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an usual 언유주얼 (격월간) : 6월 [2020]
Vol.8 Out - 퇴근 퇴사 퇴짜
베스트
잡지 top100 2주
가격
13,500
10 12,150
YES포인트?
130원 마니아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AN USUAL UNREAL
010 - 019 Fake Interview / 가엾은 만화가, 월요일에 갇혔네

020 - 021 Editor’s Letter 김희라

022 - 023 Contents

EXCUSE ME, BUT
026 - 027 essay / 은유 언프리랜서 생존기
028 - 029 novel / 김사과 FXXK YOU MONEY

I’M AFRAID TO
040 - 041 poem / 성기완 평사원
042 - 045 poem / 류휘석 우리가 상상했던 저녁은 옥상에 없겠지만
046 - 047 poem / 박지일 빈방은 나의 정원 그네 하나 끝없이 흔들려야만 했어요

WOULD YOU MIND IF
060 - 061 essay / 이랑 이 모든 영광을 메일 관리자에게 보냅니다
062 - 063 novel / 박화영 탈피
064 - 065 novel / 이유리 아우슈비츠식 생존법
066 - 067 an usual LOVE / 윤진서 일상과 사랑

SURE,
076 - 077 essay / 달밑 너는 나를 사랑하는 일을 마치고 영영 떠났지만
078 - 079 poem / 찰나의 서재 퇴근 퇴사 퇴짜
080 - 081 novel / 김빵 유난히 더웠던 여름, 그날에 대한 이야기
082 - 083 comic / 도대체 보는 눈이 없네

an usual Pick!
094 - 095 Feature / 이종철 선우계시록
096 - 097 EconomyⅠ / 이슬아 시간과 몸과 마음과 돈과 노래
098 - 099 EconomyⅡ / 장류진
100 - 101 Changemaker / 최희서 한 사람의 배우가 되기까지
102 - 103 Webnovel / 목요 마흔다섯의 탈을 쓴 열일곱의 조언
104 - 111 Art / 주단단Z 환상은 우리를 거부하지 않는다
112 - 113 Artist / 강명석 살아남기 위해 강해진 사람
114 - 115 Drink / 김신철 우리의 영화는 에너지 드링크 같았지
116 - 117 Style / 신우식 I Wanna Be Me, Me, Me
118 - 119 Hobby / 문보영 언젠가 춤 없이
120 - 121 Math / 김범준 논문 퇴짜는 학가지상사
122 - 123 Movie / 유재영 여기가 아닌 어딘가

134 - 135 1주년 특집 / 황유미 다시 쓰는 사직서
136 - 137 an usual Letter / 오찬호 퇴짜를 무례하게 하지 않으려면
138 - 141 an usual Discovery / 김유라 파도 타기
142 - 143 an usual Moment / 이윤주 마르셀 프루스트

150 - 151 an usual Challenge / 이선용 물뽕
152 - 153 an usual Talk
154 - 155 Director’s Letter 이선용

156 About an usual
157 Footprint
158 Editors’ Note
159 Concept
160 Sponsor

저자 소개 27

김지영

글 쓰는 사람.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여기저기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과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 내는 일을 돕고 있다. 여럿이 함께 읽고, 느끼고, 말하며 쓰는 일의 기쁨과 가치를 전하려 『글쓰기의 최전선』을, 안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해 『쓰기의 말들』을 썼다. 그밖에 쓴 책으로는 여성과 엄마로서의 삶을 직시하고 풀어낸 산문집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국가 폭력 속에서도 삶을 놓지 않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간첩 조작 사건
글 쓰는 사람. 누구나 살아온 경험으로 자기 글을 쓸 수 있을 때 세상이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여기저기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과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하며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 내는 일을 돕고 있다.

여럿이 함께 읽고, 느끼고, 말하며 쓰는 일의 기쁨과 가치를 전하려 『글쓰기의 최전선』을, 안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는 기적을 위해 『쓰기의 말들』을 썼다. 그밖에 쓴 책으로는 여성과 엄마로서의 삶을 직시하고 풀어낸 산문집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국가 폭력 속에서도 삶을 놓지 않은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인터뷰집 『폭력과 존엄 사이』, 책을 만들고 알리는 젊은 출판노동자들의 일과 삶을 포착한 인터뷰집 『출판하는 마음』 등이 있다. 2016년 [시사IN], 2017년 [조선일보] ‘올해의 저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한겨레]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은유의 다른 상품

사회생활 15년 차 작가. 행간 읽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잡지사 기자부터 프리랜서 노동자, 문학 교사, 출판사 사장, 주식회사 대표 등 다양한 입장이 되어 수천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소름 돋게 훌륭한 메일은 물론, 주먹이 절로 달궈질 만큼 한심한 메일도 무수히 읽고 쓰며 힘을 키워왔다. 2023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어지간한 싸움은 요리조리 피해 가는 어머니의 지혜로운 비겁함과 극도의 효율을 향해 달리는 아버지의 성실한 세속성을 동시에 물려받은 뒤, 바람 잘 날 없는 한국의 동료 인간들과 무작위로 부대끼며 문장력을 갈고닦았다.
사회생활 15년 차 작가. 행간 읽는 데에 일가견이 있다. 잡지사 기자부터 프리랜서 노동자, 문학 교사, 출판사 사장, 주식회사 대표 등 다양한 입장이 되어 수천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 소름 돋게 훌륭한 메일은 물론, 주먹이 절로 달궈질 만큼 한심한 메일도 무수히 읽고 쓰며 힘을 키워왔다. 2023년도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 하였다.

어지간한 싸움은 요리조리 피해 가는 어머니의 지혜로운 비겁함과 극도의 효율을 향해 달리는 아버지의 성실한 세속성을 동시에 물려받은 뒤, 바람 잘 날 없는 한국의 동료 인간들과 무작위로 부대끼며 문장력을 갈고닦았다. 이메일 때문에 속 터지는 친구들을 대신하여 암암리에 대필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설득, 협상, 거절의 귀재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가녀장의 시대』, 에세이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심신 단련』『부지런한 사랑』 『아무튼, 노래』『끝내주는 인생』, 인터뷰집 『깨끗한 존경』 『새 마음으로』 『창작과 농담』, 서평집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서간집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공저)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sullalee

이슬아의 다른 상품

張琉珍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연수』, 장편 소설 『달까지 가자』, 에세이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등을 썼다. 젊은작가상, 심훈문학대상을 받았다.

장류진의 다른 상품

남들 다 간다는 대학교를 졸업. 첫 직장에서 열정페이의 쓴맛을 보고 퇴사. 그렇게 꿈을 잃고 방황하다 그저 그런 회사원이 되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고 재취준 후 실업률 최고의 문턱에서 고군분투하며 웃고 울면서 일기처럼 끄적이다 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다. 왜 성공한 사람의 책은 있고 망한 사람의 책은 없는가! 늦었을 때가 정말 늦은 몸소 망함을 실천하는 만화. 꿋꿋하게 땅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그리며 "이런 인생도 살 만하지!"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그러니, 늦었을 때가 정말 늦은 오늘이라도 대충 버티며 살아봐요, 우리."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다. 2005년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02』 『더 나쁜 쪽으로』, 장편소설 『미나』 『풀이 눕는다』 『나b책』 『테러의 시』 『천국에서』 『N. E. W.』 『바캉스 소설』, 중편소설 『0 영 ZERO 零』, 산문집 『설탕의 맛』 『0 이하의 날들』 『바깥은 불타는 늪/정신병원에 갇힘』 『헨리 제임스』(근간) 등이 있다.

김사과의 다른 상품

시인. 10년간 전화영어를 하다가 유학을 떠났고, 한국어로 써오던 시를 영어로 쓰기 시작했다. 시집 『책기둥』, 『배틀그라운드』,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에세이집 『일기시대』,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소설집 『하품의 언덕』 등을 썼다. 독자에게 우편으로 원고를 부치는 ‘일기 딜리버리’를 운영한다. 영어로 쓴 연작 시 「Bird in an Envelope」으로 홉우드(Hopwood) 상을 수상했다.

문보영의 다른 상품

K-pop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 전반에 대해 글로써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현재 『위버스 매거진』(Weverse Magazine)을 맡고 있다.

강명석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계물리학, 비선형 동역학, 고체물리학, 수리신경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통계물리학 분야의 상전이, 임계현상, 비선형 동역학, 때맞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복잡계 물리학의 이론 틀 안에서 사회·경제·생명 현상을 설명하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저서《세상물정의 물리학》(2015)으로 제56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교양 부문)을 수상했으며 <한겨레신문> <한국 스켑틱> <머니 S> <조선일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계물리학, 비선형 동역학, 고체물리학, 수리신경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통계물리학 분야의 상전이, 임계현상, 비선형 동역학, 때맞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복잡계 물리학의 이론 틀 안에서 사회·경제·생명 현상을 설명하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저서《세상물정의 물리학》(2015)으로 제56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교양 부문)을 수상했으며 <한겨레신문> <한국 스켑틱> <머니 S> <조선일보> <문화일보> <과학동아> <크로스로드> <주간동아>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연재해 물리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범준의 다른 상품

2019년 『커밍 스텝』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내일의 으뜸』 『뜨거운 홍차』 『수치의 역사』 『너를 만난 세계』 『여름 방학:너를 좋아한 계절』 『21세기 마지막 첫사랑』 등이 있다.

김빵의 다른 상품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물론 하나 밖에 없어서 하는 허세다. 음료계의 설민석, 음료계의 신상털이, 음료계의 기미상궁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하며 편의점과 마트를 떠돌고 있다. 덕후와 전문가 사이를 오가는 음료에 관한 글로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각종 음료 마니아층을 모으고 있다.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포부로 260편이 넘는 콘텐츠를 만드는 동안 636개의 음료를 마시고 11개의 빨대와 7개의 병따개를 리뷰했다. 3주간 숙취 해소 음료 마시기, 직급별 음료 선물로 승진하기, 콜라 신상 사러 도쿄 가기, 라면 스프로 티백 차를 만들어 우려먹
대한민국 최고의 음료 미디어. 물론 하나 밖에 없어서 하는 허세다. 음료계의 설민석, 음료계의 신상털이, 음료계의 기미상궁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하며 편의점과 마트를 떠돌고 있다. 덕후와 전문가 사이를 오가는 음료에 관한 글로 네이버와 카카오 브런치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각종 음료 마니아층을 모으고 있다.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포부로 260편이 넘는 콘텐츠를 만드는 동안 636개의 음료를 마시고 11개의 빨대와 7개의 병따개를 리뷰했다. 3주간 숙취 해소 음료 마시기, 직급별 음료 선물로 승진하기, 콜라 신상 사러 도쿄 가기, 라면 스프로 티백 차를 만들어 우려먹기 등 각종 정신 나간 소재 중에서 예의와 교양을 갖춘 글을 골랐다(고 자부한다).

마시즘의 다른 상품

낮보다 밤, 밤보다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 사람을 좋아해서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 자신보다 남에게 베풀 때 더 행복한 사람. 주로 사람과 사랑, 마음가짐을 주제로 글을 씁니다. 모난 마음을 글로 다듬어서 따뜻한 말을 나누고 싶습니다. 누구나 진심이 향하는 곳에 시간을 쓰고 자신을 소모한다는 걸 믿습니다. 책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를 썼습니다. Instagram: @dal_meet

달밑의 다른 상품

직장인이자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힘들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쩐지 웃긴 점을 발견해내는 특기가 있다. 에세이집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그럴수록 산책』,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 『이왕이면 행복해야지』, 『태수는 도련님』, 이야기집 『기억을 먹는 아이』, 어린이 책 『야광 코딱지』 시리즈 등을 썼다. 마음이 힘들 때마다 머릿속에는 끊임없이 이야기가 쏟아졌다. 그 이야기들을 오랜 시간 동안 쓰고 다듬었더니 이야기집 『기억을 먹는 아이』가 완성되었다. 쓰면서 스스로 위로받았듯, 읽은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직장인이자 작가로 살아가고 있다.(힘들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쩐지 웃긴 점을 발견해내는 특기가 있다. 에세이집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그럴수록 산책』,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뭐라고? 마감하느라 안 들렸어』, 『이왕이면 행복해야지』, 『태수는 도련님』, 이야기집 『기억을 먹는 아이』, 어린이 책 『야광 코딱지』 시리즈 등을 썼다.

마음이 힘들 때마다 머릿속에는 끊임없이 이야기가 쏟아졌다. 그 이야기들을 오랜 시간 동안 쓰고 다듬었더니 이야기집 『기억을 먹는 아이』가 완성되었다. 쓰면서 스스로 위로받았듯, 읽은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한량 기질 아버지와 부지런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게으른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한량’이 되었다. 개 ‘태수’, 고양이 ‘꼬맹이’, ‘장군이’와 한 지붕을 이고 복닥거리며 사는 중이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웃기는 점을 발견해내는 재주를 살려 따뜻하고 소박한 웃음에 집중하는 글과 그림을 그린다.

도대체의 다른 상품

시인. 201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랜덤박스」로 등단했다. 다음번엔 아주 귀여운 고양이로 태어나 인간들이 매끼 참치를 주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들 것이지만, 우선 현재는 《an usual》의 고정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류휘석의 다른 상품

목요일을 좋아하는 편집자.
1992년 창원에서 출생했다.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립싱크 하이웨이』가 있다.

박지일의 다른 상품

1977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공터」가 당선돼 등단했다.

박화영의 다른 상품

시인, 뮤지션. 밴드 트레봉봉 멤버.
‘신스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타일리스트. 현장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신우식 의 다른 상품

1978년에 태어났고 대구, 서울, 제주를 거쳐 세종시에서 산다.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랫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사회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 속 평범한 사례에 얽힌 사회 구조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쓰면서 밥벌이 중이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프레시안〉, 〈씨네21〉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썼거나 쓰는 중이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2018),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2020), 《
1978년에 태어났고 대구, 서울, 제주를 거쳐 세종시에서 산다.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랫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친숙한 것을 낯설게 보는 사회학적 시선을 바탕으로, 일상 속 평범한 사례에 얽힌 사회 구조를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글을 쓰면서 밥벌이 중이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프레시안〉, 〈씨네21〉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썼거나 쓰는 중이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2013)를 시작으로 《진격의 대학교》(2015),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2018),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2018),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2020), 《민낯들》(2022), 《세상 멋져 보이는 것들의 사회학》(2024) 등 여러 책을 집필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와 《민낯들》은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납작한 말들》은 열일곱 번째 단독 저서다. 공저, 해제, 추천사 쓴 책을 합치면 백여 권쯤 된다. 이쯤이면 작가라는 직업이 어색하지 않아야 하는데, 곧잘 회의감에 빠진다. 인공지능이 너무 똑똑해져, 도서관 돌아다니며 책을 찾는 모습이 낯설어질 땐 더 그렇다. 그럼에도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이 너무 좋다. 사라질 때까진 쓸 거다.

오찬호의 다른 상품

소설가. 혼자 쓰고 함께 읽는다. 지은 책으로 《하바롭스크의 밤》, 《우리가 주울 수 있는 모든 것》 , 《한 줄도 좋다, SF영화: 이 우주를 좋아하게 될 거예요》 , 《도메인》 , 《당신에게 죽음을》 이 있다. 1981년 서울 출생.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SF 영화는 [우뢰매], 그 뒤 텔레비전으로 [토탈 리콜]을 보고 화성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소설을 썼다. 소설집 『하바롭스크의 밤』, 『우리가 주울 수 있는 모든 것』이 있으며, 네이버 포스트 '자정의 매표소'를 운영한다.

유재영의 다른 상품

현재는 그 무엇보다 정원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연기를 하고 글을 쓰고 요가를 가르친다.
결과가 어떻든 과정이 재미있었으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 털이 비단 같은 회색 고양이, 깊은 밤처럼 새까만 고양이, 가끔 등에 이끼가 끼곤 하는 초록 거북이, 야구를 보면 소리를 지르는 연갈색 인간과 함께 산다. 최근 빠져 있는 것은 게임 ‘스타듀 밸리’.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빨간 열매」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단편집 『브로콜리 펀치』 『모든 것들의 세계』 『웨하스 소년』, 연작 소설집 『좋은 곳에서 만나요』 등을 펴냈다.

이유리의 다른 상품

바이라인 네트워크 기자. 언유주얼 창간호부터 언유주얼 픽의 피처 기사를 담당했다.

이종철의 다른 상품

단단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

주단단Z의 다른 상품

나의 실타래는 복잡하게 엉켜있어서 모가 났다고 부끄러워 숨기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손가락에 힘을 빼며 서서히 들여다보니 엉킨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었고, 엉킨 자국이 남아있는 느슨한 실도 꽤 부드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느슨하고 부드러운 일상의 순간을 그립니다.
아침엔 읽고 낮에는 쓰고, 밤에는 생각한다. 쉬는 날엔 동네 서점에 가는 동네 작가. 1989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때부터 쓰는 삶을 상상했고, 학창시절 유일하게 좋아한 과목이 문학이라 자연스럽게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직업으로서의 작가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두려움에 급하게 진로를 수정하여 첫 직업으로 회사원을 택했다. 작가가 아니면 글을 쓸 수 없다는 금기라도 있는 것처럼 의식적으로 수년간 피하다가, 우연히 쓰게 된 글에 발목이 붙잡혔다. 쓰지 않는 낮이 아까워 잠시 본업을 그만둔 후 올여름 내내 낮이고 밤이고 원 없이 쓴 결과물이 『피구왕
아침엔 읽고 낮에는 쓰고, 밤에는 생각한다. 쉬는 날엔 동네 서점에 가는 동네 작가. 1989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때부터 쓰는 삶을 상상했고, 학창시절 유일하게 좋아한 과목이 문학이라 자연스럽게 독어독문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직업으로서의 작가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두려움에 급하게 진로를 수정하여 첫 직업으로 회사원을 택했다. 작가가 아니면 글을 쓸 수 없다는 금기라도 있는 것처럼 의식적으로 수년간 피하다가, 우연히 쓰게 된 글에 발목이 붙잡혔다. 쓰지 않는 낮이 아까워 잠시 본업을 그만둔 후 올여름 내내 낮이고 밤이고 원 없이 쓴 결과물이 『피구왕 서영』이다. 앞으로도 기꺼이 글에 발목이 붙잡힌 채로 쓰고 싶다. 밤에 자고 낮에 쓰며, 해가 긴 여름을 좋아한다. 불안할 때는 글을 쓰고 브런치에 올린다. 앤솔러지 『페이지스 2집-나를 채운 어떤 것』을 함께 썼다.

황유미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70*240*20mm
ISBN13
9791163641353

책 속으로

Q. 누구보다 힘들게 퇴사한 사람으로서 퇴사할 때 꼭 챙겨야 하는 것을 알려 준다면?
A. 경력증명서와 원천징수영수증. 중요하다. 다시 회사에 전화하고 싶지 않으니까.
--- 감자 Fake Interview, 「가엾은 만화가, 월요일에 갇혔네」에서

가끔 직장을 관두고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고민 상담이 들어온다. 그럴 때 나는 매일 밥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생활력, 최소의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 재력,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글을 왜 쓰고 싶은지 욕망의 크기와 방향을 점검하라고 말한다.
--- 은유 에세이, 「언프리랜서 생존기」에서

거절하고 싶은 이유는 다양했지만 그 이유를 다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었다.
1) 돈이 너무 적어요 2) 어떤 프로젝트인지 이해가 안 돼요 3) 일을 제안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요
그래서 주로 이렇게 대답했다. ‘정말 하고 싶지만 제안해 주신 날짜에 다른 일정이 있어요.’
--- 이랑 에세이, 「 이 모든 영광을 메일 관리자에게 보냅니다」에서

이제 막 삼십 대 중반에 접어든 김선주 씨의 계산에 의하면 세 번의 이혼 아니 세 번의 이직 끝에 쟁취해 낸 미국계 IT 회사 서울 지부의 흠잡을 데 없는 직책을 걷어차고 루소적인 의미에서 진정한 자유인으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돈은 정확히 세븐티투밀리언 달러였다.
--- 김사과 소설, 「FXXK YOU MONEY」에서

줄어든 통장 잔고에 겁먹은 생존자들은 언젠가 또 다른 수용소를 찾아가게 될 것이다. 맨손으로 문을 두드리며 제발 나를 다시 수감해 달라고 애원할 것이다. 그러니까 이건 엄밀히 말하자면 탈출이 아니라 이주에 가깝다. 이 수용소에서 저 수용소로 걸어가는 길이 잠시 아름다웠을 뿐이다.
--- 이유리 소설, 「아우슈비츠식 생존법」에서

지속되고 있었다 지속되는 힘이란 대체 뭘까/ 나무가 계속 자라나는 힘 매일 죽는 연습을 하고 아침에 다시 태어나는 힘 사는 게 도통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울어 버리고 다시
--- 류휘석 시, 「우리가 상상했던 저녁은 옥상에 없겠지만」에서

나는 배우고 싶은 걸 망설이지 않고 배우기 위해 평소에 돈을 열심히 벌었다. 잘하고 싶은 일에는 네 가지를 써야 한다. 시간, 몸, 마음, 그리고 돈.
--- 이슬아 아티클, 「시간과 몸과 마음과 돈과 노래」에서

나는 간이 작고 그래서 늘 간을 본다. 무엇을 해도 ‘현재의 내가 견딜 수 있을 만큼만’이 기준인 것 같다. 힘들어도 참아야지, 하는 용기가 잘 나지 않는다. 무언가를 참고 견딜 끈기가, 강단이 부족하다. 조금만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큰 꿈을 품더라도 지금의 나를 세게 쥐어짜고 싶지는 않다.

--- 장류진 아티클, 「간 보는 삶」에서

출판사 리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은 야구에서만 적용되지 않는다. 누구나 한 번쯤 파일명 뒤에 ‘최종’을 붙여 저장했지만 그 뒤에 언더바를 붙여 ‘_최최종’ ‘이게_진짜_최종’ ‘_최종_fin’ 등등을 덧붙여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결재권자의 변심이든 예기치 못한 상황의 변화든 끝없이 수정할 것들이 생기는 일에 치이다 보면 퇴짜를 맞기란 부지기수다. 그런 퇴짜를 견디고 견뎌 퇴근을 하고 나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한계까지 몰린 피로함을 느낀다. 간신히 쟁취해 낸 퇴근으로 오직 나를 위해서 남은 하루를 쓰고 싶지만, 무엇을 할 틈도 없이 하루가 끝나 버리고 난다. 결국 이렇게 살고 싶지 않고, 이렇게 살다가는 죽을 것 같을 때 우리는 퇴사를 결심하며 새로운 직장을 찾아 떠나기도 한다. 언유주얼 8호는 이처럼 우리 일상과 함께하면서 ‘퇴’로 시작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모아 매거진을 꾸렸다. 페이크 인터뷰는 ‘퇴사’의 아이콘이라고 불릴 수 있는 감자 작가의 만화로 시작한다. 끝없이 동일한 시간대를 반복해야 하는 타임루프에 갇힌 만화가는 하루에 퇴근과 퇴짜와 퇴사를 반복하는 우리의 모습을 그렸다.

한국 문학의 유일무이한 아이콘 김사과는 완벽한 은퇴를 위해 7200만 달러를 어떻게 벌 것인지 고민하는 여성의 모습을 그린다. 매주 금요일 로또를 사는 우리의 모습이 겹쳐질 수밖에 없다. 퇴근했지만 회사를 떠나지 못하는 회사원의 비애를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섬뜩하게 그려 낸 박화영과 아침에 씻을 것인지 저녁에 씻을 것인지를 고민하며 오늘 하루도 생존을 위해 버티는 우리의 모습을 담은 이유리의 소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출근을 괴로워하고 있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 같다. 에세이에서는 일반적인 직장과는 다르게 셀프 고용의 세계에서 활약하는 필진들의 글을 모았다. 작가 은유는 출근이 없기에 퇴근도 없는, 프리하다 생각되지만 사실은 언프리한 일상의 모습을 그린다. 뮤지션이자 이야기꾼인 이랑은 ‘퇴짜’를 잘 놓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러브 레터를 띄우는 달밑 작가의 에세이에서는 퇴근을 기억의 매개로 한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연애담을 엿볼 수 있다.

언유주얼 8호의 시 지면은 성기완, 류휘석, 박지일 세 명의 시인이 함께했다. 나의 괴로움을 어루만지고 이해해 주는 듯한 세 편의 시를 찬찬히 읽다 보면, 저절로 밑줄을 치고 싶어질 것이다. 8호부터 새단장을 시작한 an usual Love는 배우이자 작가 윤진서로 스타트를 끊었다. ‘OO와 사랑’이라는 주제에서 윤진서 작가는 ‘일상’을 집어 넣었다. 그 일상을 따라 읽다 보면 누구든 지금 당장 떠나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언유주얼 8호를 만든 단어 모두 물러날 퇴(退)를 쓰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퇴근과 퇴사와 퇴짜를 통해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님을.

리뷰/한줄평8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월간 채널예스 5주년 특집] 지금, 종이 잡지를 만든다는 것 - 악스트, 우먼카인드, 언유주얼 편집장 대담
    [월간 채널예스 5주년 특집] 지금, 종이 잡지를 만든다는 것 - 악스트, 우먼카인드, 언유주얼 편집장 대담
    2020.07.13.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