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소돔의 의로운 혈육들
성해나
청색종이 2019.08.30.
가격
5,000
10 4,500
YES포인트?
2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이벤트1

이 분야의 이벤트

경기문학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소돔의 의로운 혈육들
June.mp3

평론 |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 김대현

저자 소개 1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 『혼모노』, 경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 등이 있다. 2024·2025년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4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성해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16쪽 | 127*190*20mm
ISBN13
9791189176174

책 속으로

구순을 일주일 남기고, 조부는 그라목손을 마시고 음독자살했다. 위세척을 하고 몇 차례 투석을 했음에도 완치하지 못하고 지독한 냄새를 풍기며 사흘을 살다 죽었다. 그 사흘 동안 그가 보여준 지옥도를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잊을 수 없다.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죽기 전 마지막 하루는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해 침대에 그대로 용변을 보기도 했다. 분주히 바지를 벗기고, 침대보를 갈아 씌우는 가족 곁에서 조부는 입술을 달싹였다.
부끄럽다.
극독이 폐를 녹이고, 성대를 상하게 해 무슨 말을 하는지 명확히 알아들을 순 없었지만, 그 말만큼은 분명히 들렸다. 부끄럽다.

--- 「소돔의 의로운 혈육들」중에서

추천평

소설이 말하는 바는 이렇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내면에 치유 불가능한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있다는 것을.
동시에 그 상처를 애도하고 위무하는 것도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서툰 위로라는 것을.
누군가 용서해주지 않아도 누군가로 인해
손등의 상처가 아물 수 있다는 사실이 그러하다. - 김대현 (문학평론가)

리뷰/한줄평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