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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별을 보다 빈 잔 송화(松花)화분 올해 겨울 그냥 자라는 나무는 없다 첫사랑 겨울 바다 여수 밤바다 게걸음 다시 오겠능가 낮술 모든 날 이 모든 순간 노을은 밤빛을 두고 떠났다 꽃 2꽃 만남 그녀의 마음에는 바다가 산다 겨울 혼술 1퇴근길 옛사랑 시간의 추억 여수에 반하다 마누라 식구 꽃씨 계단 골목길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 비 봄 그대 가로등 삶이란 복이 (우리 집 강아지)낡은 코트를 입으며 또 무엇을 밥심 우리 엄니 그녀 얼굴 화분 살아서 사람이란다 시간이라는 것 여보 동네 참치 집에서 1그리움 청춘 동네 참치 집에서 2횡단 보도 나의 한끼 혼술 2생각 기다림 봄의 꽃 그러고 살아 흰머리 파도여 나의 새 사는 게 뭔지 어머니의 기도 봄비 청춘 내 친구 민철이 장마 상가 위 삼층집 호수 매미 소소한 행복 여름밤의 무거움에 소주 하동 출신 그 녀석 엥지밭골 내 친구 왜 난 그때 고개를 돌리지 못했을까 그녀가 울던 날 달력 돌탑 바른손 낮은 울림으로 어느 치과 원장님 우리 형 나의 구두 바위처럼 별리(別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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