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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 6 : 소중한 것일수록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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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책소개

목차

『치즈』

등장인물 _009
작품 요소 _011

치즈 _013

해설 | 내 인생 최고의 시절 _145

『은수저』

전편 _007
후편 _143

부록 나쓰메 선생과 나 _215

해설 | 아껴 먹는 마음으로 _245

『식탁 위의 봄날』

마녀의 빵 _007
크리스마스 선물 _017
하그레이브스의 연기 _029
식탁 위의 봄날 _053
마지막 잎새 _065
힘들게 얻은 과일의 작은 흠집 _079
아르카디아의 단기 투숙객들 _091
도시의 패배 _103
아이키 쇼언스타인의 사랑의 미약 _117
추수감사절의 두 신사 _129
잃어버린 혼합주의 비법 _141
피미엔타 팬케이크 _153
매디슨 스퀘어의 아라비안나이트 _171
경찰과 찬송가 _185
카페의 세계주의자 _199
식탁 위의 큐피드 _211
녹색의 문 _241
물레방아가 있는 교회 _257

해설 | 우리를 절망과 불행에서 구원하는 것 _279

『크리스마스 잉어』

크리스마스 잉어 _007
길 _029
굶주림 _075
백화점의 야페 _135

해설 | 비키 바움, 20세기 초반의 신여성 _171

『신들의 양식은 어떻게 세상에 왔나』

제1부 신들의 양식의 시작 _007
제2부 마을을 찾아간 신들의 양식 _173
제3부 신들의 양식의 수확물 _229

해설 | 시대를 관통하는 사유의 재료, 인간 _362

저자 소개 10

빌럼 엘스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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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벨기에 플란데런 지방의 중심 도시인 안트베르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알폰스 요세프 더리더르. 어릴 적 외가가 있는 블라우베르흐 마을의 숲을 자주 거닐었는데, ‘엘스호트’라는 필명을 이 숲의 이름에서 따왔다. 안트베르펜의 시립 초등학교를 다녔고, 여기서 네덜란드어 교사이자 시인인 폴 드몽을 만나 문학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상과대학을 졸업하고는 은행과 조선 회사, 광고 회사 등에서 일했고,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열한 편의 소설과 한 권의 시집을 펴냈다. 1913년 첫 소설인 《장미 빌라》를 펴낸 후 《환멸》(1920), 《구원》(1921), 그리고 광고업계의 기만적인 행태
1882년 벨기에 플란데런 지방의 중심 도시인 안트베르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알폰스 요세프 더리더르. 어릴 적 외가가 있는 블라우베르흐 마을의 숲을 자주 거닐었는데, ‘엘스호트’라는 필명을 이 숲의 이름에서 따왔다. 안트베르펜의 시립 초등학교를 다녔고, 여기서 네덜란드어 교사이자 시인인 폴 드몽을 만나 문학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상과대학을 졸업하고는 은행과 조선 회사, 광고 회사 등에서 일했고,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열한 편의 소설과 한 권의 시집을 펴냈다. 1913년 첫 소설인 《장미 빌라》를 펴낸 후 《환멸》(1920), 《구원》(1921), 그리고 광고업계의 기만적인 행태를 다룬 《설득》(1923)을 연이어 출간하지만, 1933년 《치즈》를 출간할 때까지는 글쓰기를 중단하고 생업에만 전념했다. 플란데런 문학사상 가장 많은 3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치즈》는 단 이 주 만에 쓰인 작품이지만 작가 스스로도 가장 아끼는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문장의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일을 일컬어 ‘엘스호트 검토’라고 부를 정도로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문장이 돋보이는 이 소설로, 엘스호트는 1934년 플란데런 문학상을 수상했다. 1934년 《연금》으로 같은 상을 다시 한번 받았고, 1951년에는 네덜란드어 문학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작가에게 수여하는 콘스탄테인 하위헌스상을 수상했다. 1960년 안트베르펜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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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 간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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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신경과민과 두통에 시달렸던 간스케는 유년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냈다. 도쿄 제국대학 영문과 재학 시절 나쓰메 소세키의 강의를 들었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소세키의 집에 자주 방문했다. 다만 자신의 성격상 소세키와 원하는 만큼 가까워지지 못했으며 오히려 무척 서먹서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간스케는 소세키의 문하생 중에서도 그리 눈에 띄지 않았으며 문단의 인물들과도 밀접하게 교류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창작 태도와 작품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해준 사람은 소세키였다는 말처럼 그의 첫 작품인 《은수저》(1921)는 소세키의
188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신경과민과 두통에 시달렸던 간스케는 유년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냈다. 도쿄 제국대학 영문과 재학 시절 나쓰메 소세키의 강의를 들었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소세키의 집에 자주 방문했다. 다만 자신의 성격상 소세키와 원하는 만큼 가까워지지 못했으며 오히려 무척 서먹서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간스케는 소세키의 문하생 중에서도 그리 눈에 띄지 않았으며 문단의 인물들과도 밀접하게 교류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창작 태도와 작품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해준 사람은 소세키였다는 말처럼 그의 첫 작품인 《은수저》(1921)는 소세키의 추천으로 《아사히 신문》에서 연재되었다. 《은수저》는 몸이 약한 주인공을 달래고 먹이는 이모와의 관계를 통해 누군가를 어릴 때부터 보살펴온 사람이 쏟을 수 있는 사랑의 풍미가 얼마나 깊은지 알려주는 자전적인 작품이자 일본 문학 사상 가장 아름다운 소설로 꼽힌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개》(1922), 《새 이야기》(1949) 등이 있다. 시에 대한 열망을 늘 품고 있던 간스케는 30대 중반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어머니의 죽음》(1934) 등 여러 시집도 남겼다. 1965년에 아사히상을 받았고, 도쿄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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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enry,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보통 사람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그의 단편 소설들은 우연의 일치가 작중인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울하고 냉소적인 유머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결말로 인해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법은 그의 등록상표가 되다시피했으나 그런 수법의 유행이 한물가자 평론가들은 바로 그런 수법 때문에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숙
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보통 사람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그의 단편 소설들은 우연의 일치가 작중인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울하고 냉소적인 유머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결말로 인해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법은 그의 등록상표가 되다시피했으나 그런 수법의 유행이 한물가자 평론가들은 바로 그런 수법 때문에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숙부의 잡화상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1882년 텍사스로 가서 농장, 국유지 관리국을 거쳐 오스틴에 있는 제1국립은행의 은행원으로 일했다. 이러한 경험은 후에 그의 작품 「20년 뒤」나 「경찰관과 찬송가」 등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1894년 주간지 [롤링 스톤 The Rolling Stone]지를 창간했으나 사업은 실패로 끝났다. 이후 <휴스턴 포스트 Houston Post>에서 기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가끔 만화도 기고했다.

1887년 애설 에스티스와 결혼했으며, 이무렵부터 습작(習作)을 시작했다. 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다. 그러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틴으로 돌아왔고, 당국의 배려로 재판은 아내가 죽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그는 최소한의 형을 받고 1898년 오하이오의 컬럼버스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모범적인 복역으로 형기는 3년 3개월로 줄어들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야간에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 마거릿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다.

미국 남서부와 중남미를 무대로 한 그의 모험소설은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그는 출감하면서 이름을 W. S. 포터에서 O. 헨리로 바꾸었다. 1902년 헨리는 스스로 '지하철위에 건설된 바그다드'라고 묘사했던 도시인 뉴욕에 도착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그는 뉴욕의 [월드 World]에 매주 글을 쓰면서 동시에 잡지에도 기고했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 Cabbages and Kings』(1904)은 온두라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이며 『400만 The Four Million』(1906)·『The Trimmed Lamp』(1907)는 뉴욕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낭만과 모험에 대한 추구를 묘사했고, 『서부의 마음 Heart of the West』(1907)는 텍사스 산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환상적인 내용의 소설이다.

헨리의 말년은 자신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사후에 『Sixes and Sevens』(1911)·『뒹구는 돌 Rolling Stones』(1912)·『Waifs and Strays』(1917) 등 3권의 선집이 나왔다. 나중에 즉흥적으로 쓴 소설과 시를 모은 『O. 헨리 선집 O. Henryana』(1920)·『Letters to Lithopolis』(1922)와 초기의 작품을 모은 2권의 책 『Houston Post, Postscripts』(1923)·『O. Henry Encore』(1939)가 출간되었다. 『경찰관과 찬송가 The Cop and the Anthem』·『마지막 잎새 The Last Leaf』 등의 단편에서 보이는 따뜻한 휴머니즘은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제럴드 랭퍼드가 쓴 전기 『앨리어스 O. 헨리 Alias O. Henry』가 1957년에 나왔다. 대표 작품 소설로는 『현자의 선물』, 『경찰관과 찬송가』, 『마지막 잎새』, 『양배추와 왕』, 『크리스마스 선물』, 『20년 후』, 『운명의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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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 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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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i Baum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헤트비히 바움. 어려서부터 문학적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음악 학교 졸업 후 오케스트라의 하프 주자로 활동했고, 1913년 독일로 이주하여 연주자 생활을 이어갔다. 그 후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는데, 저명한 울슈타인 출판사의 집중적인 후원 아래 인기 작가로 부상했다. 1928년 소설 『화학도 헬레네 빌퓌어Stud. Chem. Helene Willfuer』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1929년 40대 초에 발표한 『그랜드 호텔』(원제 ‘호텔 사람들Menschen im Hotel’)로 세계적인 명성을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헤트비히 바움. 어려서부터 문학적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음악 학교 졸업 후 오케스트라의 하프 주자로 활동했고, 1913년 독일로 이주하여 연주자 생활을 이어갔다. 그 후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는데, 저명한 울슈타인 출판사의 집중적인 후원 아래 인기 작가로 부상했다.
1928년 소설 『화학도 헬레네 빌퓌어Stud. Chem. Helene Willfuer』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1929년 40대 초에 발표한 『그랜드 호텔』(원제 ‘호텔 사람들Menschen im Hotel’)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작품은 2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영화화되어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바움이 특히 관심을 가진 것은 성적 결정권을 가진 독립된 여성, 소위 ‘해방된’ 여성으로, 여러 작품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나가고자 하는 현대 여성상을 보여주었다.
나치 집권 후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독일에서 출판이 금지되었으며, 1938년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 많은 장편과 중편 소설, 영화 시나리오와 희곡을 썼는데, 소설 대부분이 외국어로 번역되었고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대표작으로 『비밀 없는 삶Leben ohne Geheimnis』 『발리에서의 삶과 죽음Liebe und Tod auf Bali』 『마리온은 살아 있다Marion lebt』 『운명의 비행Schicksalsflug』 『진흙 속의 수정Kristall im Lehm』 등이 있다. 1960년 할리우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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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조지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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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ert George Wells

과학 소설(SF)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이다. ‘타임머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작가로, 과학 소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역사, 정치, 사회에 대한 여러 장르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1866년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파산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포목점과 약국의 수습 점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미드허스트 문법학교의 보조 교사로 채용된 데 이어 사우스켄싱턴 과학사범학교에 국비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뒤늦게 학업에 정진하지만 생물학과 동물학 외의 다른 과목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과정 도중 학교를 떠난다.
과학 소설(SF)로 유명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문명 비평가이다. ‘타임머신’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작가로, 과학 소설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역사, 정치, 사회에 대한 여러 장르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1866년 영국 켄트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이혼과 아버지의 파산으로 학업을 그만두고 포목점과 약국의 수습 점원으로 일하며 생계를 꾸렸다. 미드허스트 문법학교의 보조 교사로 채용된 데 이어 사우스켄싱턴 과학사범학교에 국비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뒤늦게 학업에 정진하지만 생물학과 동물학 외의 다른 과목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해 과정 도중 학교를 떠난다. 이후 다시 공부를 시작해 런던대학을 졸업한 후 유니버시티 코레스폰던스 칼리지에서 생물학 강사로 재직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학창 시절 『사이언스 스쿨 저널』에 연재한 단편소설 「크로닉 아르고 호」를 퇴고하여 『타임머신』으로 출간하였다. 『타임머신』의 큰 성공 이후 『모로 박사의 섬』, 『투명 인간』, 『우주 전쟁』, 『세계사 대계』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SF의 창시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와 동시에 정치학과 사회문제 분야까지 두루 아우르는 글을 저술했으며 당대 최고의 지식인 중 한 사람으로 꼽혔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다룬 20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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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후, 10여 년 동안 도시를 계획하고 집 짓는 일을 했다. 2006년부터 네덜란드 남부 작은 도시 루르몬트에 살면서, 북해 연안 저지대의 다양한 모습을 글로 기록하고, 네덜란드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 화가들의 이야기 『플랑드르 화가들』과 네덜란드 생활기 『루르몬트의 정원』이 있고, 옮긴 책으로 『터키 과자』, 『유목민 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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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있는 닦을 수(修) 자처럼 끊임없이 갈고닦는 번역가. ‘루리’의 빛도 닦기 나름이라 수행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지만, 어떤 날에는 ‘가차’ ‘가차’ 하며 울고 싶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는 건 세상 그 무엇보다 값지다. 이를 알려준 ‘게사니’처럼 목청을 높이며 나의 언어, 나의 문장을 기억하려 한다. 그러니까 사라져가는 ‘유카르’ 계승자가 되어 노래하고 싶어진다는 것. 새로운 소설을 쓸 준비가 되었다는 것. 이제 행운의 주문을 외울 차례다. ‘루루’ ‘루루’. 장편소설 《파도의 아이들》, 산문집 《날마다 고독한 날》, 하이쿠 안내서 《한 줄 시
이름에 있는 닦을 수(修) 자처럼 끊임없이 갈고닦는 번역가. ‘루리’의 빛도 닦기 나름이라 수행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지만, 어떤 날에는 ‘가차’ ‘가차’ 하며 울고 싶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는 건 세상 그 무엇보다 값지다. 이를 알려준 ‘게사니’처럼 목청을 높이며 나의 언어, 나의 문장을 기억하려 한다. 그러니까 사라져가는 ‘유카르’ 계승자가 되어 노래하고 싶어진다는 것. 새로운 소설을 쓸 준비가 되었다는 것. 이제 행운의 주문을 외울 차례다. ‘루루’ ‘루루’.
장편소설 《파도의 아이들》, 산문집 《날마다 고독한 날》, 하이쿠 안내서 《한 줄 시 읽는 법》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도련님》, 《은수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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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대 인문과학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위키드』 『모든 것이 밝혀졌다』 『광대 샬리마르』 『클라우드 아틀라스』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종이로 만든 사람들』 『선셋 파크』 『블랙스완그린』 『겨울 일기』 『술라』 『시대의 소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등이 있다. 『선셋 파크』로 제8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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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괴테의 소설』, 『헤르만 헤세의 소설』, 『독일영화 20』, 『독일 여성작가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벽』(마를렌 하우스호퍼),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산책』(로베르트 발저), 『얽힘 설킴』(테오도어 폰타네), 『프라하로 여행하는 모차르트』, 『그랜드 호텔』, 『싯다르타』, 『시와 진실』,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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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번역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문학 번역에 관한 논문으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문학을 번역하며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했다. 에드워드 리의 《버터밀크 그래피티》, 다이앤 엔스의 《외로움의 책》, 앤디 위어의 《마션》,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휴머니스트 세계문학),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빅 브러더》 《내 아내에 대하여》 《맨디블 가족》, J. K. 롤링의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이카보그》, 조지 손더스의 《12월 10일》을 비롯해 70권이 넘는 영미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8년 GKL 문학번역상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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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1252쪽 | 125*188*8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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