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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고기
그 여자 공기 누군가를 인생 봄이야 장미와 그리고, 나 실비집 짝사랑 선문선답(禪問禪答) 우문우답(愚問愚答) 철새는 날아가고 화장(化粧) 사진 5월: 봄의 귀천(歸天) 여름 이야기 개자식 별 젖 쉿, 넌 유혹 팔레트 (palette) 아버지와 딸 이슬 버선 물처럼 억새처럼 옹슬(擁膝): 이상한 논리 오도송(悟道頌) 오도송(悟道頌) 2 연꽃 홍련 수련 보편적 변증(辨證) 의자가 있는 언덕 인형의 집 모네의 여자 바담풍 바람풍 메아리 소나기 소녀 보편적 진리 풀꽃 서열 노을 엄마 다락방 사색 가끔 내 생을 위로하며 진실의 강 백마강 연가 꽃도 아는 사실 삼천궁녀 비와 첫사랑 탈출(脫出)에서 비상(飛翔)으로 종이학 외출 아름다운 어느 날 옥매화(玉梅花) 무창포 목련(木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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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첫 번째 시집 [사랑 날 그리다]를 세상에 내놓은 지 1년의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돌이켜보면 출산은 아름다웠으나 허점투성이의 졸필에 창피한 민낯이 송두리째 드러남을 감출 수가 없었기에 금번 출판하게 된 두 번째 시집 [의자가 있는 언덕]은 더 깊고 달콤한 애정을 쏟은 만큼 덜 부끄러운 출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올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기원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