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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수상작가 정용준 특집
수상작│선릉 산책 수상 소감 | 소설이라는 입술 자선작│안부 수상작가가 쓴 연보 수상작가 인터뷰│픽션의 쓰임 _황현경 2부 최종후보작 권여선 「당신이 알지 못하나이다」 김금희 「고양이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김숨 「읍산요금소」 김애란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이기호 「오래전 김숙희는」 정미경 「새벽까지 희미하게」 최은영 「먼 곳에서 온 노래」 최진영 「하룻밤」 심사 경위│제16회 황순원문학상 심사 경위 _신준봉 심사평│고유하고 독창적인 서사의 리듬 _백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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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을 펴내며
황순원문학상이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우리 현대문학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황순원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황순원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창작,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오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황순원문학상은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하였으며, 예심은 문학평론가 박인성, 서희원, 소영현, 양윤의, 차미령이 맡았고, 본심은 문학평론가 성민엽, 손정수, 백지연, 소설가 은희경, 정찬이 맡았다. 본심에서의 치열한 논의 끝에 이번 제16회 수상작은 정용준의 「선릉 산책」으로 결정되었다.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수상작가 특집은 수상작 「선릉 산책」을 비롯해 수상작가 정용준이 직접 고른 자선작 「안부」, 수상 소감, 수상작가가 직접 쓴 연보와 황현경 문학평론가의 수상작가 인터뷰 「픽션의 쓰임」으로 구성되어, 정용준 작가의 문학 세계를 보다 폭넓게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또 최종후보에 오른 8편의 작품들은 한 해 동안 한국문학이 걸어온 의미 있는 흐름을 보여준다. 권여선, 김금희, 김숨, 김애란, 이기호, 정미경, 최은영, 최진영의 작품들은 예민한 감각으로 현실과 맞닿은 우리 삶, 그리고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은, 지금 한국문학의 뜨거운 박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