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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음식, 초콜릿
초콜릿의 역사 초콜릿 유럽에 가다 마시는 초콜릿에서 먹는 초콜릿으로 초콜릿이 만들어지기까지 초콜릿의 종류 초콜릿의 생리학과 심리학 초콜릿, 어떻게 맛볼 것인가 초콜릿의 현재와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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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생리학과 심리학
17~18세기에 많은 이들이 초콜릿의 치료효능에 대해 기술했다. 초콜릿에 대한 아스텍인들의 믿음은 초콜릿과 함께 유럽에 도착했으며, 제조업자들은 초콜릿이 피로회복제나 강장제라고 선전했다. 또한 군인, 학자, 성직자들은 육체적?지적?정신적인 활동을 연장하기 위해 이를 이용했다. 특히 의약 분야에서 초콜릿에 대한 이견들이 분분했다. 4세기부터 마야족은 초콜릿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초콜릿은 치료제로서 이용되었다. 사제와 의사의 선행자로서 마법사는 초콜릿을 강장제로서 또는 진정제로서 처방했다. 전사들은 힘을 얻기 위해 초콜릿을 마셨으며, 이는 상처를 치료하는 데에도 이용되었다. 16세기 의학은 초콜릿을 ‘차가운’ 것으로 선고하고 이것을 데워 마셔야 몸의 균형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초콜릿에 대한 다양한 찬반 의견들이 이 책에서 소개된다. 초콜릿의 최음 효과는 이미 아스텍족과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높이 평가 받은 바 있다. 초콜릿을 최음제로 이용한 것과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는 많다. 그중 하나인 카사노바는 샴페인을 초콜릿 음료로 대체했는데, 그에 따르자면 초콜릿은 ‘사랑의 묘약’이었다. 서구에서는 초콜릿은 흔히 선물로서 제공된다. 고급스럽고 작은 초콜릿 상자는 ‘고마움’의 표시이고, 또한 ‘행운의 기원’, ‘편안한 여행’, ‘축하’와 ‘사과’를 표명하기도 한다. 밸런타인데이에는 수없이 많은 초콜릿이 팔린다. 하지만 초콜릿이 애정의 표시로 이 특별한 날에 연인에게 선물하는 관습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세기말 영국의 캐드버리 사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선물용 초콜릿 상자를 내놓음으로써 초콜릿은 연인들 사이에 주고받는 선물의 하나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