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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가을 선물가을날의 동화가을밤이면같은 듯 다른 생각개의 별 Dog Star거제 동백섬걱정 가마리걷어내자 휴전선겨울 풍경경험하지 못한 시간곁눈질계절의 경계고독한 시간곱씹는 아쉬움공존과 상생관두라 하고서도괜한 걱정그게 그것그러니저러니그리운 봄금빛 물결기억 저편깜박 잊힌 세월꼬부랑 엄마꽃무릇꽃샘추위꿈의 가을나를 톺아보기낙엽의 변신난개발이 부른 참사내키지 않은 길노모포비아놓지 못한 미련눈 내린 날눈에 대한 단상다짐이란 허구덕분에동무 생각동병상련동해 지킴이뒷말하지 말게뜬 생각띠앗이 좋아서마을복지관 풍경말 많은 세상말발의 힘머무는 사랑멋진 노년못 알아챈 실수무참無?하게문드러진 애묻지 못한 4·16뭐가 어쨌다고바이러스 나름반려 가족벚꽃 잔영보고 듣는 재미복 짓는 일봄 미소봄 졸음봄날의 오수午睡봄은 말言語이어라비교 불가사랑의 꿈사랑의 빛을 찾아사랑한다면삶의 질곡상부상조상사화 연정상생의 길생각한 대로선홍빛 단풍설날 아침성장통쇠기러기숙맥불변菽麥不辨일까스쳐도 인연시詩와 사계四季시월 시제時祭 단상씁쓸한 마음아네모네 Anemone아따 뭔 일로알 수 없어라애타는 가슴양면성어둑발어머니의 기도어버이 은혜어우렁더우렁어쩌지 못해어쩔 수 없어언중유골엇나간 시간들여태 하지 못한 말옛 추억오가는 정오는 봄오물대는 설렘요술비우매한 초짜 글귀 요리사의 넋두리육친肉親의 정율동의 하모니은혜로운 어머니이(2)월인생 여정인연이란 마음자리작심 삼초作心三秒의 위대함전쟁둥이정월 대보름날 아침종잡을 수 없는 바람주저함주전자지혜로운 노년짓궂은 비초겨울 정취틀어짐풀솜 할머니한 맺힌 응어리한여름행복의 상대성행복한 인생행운의 비밀홀로서기황홀한 풍경애매한 낱말 풀이작가의 변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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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홍 시인님의 작품세계에서는 정도(正道), 원칙 그리고 사람의 도리가 무엇인가를 배우고 거기에 익살스러움까지 엿볼 수 있다. 박희홍 시인님은 정신이 맑고 깊으면서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慾)을 글로 풀어 자신만의 느낌으로 시를 짓는다. 요즘 보기 드문 훌륭한 작품들 속에서 박희홍 시인은 시인이 바라볼 수 있고 또한 감추고 싶은 것을 보여주면서 공감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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