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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6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공저) 등을 썼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동인문학상, 전태일작가상,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김기태의 다른 상품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여기서 울지 마세요』, 장편 소설 『스모킹 오레오』, 『엉엉』, 『프라이스 킹!!!』, 『말뚝들』 등을 썼다. 문학동네소설상,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김홍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했다. 전깃줄이 하늘을 일곱 조각으로 잘라 놓은 걸 보다가 문득 소설을 쓰게 되었다. 완전 힙합 같은 글을 쓰고자 하며, 유머를 잃지 않기 위해 늘 수련하고 있다. 2022년 「루나」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파도가 닿는 미래』 『날개 절제술』, 장편소설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 『유니버설 셰프』 『종말이 차오르는 중입니다』, 동화 『장난기』, 청소년소설 『코끼리 무덤 케이크』 등이 있다.

서윤빈의 다른 상품

이오칠은 소설가이다. 2023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 을 시작했다.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노랜드』,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중편소설 『랑
1993년 인천에서 태어나 안양예고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했지만,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일들을 소설로 옮겨놔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시간 늘 상상하고, 늘 무언가를 쓰고 있다. 2019년 장편소설 『무너진 다리』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어떤 물질의 사랑』 『노랜드』,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나인』, 중편소설 『랑과 나의 사막』, 연작소설 『이끼숲』, 산문집 『아무튼, 디지몬』 등이 있다.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2022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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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환경 문화 잡지사 [작은것이 아름답다]에서 살림지기로 근무하다가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팜비치」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16년 녹색연합에서 제작한 영상 캠페인 [너와 나의 설악산 이야기]에 참여했고, 2019~2020년 국립 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소식지인 『초록 숨소리』에 환경 만화를 그렸다. 2022년 희망제작소에서 「없이 살기: 냉장고, 세탁기, 인터넷, 화학 제품과 새 옷 없이 사는 삶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19년 한국요가문화협회의 요가 교육사 과정을 수료하고 창비학당에서 '책상 생활자
생태 환경 문화 잡지사 [작은것이 아름답다]에서 살림지기로 근무하다가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팜비치」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2016년 녹색연합에서 제작한 영상 캠페인 [너와 나의 설악산 이야기]에 참여했고, 2019~2020년 국립 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소식지인 『초록 숨소리』에 환경 만화를 그렸다. 2022년 희망제작소에서 「없이 살기: 냉장고, 세탁기, 인터넷, 화학 제품과 새 옷 없이 사는 삶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19년 한국요가문화협회의 요가 교육사 과정을 수료하고 창비학당에서 '책상 생활자의 몸 만들기' 강좌를 진행하였다.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오해가 없는 완벽한 세상』, 중편소설 『부케를 발견했다』, 장편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메모리 익스체인지』, 에세이 『책상 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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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135*210*20mm
ISBN13
9791167377166

책 속으로

나는 광녹이라는 저 견고한 성역을 가장 불온한 수단으로 침범함으로써 모두에게 영감을 주려는 예술가, 아니 보통의 시민에 불과하다. 녹지는 금세 복구되더라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은 바큇자국은 덮어버릴 수 없다.
— 김기태, 「광녹」

정주는 아주 커다란 송이버섯 균사체 네트워크 속으로 흡수됐다. 자신을 잃어버리는 동시에 찾았다. 한동안 잃어버렸던 언어가 돌아오고 생각은 소백산 전역으로 확장됐다.
— 김홍, 「최신 버섯」

새는 자기가 태어난 둥지를 기억하는데, 그 둥지는 지금 머무는 곳보다 훨씬 더 낮은 곳에 있었다.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그곳이 더워지지만 않았더라면 새는 비슷한 고도에 머물렀을 것이다.
— 서윤빈, 「새의 카탈로그」

사라진 고라니의 모습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모두 돌연 깨닫는다. 그들은 이 고속도로에 영원히 갇혀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 누구도 고기가 꽉 들어찬 통조림처럼 차들이 가득한 고속도로를 벗어날 수 없다.
— 이오칠, 「고속도로 모놀로그」

이 전염병은 왜, 갑자기 나타난 걸까.
어느 라디오 디제이는 그런 궁금증에 이렇게 대답했다.
정말로 어느 식물병리학자의 말처럼, 식물이 이 행성을 재정비하기 시작한 걸지도 모르겠군요.
— 천선란, 「당신은 갈 수 없는 세계」

우리가 마치 사진 속의 두 마리 산양처럼 느껴졌다. 나는 죽은 산양과 나 자신을 동일시했다. 그와 헤어지고 나면 로드킬을 당하기라도 할 것처럼 또 가슴이 갑갑해져왔다.
— 최정화, 「삼겹살을 위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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