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베스트
여행 에세이 top100 2주
가격
20,000
10 18,000
YES포인트?
1,0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서울ㆍ경기ㆍ인천권

01.토성산성 우울길(서울 송파ㆍ경기 하남ㆍ경기 광주)
물길은 토성으로 흐르고 발길은 산성으로 이어지네 김영록(걷기여행가)
02.여주여강길(경기 여주)
함께 가면 즐거운 길 신정섭(생태문화연구소장)
03.강화나들길(인천 강화)
살아 있는 역사박물관을 거닐다 김기택(시인)

강원권
04.쇠둘레 평화누리길(철원)
오랜 지질시대와 이야기하며 걷는 길 함성호 (시인)
05.대관령 너머길(강릉ㆍ평창)
나와 소나무와 푸른 동해가 함께 걷는 길 이순원(소설가)
06.영덕 블루로드(강원 삼척ㆍ경북 영덕)
산은 오늘도 푸르고 바다는 절로 흐르네 이현수(소설가)

충청권
07.영주 소백산자락길(충북 단양ㆍ경북 영주)
군자의 산이 일러주는 안분의 도 윤지학(동화작가)
08.새재넘어 소조령길(충북 괴산ㆍ경북 문경)
문경읍에서 충주 단월동까지 영남대로 신정일(문화시학자)

경상권
09.이순신 백의종군로(경남 산청ㆍ하동)
역사의 지도와 마음의 무늬 신용목(시인)
10.박경리 토지길(경남 하동)
봄의 환영,꽃의 긴 그림자를 보다 김유진(소설가)
11.남해 바래길(경남 남해)
보물섬,블루투어,그린투어 박태순(소설가)
12.토영이야길(경남 통영)
감추어두고 싶은 보석 같은 길 정미경(소설가)

전라권
13.고창 질마재길(전북 고창)
미당이 걷던 질마재와 아름다운 절집 선운사 오솔길 유철상(여행작가)
14.정약용 남도유배길(전남 강진ㆍ영암)
이기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길 손홍규(소설가)
15.해남 땅끝길(전남 해남)
멈추기 위해 향하는 길 구효서(소설가)
16.청산여수길(전남 완도)
청산도,섬을 걷다 강제윤 (시인)

부록

저자 소개 17

具孝書

등단이래 누구보다도 치열한 작가정신과 전위적인 형식실험을 보이며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온 '오로지 소설만으로 존재하는 전업작가'.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의식, 재미를 겸비한 소설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설 양식과 문체를 늘 새롭게 실험하여 깊고 다채로운 주제의 문학으로 승화하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이다. 1957년 강화에서 태어나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1994년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05년 「소금가마니」로 이효석문학상 수상, 2006년 「명두」로 황순원문학상 수상,
등단이래 누구보다도 치열한 작가정신과 전위적인 형식실험을 보이며 자신만의 이력을 쌓아온 '오로지 소설만으로 존재하는 전업작가'. 서정성과 탄탄한 주제의식, 재미를 겸비한 소설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왔으며, 소설 양식과 문체를 늘 새롭게 실험하여 깊고 다채로운 주제의 문학으로 승화하는, 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이다.

1957년 강화에서 태어나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마디」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1994년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2005년 「소금가마니」로 이효석문학상 수상, 2006년 「명두」로 황순원문학상 수상, 2007년 「시계가 걸렸던 자리」로 한무숙문학상 수상, 2007년 「조율-피아노 월인천강지곡」으로 허균문학작가상 수상, 2008년 『나가사키 파파』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회와 권력의 횡포를 고발하는 작품을 즐겨 써 왔으며, 최근에는 일상의 소소함과 눈물겨운 삶의 풍경을 그리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2000년 9월 국내 최초의 신작 소설 eBook 시리즈인 장편소설 『정별(情別)』을 YES24에서 발표했다.

창작집 『노을은 다시 뜨는가』, 『확성기가 있었고 저격병이 있었다』,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 『도라지꽃 누님』, 『시계가 걸렸던 자리』, 『저녁이 아름다운 집』, 장편소설 『전장의 겨울』, 『슬픈 바다』, 『늪을 건너는 법』, 『낯선 여름』, 『라디오 라디오』, 『남자의 서쪽』, 『내 목련 한 그루』, 『악당 임꺽정』, 『몌별』, 『노을』, 『비밀의 문』, 『나가사키 파파』, 『동주』산문집 『인생은 지나간다』, 『인생은 깊어간다』, 동화 『부항소녀』 등이 있다.

구효서의 다른 상품

朴泰洵

소설가.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선했고, 1966년 월간 《세대》 제1회 신인문학상에 중편 「형성」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정든 땅 언덕 위-외촌동 사람들』, 『무너진 극장』, 『신생』, 『낯선 거리』 등의 소설집과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어제 불던 바람』 등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소설 이외에도 특히 국토 기행과 현장 르포, 역사 인물 평전, 제3세계 문학 번역, 민족문학사 기록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했다. 유신 시절, 자유실천문인협의회(현 한국작가회의)의
소설가.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선했고, 1966년 월간 《세대》 제1회 신인문학상에 중편 「형성」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정든 땅 언덕 위-외촌동 사람들』, 『무너진 극장』, 『신생』, 『낯선 거리』 등의 소설집과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어제 불던 바람』 등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소설 이외에도 특히 국토 기행과 현장 르포, 역사 인물 평전, 제3세계 문학 번역, 민족문학사 기록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했다. 유신 시절, 자유실천문인협의회(현 한국작가회의)의 창립을 주도했다. 한국일보 문학상, 단재상, 요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 세상을 떠났다.

소설집으로 『무너진 극장』 『정든 땅 언덕 위』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소설 원효대사』 등이 있고 국토기행문집으로 『작가기행』(민음사, 1975), 『국토와 민중』(한길사, 1983) 등을 펴냈다. 역사인물기행 『인간과 역사』(계간 『오늘의 책』 연재, 1986), 한국기층문화 기행 『사상의 고향』(『월간중앙』 연재, 1988~89), 중국기행 『신열하일기』(『서울신문』 연재, 1991), 『장인』 등을 발표했다. 산문집으로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문예운동사』 『1960년대 사회운동사』(공저) 『시인의 꿈, 민족의 꿈』 등을 펴냈고, 번역집으로 『랭스턴 휴즈 시선집』 『팔레스티나 민족시집』 『프리덤 로드』 등을 발간했다.

박태순의 다른 상품

辛正一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 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학으로 문학·고전·역사·철학 등을 섭렵한 독서광이기도 한 그는 수십여 년간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어온 이력과 방대한 독서량을 무기로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신정일의 한강역사문화탐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 60여 권의 책을 펴냈다.

신정일의 다른 상품

1990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했으며, 1991년 『공간』 건축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56억 7천만 년의 고독』, 『성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기르티무카』가 있으며, 티베트 기행 산문집 『허무의 기록』, 만화 비평집 『만화당 인생』, 건축 평론집 『건축의 스트레스』, 『당신을 위해 지은 집』, 『철학으로 읽는 옛집』, 『반하는 건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을 썼다. 현재 건축 실험 집단 ‘EON’의 대표로 있다.

함성호의 다른 상품

李舜源

1958년 강릉 출생.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은비령』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장편 소설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미혼에게 바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나무』 『흰별소』 『삿포로의 여인』 『정본 소설 사임당』 『오목눈이의 사랑』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허균작가문학상, 남촌문학상, 녹색문학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 등을 수
1958년 강릉 출생.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은비령』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장편 소설 『우리들의 석기시대』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 무늬』 『미혼에게 바친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나무』 『흰별소』 『삿포로의 여인』 『정본 소설 사임당』 『오목눈이의 사랑』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허균작가문학상, 남촌문학상, 녹색문학상, 동리문학상, 황순원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이순원의 다른 상품

1957년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시집 『태아의 잠』, 『소』, 『껌』 등 7권, 동시집 『빗방울 거미줄』, 그림동화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 등을 펴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았다.

김기택의 다른 상품

라디오 구성작가로 일하다가 1997년 제1회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송순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토란』 『장미나무 식기장』과 장편소설 『사라진 요일』 『나흘』 『신 기생뎐』 『길갓집 여자』 등이 있다. SBS 드라마로도 제작된 『신 기생뎐』은 프랑스, 독일, 러시아 3개 국어로 번역 출간됐으며, 2015년 프랑스 르몽드에 리뷰가 실리기도 했다. 문단에 요리 좀 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틈틈이 요리와 책, 삶에 관한 폭넓은 칼럼을 썼다. 이 책은 조선일보에 2년간 연재한 요리 칼럼을 모은 글이다. 그동안 눈앞의 산해진미에 홀려
라디오 구성작가로 일하다가 1997년 제1회 문학동네신인상을 받으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송순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토란』 『장미나무 식기장』과 장편소설 『사라진 요일』 『나흘』 『신 기생뎐』 『길갓집 여자』 등이 있다. SBS 드라마로도 제작된 『신 기생뎐』은 프랑스, 독일, 러시아 3개 국어로 번역 출간됐으며, 2015년 프랑스 르몽드에 리뷰가 실리기도 했다.

문단에 요리 좀 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틈틈이 요리와 책, 삶에 관한 폭넓은 칼럼을 썼다. 이 책은 조선일보에 2년간 연재한 요리 칼럼을 모은 글이다. 그동안 눈앞의 산해진미에 홀려 전통 음식을 홀대하진 않았는지, 이대로 가다간 그 맥이 끊길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향토 음식 조리에 관한 기록을 작정하고 남겼던 참이었다. 최근 음식의 간이 점점 짜진다는 아들의 평가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로 꼭 예순 해를 살았다.

이현수의 다른 상품

시인,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 ·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시인,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 ·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역학조사를 이끌어냈다.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여수 추도와 통영 수우도 여객선 취항 등에 힘을 보탰으며 사단법인 섬연구소의 대한민국 섬 둘레길 프로젝트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을 총괄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 및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섬관광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날마다 섬 밥상』, 『당신에게, 섬』, 『섬 택리지』,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섬나라 한국전』, 『당신에게 섬 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한 섬 전문 사진가이기도 하다.

‘페이스북’ 개인 계정 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백섬백길’ 홈페이지 https://100seom.com/

강제윤의 다른 상품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돌아다닌 지 30여 년. 특히 문화유산 답사를 좋아했다. 잡지와 신문사에서 여행전문기자로 일했고, 방송 프로그램에 여행 패널로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는 상상출판 대표와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아름다운 사찰여행』 『주말엔 서울여행』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 100』 등 11권의 저서가 있고 『전국맛집 가이드북』 등 29권의 공저를 썼다. 여행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여행작가로 동분서주 하고 있다.

유철상의 다른 상품

鄭美景

'남들은 절대 할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소설을 쓴다는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여성작가다. 서사 구조의 고전적 안정성, 미묘한 정서를 전하는 섬세한 문체, 존재와 삶을 응시하는 강렬한 시선으로 우리 문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1960년 마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폭설」이, 2001년 [세계의 문학] 소설 부문에 「비소 여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감성과 지성, 내면과 서사의 반목을 훌륭하게 통합해 낸 『장밋빛 인생』으로 획일화된 문단에 변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을 받으며 2
'남들은 절대 할 수 없는 나만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소설을 쓴다는 한국의 대표적인 중견 여성작가다. 서사 구조의 고전적 안정성, 미묘한 정서를 전하는 섬세한 문체, 존재와 삶을 응시하는 강렬한 시선으로 우리 문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1960년 마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폭설」이, 2001년 [세계의 문학] 소설 부문에 「비소 여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감성과 지성, 내면과 서사의 반목을 훌륭하게 통합해 낸 『장밋빛 인생』으로 획일화된 문단에 변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을 받으며 2002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빛과 어둠의 미학을 바탕으로, 백야의 북구, 뭉크의 그림 등 이국정취로 이끌어가는 이향적인 공간의 시학과 더불어 아이러닉한 반전 구조로 와해되어가는 천재적 우상의 초상을 제시한 「밤이여, 나뉘어라」로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밤이여, 나뉘어라」는 인간 존재의 허무, 그 황량함에 대한 고백을 담고 있다. 천재의 몰락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통해 선망과 경쟁의 대상으로서 자아의 욕망이 대리 투사된 자신의 거울상인 대상의 해체로 인한 자기 환멸의 허망한 반응과 내적 붕괴감을 뛰어난 서사기법을 바탕으로 그려낸다. 인간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사랑의 감정에 대한 은밀한 성찰의 기획을 여로의 구조를 통해 뛰어나게 서사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저서로 소설집 『나의 피투성이 연인』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내 아들의 연인』 『프랑스식 세탁소』 『새벽까지 희미하게』, 장편소설 『장밋빛 인생』 『이상한 슬픔의 원더랜드』 『아프리카의 별』 『가수는 입을 다무네』 『당신의 아주 먼 섬』 등이 있다. 오늘의 작가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7년 1월 18일 향년 57세, 암으로 투병 중이던 그는 병세가 악화되면서 급성 폐렴에 따른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정미경의 다른 상품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동화부문)에 당선된 바 있으며, 저서로는 백두대간 종주기 <산은 사람을 기른다>가 있다. 현재는 <월간 산>에 자연과 교감을 나누는 글을 연재하면서 동화를 쓰고 있다.

愼鏞穆

1974년 경남 거창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과 등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했다. 2000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나의 끝 거창』 『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시간에 온다』 『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 산문집 『당신을 잊은 사람처럼』, 장편소설 『재』 등이 있다. 육사시문학상 젊은시인상, 시작문학상, 노작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백석문학상등을 수상했다. 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용목의 다른 상품

孫洪奎

손홍규는 특유의 상상력 속에 독특한 유머와 능수능란한 아이러니를 구사하면서 인간사의 진리와 인간다움의 진리를 부단히 탐구하고 있으며 그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변혁하려는 굳건한 의지를 보인다. 차세대 입담꾼으로 꼽히며 읽는 재미마저 톡톡한 그의 소설이 마냥 재밌고 유쾌하게만 읽히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그 안에 담긴 주제의식의 무거움이 녹록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197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도시화된 폭력적 환경속에서 사라져가는 공동체적인 삶과 인간성 소멸의 현실을 풍
손홍규는 특유의 상상력 속에 독특한 유머와 능수능란한 아이러니를 구사하면서 인간사의 진리와 인간다움의 진리를 부단히 탐구하고 있으며 그것을 불가능하게 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변혁하려는 굳건한 의지를 보인다. 차세대 입담꾼으로 꼽히며 읽는 재미마저 톡톡한 그의 소설이 마냥 재밌고 유쾌하게만 읽히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그 안에 담긴 주제의식의 무거움이 녹록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197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2001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래, 도시화된 폭력적 환경속에서 사라져가는 공동체적인 삶과 인간성 소멸의 현실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소설을 발표해왔다.

그의 작품은 군더더기가 없다. 안정된 문장에 탄탄한 구조, 그에 더해 해박한 고유어 지식과 완벽한 전라도 사투리 구사. 그만의 언어제련 솜씨로 아주 진지하게 희망과 변혁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것이 문단에서 손홍규를 주목하는 만드는 원동력일 것이다.

2004년 대산창작기금을, 2005년에는 문예진흥기금을 받았고, 2008년 제5회 제비꽃 서민소설상을 수상했다. 2008년 11월부터 경향신문에 '손홍규의 로그인'이라는 코너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집 『사람의 신화』, 『봉섭이 가라사대』, 『톰은 톰과 잤다』, 『그 남자의 가출』, 장편소설 『귀신의 시대』, 『청년의사 장기려』, 『이슬람 정육점』, 『서울』, 『파르티잔 극장』 등이 있다. 노근리 평화문학상, 백신애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손홍규의 다른 상품

걷기 여행가이자 여행작가. 우리 문화유산과 걷기에 관심이 많아 이 땅 구석구석을 누비며 답사 걷기를 하고 있다. 국악방송, 교육방송, SBS, TBS교통방송 등에서 우리나라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했다.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평화의길 등 장거리 걷기 여행길 조성 사업에 참여했으며, 여러 지방자치단체 길 조성에 자문했다. 지은 책으로는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걷기여행_전국편》, 《경주 걷기여행》, 《대한민국 여행사전》(공저), 《대한민국 걷기사전》(공저), 《대한민국 감동여행》(공저),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공저)이 있다.

김영록의 다른 상품

건국대학교 생물학과를 나와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식물생태학을 전공했다. 국립환경연구원과 한솔기술원을 거쳐 현재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습지 생태를 주로 연구하며 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찾으려 생태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한강을 가다』가 있다.

신정섭의 다른 상품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4년 단편소설 「늑대의 문장」으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15년 아이오와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다. 2011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3년 황순원 신진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 소설집 『늑대의 문장』, 『여름』, 장편소설 『숨은 밤』, 산문집 『받아쓰기』가 있으며, 옮긴 책 『음악 혐오』가 있다. 제2회 젊은작가상, 황순원신진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유진의 다른 상품

사진임재천

관심작가 알림신청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한국의 풍경을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오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1967년 탑리역이 보이는 집에서 태어났으며, 열네 살 때 우연히 얻게 된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보고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꿈을 키웠다. 1988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시를 전공했고, 졸업 후 세 군데의 잡지사를 거치며 촬영 경험을 쌓았다. 1997년에는 유학을 가기 위해 카메라 팔고 빚을 내 사업을 벌였으나 1년 만에 폐업 신고를 했다. 이후 수년간 빚을 갚는 데 시간을 보내다 1999년 12월, 마침내 다시 카메라를 잡게 되었다. 2002년에 아내 조문영과 결혼을 했으며, 2년 뒤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한국의 풍경을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오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1967년 탑리역이 보이는 집에서 태어났으며, 열네 살 때 우연히 얻게 된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보고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꿈을 키웠다. 1988년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시를 전공했고, 졸업 후 세 군데의 잡지사를 거치며 촬영 경험을 쌓았다. 1997년에는 유학을 가기 위해 카메라 팔고 빚을 내 사업을 벌였으나 1년 만에 폐업 신고를 했다. 이후 수년간 빚을 갚는 데 시간을 보내다 1999년 12월, 마침내 다시 카메라를 잡게 되었다. 2002년에 아내 조문영과 결혼을 했으며, 2년 뒤에 아들 은찬이가 태어났다. 지금까지 40여 곳의 시(市)와 삼십여 곳의 군(郡) 지역을 촬영했으며, 가능하다면 우리나라 모든 지역을 촬영하려 한다.

『이미지프레스 01, 여행하는 나무』를 공동 기획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한국판)』과 『포토넷』 등의 잡지를 비롯해 《아시아나컬쳐》, 《삼성하우징갤러리》, 《LG전자》 등의 사보 및 사외보와 《월간 포토넷》, 《월간 자동차생활》 등의 잡지에 사진을 기고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1, 2권과 『나의 도시, 당신의 풍경』이 있다.

임재천의 다른 상품

저자 : 신정섭
건국대학교 생물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식물생택학을 전공했다. 국립환경연구원과 한솔기술원을 거쳐 현재 한국생태 문화 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습지 생태를 주로 연구하며 생태와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찾으려 생태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저자 : 윤제학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다. 장편동화 『풍선껌 타고 동강을 동동동』산문집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188*254*30mm
ISBN13
9788954617420

책 속으로

땅끝길은 멈추기 위해 향하는 길이다. 누구나 그곳에서는 멈춰야 하기 때문이다. 인생으로 비유되는 길이란,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멈출 수 없다는 뜻을 포함한다. 살아 있는 한 멈춤을 경험할 수 없는 게 인생이라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땅끝에 멈춰야 한다. 살아 있으면서도 멈춤다운 멈춤을 경험할 수 있는 곳. 그곳이 땅끝길의 마지막 지점인 땅끝마을이다. 걷는 길로서의 땅끝길이 다른 길들과 구별되는 까닭이다.
걷는 이로 하여금 기꺼이 걷는 마음을 낼 수 있게 하는 것도 어쩌면 백리 길 저 끝에서 기다리고 있을 ‘멈춤’의 소슬한 정경, 혹은 각별한 기운 때문인지도 모른다.---구효서,「멈추기 위해 향하는 길」 중에서

무쇠다리옛터에서 철길 굴다리를 지나면 소백산역(희방사역)이다. 역 건물 벽면의 그림이 곱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감동에 가까운 감정이 일렁인다. 우리 집 화장실보다 더 깨끗하다. 기차에서 내리는 동네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는 역무원에게 다가가 죽령옛길에 대해 몇 마디 물었더니 대뜸 사무실로 이끈다. 35년 동안 철길을 지켰다는 권용복 역장님이다. 춥고, 바람 세고, 눈 많은 이곳이 좋다는, 철도 인생을 천분으로 아는 분이었다. 커피를 한 잔 타주는데, 일회용 종이컵이 아니고 머그다. 따듯한 마음이 잔에 넘친다. 희방옛길도 이분의 작품이다. 3년 전 면사무소의 도움을 얻어 주민들과 함께 잡초 우거진 옛길을 지금의 모습으로 바꾸어놓았다 한다. 역장 책상 옆 창문으로 소백산 천문대가 보인다. 한 폭의 그림이다. 오늘 내가 걸은 소백산자락길의 절정이다
길의 꽃은 사람이다. 나는 소백산 역에서 그 꽃을 봤다.

---윤제학,「군자의 산이 일러주는 안분의 도」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16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

오늘도 걷는다마는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를 알면 더 좋지 아니한가, 하여
문화 따라 읽는 우리 길 생태 따라 탐방하는 우리 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길 위에 서게 된다. 설사 발이 없다고 해도, 걷지 않고 꼼짝 않고 웅크려 있다 해도 이 세상에 던져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은 행군중이라 할 만하다. 길이 곧 인생이라는 비유가 식상하다며 하찮게 여긴들 그게 무슨 상관이랴. 다들 진실로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덤덤함이야말로 이 문장이 주려 했던 핵심 포인트일 테니까.

다시 돌아와 길 얘기를 좀 해보려 한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우리 길 말이다. 생각해보면 우리 동네 우리 읍의 이름도 예로부터 그냥 불러버릇한 것이 아니라 기원한 바가 있을 터인데 왜 그에 대한 자각이 지금에 와서야 다급해진 것일까. 더욱이 우리네 산천초목에 구불구불 나 있던 길은 무명씨도 아닌데 그저 길이라는 모두의 이름으로 실로 무참히 밟히는 데 지금껏 그 온몸을 오롯이 바치고 있었으니, 이제라도 고유의 이름을 불러 꽃이 되게 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책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은 그에 대한 첫 삽이며 그만큼 소박한 결과물이라 하겠다.

제주 올레를 시작으로 우리 땅 위에 뻗은 우리 길에 걸맞은 이름을 붙이고 그 길을 보다 많은 이들이 걸을 수 있게끔 코스로 만드는 작업이 전국 곳곳에서 한창이다. 『지금, 이 길의 아름다움』 역시 전국 16개 지역에 선정된 길 열여섯 군데에 대한 안내를 하고자 문인 열여섯 명이 직접 길을 걸어보고 써내려간 에세이 모음이다. 서울?경기?인천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으로 크게 전 국토를 나눈 뒤 작가들로 하여금 저마다 가고자 하는 길을 선택하게 하여 그 의지와 열정을 다하게끔 하였다. 길 위에 선 작가들의 글이 때론 뜨겁고 때론 차가우며 때론 넘치고 때론 모자란 듯 보이는 것, 그것이 바로 개성일 텐데 이의 다양함 또한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이 아닌가 한다. 함께 여행을 떠나고 길 위에 섰다해도 여행자 모두가 같은 보폭이 아닌 것처럼, 눈과 마음에 새기는 추억이 다 다른 것처럼,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이 다름으로 나를 깨닫고 비로소 나를 알게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묘미일 테니 말이다.

길의 꽃은 사람이다!
열여섯 명의 글쟁이와 사진쟁이 임재천의 만남!


토성산성 어울길 -김영록
여주 여강길-신정섭
강화 나들길-김기택
쇠둘레 평화누리길-함성호
대관령 너머길-이순원
영덕 블루로드-이현수
영주 소백산자락길-윤제학
새재넘어 소조령길-신정일
이순신 백의종군로-신용목
박경리 토지길-김유진
남해 바래길-박태순
토영이야길-정미경
고창 질마재길-유철상
정약용 남도유배길-손홍규
해남 땅끝길-구효서
청산 여수길-강제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책에 참여한 글쟁이는 김영록, 신정섭, 김기택, 함성호, 이순원, 이현수, 윤제학, 신정일, 신용목, 김유진, 박태순, 정미경, 유철상, 손홍규, 구효서, 강제윤 작가다. 시인, 소설가, 동화작가, 문화사학자, 여행작가 등이 두루 포진해 있는 이 책의 필자들과 더불어 우리나라 여러 지역 이면에 자리한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사진에 담아온 임재천 사진작가의 공간과 환경과 사람을 찍은 사진들이 한데 어울려 우리가 읽고 보는 데 그 필요충분조건의 역할을 다해주었다. 글은 글대로 사진은 사진대로 취할 수 있는 그 묘미를 살리고자 원고 말미에 사진작가의 사진에 대한 변을 따로 담았다. 짧지만 사진을 찍으며 순간적으로 느낀 단상들을 적어나간 글이라 이 또한 별미라는 확신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부제에서 밝힌 대로 이야기가 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이는 길이라는 생, 그 역사의 궤를 함께 가져가겠다는 의미인데 여행자의 신분이 되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익숙하지 않은 곳에 섰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지금 이 길의 근원이 아니던가. 외국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백과사전처럼 잘 집약된 그 나라의 여행서를 들고 그 나라의 역사까지 빽빽이 공부하면서 왜 우리나라라면 안 가본 길도 가본 길처럼 다 안다고 여길까 싶은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 책에 수록된 길에 얽힌 역사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강조점으로 삼았다.

아울러 책 말미에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가이드북’이라 하여 각 길마다의 코스 지도와 코스 걷기 요령, 교통 정보 및 숙박시설, 맛집, 체험거리, 축제, 특산품 등을 담은 부록을 한데 모았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딜 걸어야 할지 난감한 여행 초보들이 들고 떠나기에 안성맞춤인 가이드북으로 특히나 자녀를 둔 부모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걸어보는 데 있어 그때그때 꺼내봄직한 책이 아닐까 싶다. 외국의 숨은 길도 좋다지만 우리의 숨은 길부터 찾아나서는 게 어떨까. 이 책은 그 고민으로부터 예에 이르렀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8,000
1 1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