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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의 미학핑계흑백 사진비밀의 화원제주도8월의 크리스마스멈춰진 시선 끝에는다시, 첫차를 기다리며안부첫눈처럼 당신에게 가겠습니다생각 없이 살아온 나날들인생을 다시 산다면그대 곁에 그림자로지지 않는 꽃토끼풀 꽃반지고운 임 여의고, 다시 봄.고목에 핀 꽃시절 인연눈이 흐릿해져야 보이는 것들가벼운 인연낙향봄이 오는 소리봄의 전령사바랭이풀꽃봄, 선산에 눕다고향 집고향 나무정자나무갑사 가는 길집터의 기억장척리시골 버스 추억소주 한잔술독 아비아버지의 아지트아버지의 술잔 속에는감자꽃 필 무렵형제의 강비련임실 호국원에서아버지의 발자취선친의 기일어머니귀로에서동치미어머니와 초로의 봄밤애물단지옷손님하현달평행선그 언저리에 서 있네해 저문 강둑에서필부의 가을 단상갈퀴 손지나간 하루는이정표천기누설거울사인 사색의 절친회옥천에 가면아웃사이더친구 하나 있었으면산골 노부부등산객자연인자연 철학산사의 꽃차산사람내 마음속에 빗소리우중 개화풀꽃무녀리 도토리산은땡볕에 푸름이 익어간다안개꽃꽃의 언약상처저물녘에 흐르는 넋두리산야초 산행저무는 길 위에서바람 본색낯가림봄밤행복 스케치마음 도둑취우바람이 숲에 깃들어저무는 강물에 땀내를 씻노라니봄밤에고독경자년의 봄살시샘 달, 함박눈.외눈박이 사랑길 위에 사랑에게가을비붉어지는 것들가을 연서가을 안부낙엽 지는 뜨락에서국화꽃 필 무렵만월의 뜨락에서푸르른 솔아갈림길에서먼 훗날에동안거이별 연습마지막 잎새겨우내 비우는 중입니다겨울 방랑자겨울밤, 눈은 내리고...발그림자마음의 짐지난밤, 천사를 보았다.월하독작코로나19베란다로 보는 늦겨울 풍경겨울이 말을 거는 저녁거리의 미학방 하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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