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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인연
그늘진 마음 장미의 가시 그대는 어느 바람결에 고마운 고드름 사라진 눈꽃 잊히지 않은 얼굴 바람에 실려 온 그대 강물이 바다에게 파도 길 사랑이 오는 길 그대 먼 곳에 괴롭히는 상처 고마운 당신 땅 : 사랑 비누사랑 도전하는 오뚝이 두견화 사랑 남산이 준 선물 기다리던 봄 바람 부는 언덕에 멀어지는 뒷모습 눈꽃 사랑 흐르는 단풍 강 능소화 사랑 꽃무릇(상사화) 숨 막히는 사랑 그대라서 보고 싶습니다 홍매화 사랑 그림자 사랑 유리벽 너머 사랑 내 마음에 다시 핀 꽃 소나기 사랑 바다 : 소리 눈 내리는 겨울 호수 야생마 그 남자의 여인들 그리움의 빛깔 마법의 성 치악산 구룡폭포 붉은 노을 구절초 무지개 거미 넘치지 말아요 힘겨운 어깨동무 사랑 나무 한 그루 바빠서 웃는 봄 봄과 여심 아들 중년의 아내 철새 바람 : 숨결 녹색의 언덕 세미원 봄빛 정원 꽃길 일기예보 다가온 길 친구에게 깊고 푸른 밤 그 바람은 어디서 불까 바람의 색 인도네시아 바탐 장미가 말해요 들판이 익어갈 때 봄과 여인을 만나다 봄바람 4월의 하동호수 비 : 마음 장대비 소나기의 심술 교차로 봄비 흐르는 중년 아프다 갈색 추억 낮달 빈 잔 갈대 겨울 고목 쉼표 그곳에 가면 떨어진 낙엽 외로움 그림을 그리려다 못 갖춘마디 별 : 눈빛 석촌호수의 밤 힘이 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춤추는 단풍 별 성냥 시집가던 홍시 내 살던 곳 구름바다 건너에는 추억의 빗방울 그 아이 청보리 꽃을 보지 말고 잎을 보아요 수줍음 별빛 흐르는 창가에서 달 : 희망 손바닥을 펼쳐보자 자유 눈물과 웃음 따라쟁이 달팽이의 길 한번 돌아볼까 이불 속 발가락 새벽 늦어도 돌아보자 거목의 우듬지에는 돌 틈에 핀 민들레 도전 촛불 사랑 울지 마라 7월의 소리 하루 코스모스 축제 음모 괜찮아요 쇼팽과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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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그리고 실천, 열정만 있어서는 완성이 되지 못 한다. 실천하는 사람은 자신이 보여준 열정의 답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사고로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존경하는 마음을 세상에 화두로 던지는 시인,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으로 무장한 시인이 보여 주려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져본다. 이민숙 시인이 시작“詩作”을 하고 그 결과물은 독자의 마음을 파고들게 한다. 시인은 시를 쓰고 독자는 그 의문점을 자신에게 맞추어 해석하는 것이 정답이라면 그 사유의 끈을 잡고 풀어 가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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