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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이지 고전

책소개

저자 소개 2

한국철학사상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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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 다수가 있으며, 매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 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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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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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주학교》 《독립운동가, 난민이 되다》 《미래가 온다, 바이러스》 《한국 괴물 백과》 등 지금까지 단행본 400여 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울 어느 조용한 동네에서 말이 많은 고양이, 말수 적은 사람과 함께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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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플라톤
“철학자가 통치자이고, 통치자가 철학자인 국가는 정의롭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며 형이상학의 수립자. 이상적인 정치 체제로 철학자가 나라를 다스리는 철인 정치를 주장하였고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의 세계로 이데아를 제시하였다. 대학의 처음 형태인 ‘아카데미(academy)’라는 말은 플라톤이 세운 ‘아카데메이아(Academeia)’에서 비롯되었다. 화이트헤드가 “서양 철학은 플라톤 철학에 대한 각주이다.” 라고 평할 정도로 오늘날 서구에서 이상으로 여기는 모든 국가의 형태는 플라톤의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저서로는 《크리톤》, 《고르기아스》, 《법률》등을 남겼다.
기획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한편으로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 비판을, 다른 한편으로는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전문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 1989년 설립되어, 현재 석·박사, 대학원생 및 대학 강사, 연구원, 교수들을 합쳐 전국적으로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삶과 철학》, 《문화와 철학》, 《이야기 한국 철학》, 《동서양 고전, 읽고 쓰고 생각하기》등이 있다.
저자 : 박규철
1966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넥스트》 편집장을 역임하고, 2006년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그리스 철학, 영화로 이해하기》, 《역사적 소크라테스와 등장인물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본 소크라테스의 도덕정치철학》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09쪽 | 26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52512

책 속으로

올바르게 산 사람들은 과연 올바르지 않게 산 사람들보다 행복할까요? 만약 사람이 올바르게 산다면, 살아생전 혹은 죽어서 어떠한 보상을 받을 수는 있을까요? 만약 올바르게 산 사람들이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다면, 우리는 올바르게 살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러한 삶의 방식에 대한 문제는 플라톤의 <국가>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주된 문제입니다. 이 물음에 대해서 플라톤은 사람이 올바르게 살기만 한다면 살아서나 죽어서나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충분히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는 올바르지 않게 영악하게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쁜 짓을 하면 결국 벌을 받게 마련입니다. - 본문 97p에서
*
우리는 항상 윗길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지성을 가지고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이나 신들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에도 그리고 승리한 운동선수가 돈을 거두어들이듯 우리가 올바름의 상을 받을 때에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서도 그리고 우리가 이야기한 그 천 년 동안의 여정에서도 우리 모두는 행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104

출판사 리뷰

<국가>라는 제목만 보고 이 책이 정치 제도나 규칙에 관한 딱딱한 글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플라톤의 <국가>에는 정치나 제도 이전에 인간에 대한 성찰과 이상이 먼저 담겨 있다. 지금으로부터 2400여 년 전 처음 국가가 형성되기 시작하던 시기는 아직 인간의 가치 기준이나 사회 제도 등 많은 것이 정립되지 않은 혼란의 시기였다.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조건들 때문에 오히려 다양한 사상이 시도될 수 있고 그중 정말 보편적 진실함을 지닌 가치가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가능성의 시대이기도 했다. 혼란과 가능성, 이 두 가지 점에서 어쩌면 플라톤의 시대는 오늘날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인문학과 고전의 위기라고 불리는 시대, 가치 판단의 기준이라고 할 만한 것이 사라져 가는 오늘날 TV 뉴스를 틀면 온갖 잔인하고 믿기 어려운,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은 소식들이 넘쳐난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정신적 유산과 가치의 체계는 무엇일까? 그것은 어쩌면 니체의 한 책 제목처럼,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어떤 것이 아닐까? 인간의 가장 밑바탕에 있는 순수한 본성과 가능성 말이다.
플라톤의 <국가>에는 바로 이러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믿음과 소신이 담겨 있다. 이 믿음을 바탕으로 그는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사회, 가장 이상적인 상태의 철인 통치 국가에 이르는 길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올바름이란 과연 무엇인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인간은 왜 올바름을 행해야 하는가까지 말이다. 오늘날 우리의 청소년들이, 아니 올바름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플라톤의 <국가>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추천평

고전은 수천 년 인류의 역사에서 삶의 지혜가 축적된 보고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부딪치는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고전 속에 있습니다. 고전은 때로는 친절하게, 또 때로는 엄격하게 우리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성장시킬 것입니다. 그 속에서 진지한 사고의 힘을 배워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 윤구병(전 충북대 철학교수, 변산공동체학교 교장)

오랜 세월이 지나도 고전이 그 가치를 잃지 않는 이유는 그 속에 문제의 정답이 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다. 고전은 우리를 짓누르는 삶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기 때문에 가치를 지닌다. 논술이 문제의 정답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의 인식틀을 찾아내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고전의 가치는 분명해진다. - 조동기(조동기 국어논술학원 원장)

리뷰/한줄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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