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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저드에게 보내는 편지
세기의 작가 전집 062: 업튼 싱클레어 EPUB
작가와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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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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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 소개
옮긴이의 말
서문
편지 1
편지 2
편지 3
편지 4
편지 5
편지 6
편지 7
편지 8
편지 9
편지 10
편지 11
편지 12
편지 13
편지 14
편지 15
편지 16
편지 17
편지 18
편지 19
작품 해설
저드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 소개

작가 소개
업튼 싱클레어 (Upton Sinclair, 1878-1968): 불의에 맞선 투쟁의 기록자, 사회 변혁을 꿈꾼 행동하는 지성

업튼 싱클레어는 20세기 초, 미국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날카롭게 고발하고 사회 변혁을 촉구한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사회 운동가입니다. 그는 90여 편에 달하는 방대한 작품을 통해 자본주의의 폐해, 노동 착취, 정치 부패, 식품 산업의 비위생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막무가내(Muckraker)' 저널리즘의 선구자로 평가받습니다.

싱클레어는 1878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몰락한 남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는 아버지, 엄격한 종교적 신념을 가진 어머니 사이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에게 사회적 불평등과 빈곤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15세에 뉴욕 시립 대학교(City College of New York)에 입학한 싱클레어는 학비를 벌기 위해 싸구려 잡지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졸업 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으며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하게 되었고, 이는 그의 작품 세계와 사회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1904년, 사회주의 주간지 '어필 투 리즌(Appeal to Reason)'의 의뢰를 받아 시카고 도축장의 참혹한 현실을 취재한 싱클레어는 7주간의 잠입 취재를 바탕으로 소설 '정글(The Jungle)'을 집필했습니다. 1906년 출간된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정글'은 리투아니아 이민자 유르기스 루트쿠스(Jurgis Rudkus) 일가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자본주의 시스템의 잔혹함과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특히, 비위생적이고 끔찍한 육류 가공 과정에 대한 폭로는 미국 사회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고, 이는 곧바로 '순수 식품 및 의약품법(Pure Food and Drug Act)'과 '육류 검사법(Meat Inspection Act)' 제정으로 이어졌습니다.

'정글'의 성공으로 싱클레어는 일약 유명 작가 반열에 올랐지만, 그는 자신의 작품이 식품 위생 문제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정글'을 통해 노동자들의 착취와 사회주의적 이상을 널리 알리고자 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식품 안전 문제에만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싱클레어는 '석유!(Oil!)', '보스턴(Boston)', '왕 석탄(King Coal)'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회 비판적인 목소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소설뿐만 아니라 논픽션,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사상과 신념을 표현했습니다.

싱클레어는 또한 적극적인 사회 운동가였습니다. 그는 사회주의 정당에 가입하여 정치 활동을 펼쳤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1934년 주지사 선거에서는 '빈곤 종식(End Poverty in California, EPIC)' 운동을 주도하며 대공황으로 고통받는 민중을 위한 급진적인 사회 개혁 프로그램을 제시했지만, 기득권 세력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낙선했습니다.

만년에는 역사 소설 '래니 버드(Lanny Budd)' 시리즈를 집필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전후의 세계 정세를 다루기도 했습니다. 1943년에는 '용의 이빨(Dragon's Teeth)'로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습니다.

업튼 싱클레어는 평생 동안 불의와 싸우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문학 작품을 넘어, 사회 변혁을 위한 투쟁의 기록이자 행동하는 지성의 표본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삶과 작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 불의에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작가 프로필

이름: 업튼 싱클레어 (Upton Beall Sinclair, Jr.)

출생: 1878년 9월 20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사망: 1968년 11월 25일, 미국 뉴저지주 바운드브룩

직업: 소설가, 저널리스트, 사회 운동가, 정치인

사상: 사회주의, 진보주의

주요 활동:

'막무가내(Muckraker)' 저널리즘 활동

사회주의 정당 활동 및 정치 참여

'빈곤 종식(EPIC)' 운동 주도

대표작:

'정글(The Jungle)' (1906)

'석유!(Oil!)' (1927)

'보스턴(Boston)' (1928)

'왕 석탄(King Coal)'(1917)

'래니 버드(Lanny Budd)' 시리즈 (1940-1953)

수상: 퓰리처상 소설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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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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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0.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2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5쪽 ?
ISBN13
9791142123450

출판사 리뷰

불의에 맞선 외침, 시대를 초월한 울림: 업튼 싱클레어의 『저드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 불의에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20세기 초 미국의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사회 변혁을 꿈꿨던 '행동하는 지성', 업튼 싱클레어. 그의 뜨거운 외침이 담긴 『저드에게 보내는 편지』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1925년, 추수감사절 아침, 싱클레어는 자신이 직접 지은 베란다에 앉아 타자기를 두드린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평범한 미국 노동자인 '저드'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을 빌려, 그는 당시 미국 사회를 짓누르던 자본주의의 폐해, 노동 착취, 정치 부패, 그리고 불평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이 책은 단순한 서간문 모음이 아니다. 싱클레어는 '저드'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당시 미국 노동 계급의 현실, 고뇌, 희망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저드는 시간당 1달러라는 전쟁 시기 임금으로 10년 만에 부자가 된, 어쩌면 예외적인 인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삶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싱클레어는 저드의 삶을 통해 당시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드러낸다.

싱클레어는 저드에게 묻는다. "오늘날 노동자들은 자신이 생산한 것을 제대로 받고 있나요?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그 일부를 가져가고 있나요?" 그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를 월스트리트의 정글로, 워싱턴의 정치판으로, 그리고 노동 현장의 깊숙한 곳으로 안내한다.

"도둑의 손길도 느끼지 못한 채 우리 주머니를 비워버리는 장치들"

싱클레어는 자본주의 시스템을 "도둑의 손길도 느끼지 못한 채 우리 주머니를 비워버리는 장치들"로 가득하다고 묘사한다. 그는 '인플레이션', '보호 관세', '주식 배당금' 등 복잡해 보이는 경제 용어들을 저드에게 설명하며, 이 모든 것이 결국 노동자들의 몫을 빼앗아 부자들의 배를 불리는 수단임을 폭로한다.

예를 들어, 싱클레어는 '보호 관세'를 "요람의 아기를 지키는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포장된 사기라고 비판한다. 그는 보호 관세가 결국 모든 상품의 가격을 올리고, 그 이익은 정부가 아닌 "보호받는" 제조업체들의 뇌물로 들어간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당신을 강탈할 뿐 아니라 당신이 강탈당하길 원하게 만들고, 당신에게 강탈당하길 원하도록 가르치는 대가로 돈을 내게 만듭니다!"

싱클레어는 정치 부패와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비판한다. 그는 정치인들이 대기업의 로비에 굴복하고, 언론이 자본가들의 선전 도구로 전락했다고 주장한다. 그는 "강탈당하는 걸 허용하는 것이 미국주의고, 강탈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사회주의다!"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진실을 직시하고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자유 사회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고, 자신이 생산한 것의 전체 가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싱클레어는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그는 "생산을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모든 낭비를 제거하면, 우리가 생산할 수 있는 부의 양과 속도, 그리고 용이함"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유 사회에서는 강제적 빈곤이 사라질 것"이며, "대부분의 매춘과 범죄, 그리고 문명국 간의 모든 전쟁의 종식"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견한다.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 불의에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저드에게 보내는 편지』는 100년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가? 불의에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싱클레어의 뜨거운 외침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부조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용기와 행동을 촉구한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시대를 초월한 통찰력: 20세기 초 미국의 사회 문제를 다루지만, 오늘날 한국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들을 제기한다.

생생한 현실 묘사: 싱클레어 특유의 직설적이고 힘 있는 문체는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생생한 현실감을 전달한다.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 자본주의, 노동, 정치,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헤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비전 제시: 단순한 비판을 넘어, 사회 변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희망을 제시한다.

번역의 탁월함: 국내 최고 수준의 번역가이자 싱클레어 전문가가 번역 및 윤문하여 원작의 의미와 뉘앙스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현대 한국 독자들에게 최적화된 가독성을 제공한다.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사람들:

사회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

불평등과 불의에 분노하는 사람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업튼 싱클레어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

고전 문학의 깊이와 감동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당신들은 사슬 외에 잃을 것이 없고, 얻을 것은 세상입니다." 싱클레어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불의에 맞서 싸우는 용기를 얻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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