 적극적 치료를 하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한다. 생사의 기로에 선 가족을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고 없고라는 의료적 기준만이 과연 정답이 될 수 있을까.

--- p.221

추천평

의료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한 편 한 편의 이야기가 마치 나의 일인 듯한 심정으로 이 시리즈를 챙겨 읽었다. 의료진의 내면을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전하는 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 -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현학적 비유도 화려한 수사도 없다. 가식도 과장도 없다. 그저 자기가 체험한 일, 마주했던 현실에 대한 담담하고 솔직한 기록일 뿐이다. 하지만 읽는 내내 가슴 뿌듯한 감동이 사라지지 않는다. 삶을 되돌아보며 늘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해 부끄러움도 느끼게 된다. -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 책은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의료진이라는 사람, 환자라는 사람의 이야기다. 의사는 누군가의 삶과 죽음 곁에 늘 있는 직업이다. 반복적인 일을 하면서도 환자 한 명 한 명을 사람으로서 존중하는 의료진의 따뜻한 마음이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감동적으로 전해진다. - 후지타 사유리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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