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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내가 떠나기 전에 달팽이 사랑 효과 있는 치료제 관심 그대 자리 기다릴 수 있는 사람 이기에 밤이 좋은 이유 아름다운 길 세월 속에 이 밤도 등불이 되어줄 그대 여명 처음에 느낀 설레임 그리움이 신음소리를 낸다 텅 빈 가슴에 빛바랜 추억 이슬이 햇살을 기다리는 이유 끝없는 사랑으로 오늘 같은 날 마중물 그리운 그대 나 어떻게 해 늘 함께했다 지는 잎이 외로울 때 하늘의 숨소리 3월이 오면 행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소식 우리들의 행복 사랑 내 생에 마지막 사랑 너의 심장에 묻히고 싶다 겨울아 멀리 가지 마 미소 황후가 꿈꾸는 세상 풍경소리 오늘 처음인 것처럼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 보고 싶은 당신 너에게 꽃이 되고 싶다 나만 보면 좋겠어 잠이 안 와 우린 하나잖아 너무 늦진 말아 달라고 꽃향기보다 좋은 당신 냄새 꽃잎 하나 내님 목소리가 귀에서 들려 비를 좋아하는 그 사람 내일이면 그대 찾아오겠지 수신인이 없는 편지 감기 돌아온 일출봉 나는 너에게 내가 사는 이곳이 지상낙원 특별난 사람은 없는 거야 원망도 서러움도 내 몫입니다 하나를 베풀면 열 개의 기쁨이 되는 삶 콩나물시루같이 쉼터 여자의 일생 모기장의 설움 태풍 머루 덩굴 식지 않는 커피 고민과 생각은 짧게 물레 꼬두람이 인생 청심환 한 알 독이 될 수 있는 관심 눈물이 말하는 이야기 아름다운 동행 잎이 진다 어둠에 동반자 아침 햇살은 나를 발효 시킨다 빗줄기에 익어가는 가을 생일 미역국이 식어간다 내 아버지 다행이라 생각하면 기쁨입니다 시간 속에 흔적 아내 이별 어머니라는 당신 이름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내 인생이 가는 길 지나간 바람에 향기 꽃등심이 호흡할 때 바다는 하늘에 숙성되어간다 흐르는 시간을 애무하다 그 한마디 아메리카노 최고의 여인 등단 셀카 놀이 비가 왔으면 초인종 민들레 여물 문학의 아버지 여름 끝자락 초련 너는 늘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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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중>>
시집을 내면서 우리 독자님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고 쉽게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는 따뜻한 햇볕처럼 정겨움 속에 살아가는 사랑 이야기를, 인생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슴 설레는 사랑을 하고 시린 눈물 흘리도록 아픈 기억 하나쯤은 가슴에 묻고 살아간다. 꽃잎처럼 예쁜 사랑을 하는 독자님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다는 기쁨에 이 순간 감사하고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