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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김진우 - 진정한 학문을 위한 열망을 기대하며
김상근 - 인문학의 심화와 확산을 위하여

프롤로그
박웅현 - 사소한 것들에서 깨달음을 찾다
주경철 - 글로벌 르네상스의 첫 걸음, 동양고전

1. 동양고전에서 인생을 만나다
신정근 - 사람에 대한 꿈을 꾸다, 『논어』
박석무 - 시대를 바꾼 고민의 힘, 『목민심서』
이광호 - 향기로운 삶, 의미 있는 삶, 『성학십도』
한형조 - 스펙보다 더 중요한 자기발견, 『격몽요결』
정병설 - 절대 권력의 눈물, 『한중록』

2. 동양고전으로 행복을 꿈꾸다
성백효 - 사람을 생각합니다, 『맹자』
강신주 - 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자유, 『장자』
이기동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중용』
김영수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사기』
김언종 - 3000년 지속된 사랑의 공식, 『시경』

3. 동양고전에서 창조를 발견하다
정재서 - 피어라 상상력, 만나라 『산해경』
심경호 - 천재의 광기, 『매월당집』과 『금오신화』
고미숙 - 유머와 열정의 패러독스, 『열하일기』

인명 자료
저자 소개

저자 소개 15

姜信珠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철학 VS 실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처받
철학과 삶을 연결하며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 동서양 철학을 종횡으로 아우르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로 우리 삶과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들에 다가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신주의 장자수업』(전 2권)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공저)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3: 구경꾼 VS 주체』 『강신주의 역사철학?정치철학 1: 철학 VS 실천』 『철학 VS 철학: 동서양 철학의 모든 것』 『강신주의 노자 혹은 장자』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강신주의 감정수업』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처받지 않을 권리』 『망각과 자유: 장자 읽기의 즐거움』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등이 있다.

강신주의 다른 상품

Ko Mi Sook,高美淑

고전평론가. 20대에는 청년 백수, 30대 중반에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0대 초, 중년 백수가 되었다. 혼자는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공부공동체를 꾸렸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이 나의 본거지다. 2080세대가 함께 꾸려가는 지성의 네트워크라 생각하면 된다. 주요 활동은 ‘읽고 쓰고 말하기’. 이렇게 살아도 밥벌이가 되고 수많은 벗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이 행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
고전평론가. 20대에는 청년 백수, 30대 중반에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40대 초, 중년 백수가 되었다. 혼자는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공부공동체를 꾸렸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이 나의 본거지다. 2080세대가 함께 꾸려가는 지성의 네트워크라 생각하면 된다. 주요 활동은 ‘읽고 쓰고 말하기’. 이렇게 살아도 밥벌이가 되고 수많은 벗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하다. 이 행운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계몽의 시대 :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 『연애의 시대 : 근대적 여성성과 사랑의 탄생』, 『위생의 시대 : 병리학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윤선도 평전』,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 다산과 연암 라이벌 평전 1탄』, 『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 임꺽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이 있다.

고미숙의 다른 상품

朴錫武

1942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전남대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1년 「다산 정약용의 법사상」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나 신원특이자라는 이유로 대학에서 강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후 오랫동안 중·고교사로 근무했다. 유신반대 유인물 사건인 전남대학교 <함성(喊聲)>지 사건으로 수감되어 1년을 감옥에서 지냈다. 당시 복역 중 다산 저술에 대한 연구를 한 결실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이며, 5.18 민주화 운동 이후 내란죄를 피해 은신하면서 다산의 문집들을 번역한 것이 바로 『다산산문선』과 시선집 『애절양』이다.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며 이어진 복역과 수감생활
1942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전남대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1년 「다산 정약용의 법사상」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나 신원특이자라는 이유로 대학에서 강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 후 오랫동안 중·고교사로 근무했다. 유신반대 유인물 사건인 전남대학교 <함성(喊聲)>지 사건으로 수감되어 1년을 감옥에서 지냈다. 당시 복역 중 다산 저술에 대한 연구를 한 결실이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이며, 5.18 민주화 운동 이후 내란죄를 피해 은신하면서 다산의 문집들을 번역한 것이 바로 『다산산문선』과 시선집 『애절양』이다. 민주화 운동에 투신하며 이어진 복역과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와 본격적으로 다산 연구에 전념했다. 한중고문연구소장과 제 13·14대 국회의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5·18기념재단 이사장, 단국대 이사장, 한국고전번역원장, 단국대 석좌교수, 성균관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다산학술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다산연구소 이사장, 우석대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다산학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산기행』,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 『풀어 쓰는 다산 이야기』, 『새벽녘 초당에서 온 편지』, 『조선의 의인들』, 『다산 정약용 평전』, 『다산에게 배운다』 가 있고, 편역서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산문선』, 『애절양』, 『다산시정선 상, 하』, 『다산논설선집』, 『다산문학선집』(공편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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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현재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를 맡고 있다. 오감을 깨우는 문장을 기록해두며 일상의 순간을 주목한다. 좋은 동료들과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광고를 만들었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생활의 중심’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진심이 짓는다’ ‘혁신을 혁신하다’ 등 한 시대의 생각을 담아낸 카피들은 그 협업의 결과물이다.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 『일하는 사람의 생각』 『책과 삶에 관한 짧은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현재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를 맡고 있다. 오감을 깨우는 문장을 기록해두며 일상의 순간을 주목한다. 좋은 동료들과 인문학적인 감수성과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많은 광고를 만들었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생활의 중심’ ‘사람을 향합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진심이 짓는다’ ‘혁신을 혁신하다’ 등 한 시대의 생각을 담아낸 카피들은 그 협업의 결과물이다.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 『일하는 사람의 생각』 『책과 삶에 관한 짧은 생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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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忠南) 예산(禮山)에서 태어나셨다. 가정에서 부친 월산공(月山公)으로부터 한문을 수학하셨고, 월곡(月谷) 황경연(黃璟淵), 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연수부 수료,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수료하였고,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명예교수,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해동경사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이다. 사서집주(四書集註), 『시경집전(詩經集傳)』, 『서경집전(書經集傳)』, 『주역전의(周易傳義)』, 『고문 진보(古文眞寶)』, 『근사록집해(近思錄集解)』, 『심경부주(心經附註)』, 『통감절요(通鑑節
충남(忠南) 예산(禮山)에서 태어나셨다. 가정에서 부친 월산공(月山公)으로부터 한문을 수학하셨고, 월곡(月谷) 황경연(黃璟淵), 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 선생으로부터 사사했다.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연수부 수료,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를 수료하였고,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명예교수,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해동경사연구소 소장을 역임 중이다.
사서집주(四書集註), 『시경집전(詩經集傳)』, 『서경집전(書經集傳)』, 『주역전의(周易傳義)』, 『고문
진보(古文眞寶)』, 『근사록집해(近思錄集解)』, 『심경부주(心經附註)』, 『통감절요(通鑑節要)』, 『당
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 소식(蘇軾)』, 『고봉집(高峰集)』, 『독곡집(獨谷集)』,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송자대전(宋子大全)』, 『약천집(藥泉集)』, 『양천세고(陽川世稿)』, ??우계집(牛溪集)??, 『여헌집(旅軒集)』, 『율곡전서(栗谷全書)』, 『잠암선생일고(潛庵先生逸稿)』, 『존재집(存齋集)』, 『퇴계전서(退溪全書)』, 『부안설 논어집주(附按說 論語集註)』, 『부안설 맹자집주(附按說 孟子集註)』, 『부 안설 대학·중용집주(附按說 大學·中庸集註)』, 『배우고 익히는 논어(전3권)』, 『최신판 논어집주(論語集註)』, 『최신판 맹자집주(孟子集註)』, 『최신판 대학·중용집주(大學·中庸集註)』, 『조선후기 한문비평(전2권)』 등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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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8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각종 미디어 출연과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을 통해 동양고전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파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작 : <세계 지성사로의 초대>,<동아시아 생태사유와 생태미학>,<한국유학의 미래적 전망과 과제> … 총9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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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아한학연구 편집위원장, 애산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장, 율곡국학원 이사로 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한학입문』, 『한국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평전』, 『안평 : 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한국한시의 이해』, 『한시의 세
현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1955년 충북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아한학연구 편집위원장, 애산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장, 율곡국학원 이사로 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한학입문』, 『한국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평전』, 『안평 : 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한국한시의 이해』, 『한시의 세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한시의 성좌』, 『김삿갓 한시』, 『(증보)한문산문미학』, 『간찰』, 『참요』, 『내면기행』, 『산문기행』, 『국왕의 선물』 1-2, 『옛 그림과 시문』,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호, 주인옹의 이름』, 『한국의 과문(科文)의 양식과 시제(試題)』, 『응제(應製)와 제술(製述)』, 『서울 고전만유』, 『성호사설의 변정·상론·제안』 등 4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불교와 유교』, 『금오신화』, 『역주 원중랑집』(공역), 『한자 백가지 이야기』,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증보역주 지천선생집』(공역), 『서포만필』 1-2, 『삼봉집』, 『기계문헌』 1-6, 『심경호 교수의 동양고전강의 : 논어』 1-3, 『육선공주의』 1-2(공역), 『동아시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실천』, 『도성행락(圖成行樂) : 명청문인의 화상 제영』, 『여유당전서(시)』(네이버 지식백과), 『춘향전·춘향가』, 『을병조천록』, 『신편신역 청련집』, 『강화학파 정제두·이충익·심대윤』(한국사상선), 『신편신역 김시습전집』 등 40여 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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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講堂) ‘동인서원’을 열어 10년째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 삼국의 주자학』『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대학 중용 강설』『논어 강설』『맹자 강설』『주역 강설』『기독교와 동양 사상』『논어에서 얻는 지혜』『장자에서 얻는 지혜』『주역에서 얻는 지혜』『한국의 위기와 선택』『곰이 성공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의 이기론의 수용과 전개」「율곡사상과 경제정책」「유교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범학전편에 관한 소고」「일본유학에 있어서의 중세적 사유의 형성과 극복」 등 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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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炳說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완월회맹연』과 같은 한글고전소설로부터 출발하여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해 조선시대의 인간과 문화를 탐구해 왔다. 기생의 삶과 문학을 다룬 『나는 기생이다』(문학동네, 2007), 그림과 소설의 관계를 연구한 『구운몽도』(문학동네, 2010), 음담에 나타난 저층 문화의 성격을 밝힌 『조선의 음담패설』(예옥, 2010), 사도세자의 죽음을 통해 조선정치사의 이면을 살핀 『권력과 인간』(문학동네, 2012), 조선 후기 천주교 수용을 다룬 『죽음을 넘어서』(민음사, 2014) 외에 『조선시대 소설의 생산과 유통』(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완월회맹연』과 같은 한글고전소설로부터 출발하여 다양한 문학작품을 통해 조선시대의 인간과 문화를 탐구해 왔다. 기생의 삶과 문학을 다룬 『나는 기생이다』(문학동네, 2007), 그림과 소설의 관계를 연구한 『구운몽도』(문학동네, 2010), 음담에 나타난 저층 문화의 성격을 밝힌 『조선의 음담패설』(예옥, 2010), 사도세자의 죽음을 통해 조선정치사의 이면을 살핀 『권력과 인간』(문학동네, 2012), 조선 후기 천주교 수용을 다룬 『죽음을 넘어서』(민음사, 2014) 외에 『조선시대 소설의 생산과 유통』(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한국고전문학수업 수업』(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9), 『혜빈궁일기』(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등의 책을 펴냈으며, 『한중록』과 『구운몽』을 새롭게 해석하고 번역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 문화의 위상과 성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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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在書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겸 영산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하버드-옌칭 연구소와 일본 국제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연구 생활을 했다. 계간 『상상』 『비평』 등의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중국어문학회 회장, 비교문학회 회장, 도교문화학회 회장,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전 『산해경』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지식사회에 동양적 상상력의 화두를 던졌고, 이후 동양 신화와 도교 연구에 매진했다. 주요 저서로는 『불사의 신화와 사상』 『동양적인 것의 슬픔』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 『동아시아 상상력과 민족 서사』 『산해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겸 영산대학교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하버드-옌칭 연구소와 일본 국제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연구 생활을 했다. 계간 『상상』 『비평』 등의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중국어문학회 회장, 비교문학회 회장, 도교문화학회 회장, 인문콘텐츠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전 『산해경』을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지식사회에 동양적 상상력의 화두를 던졌고, 이후 동양 신화와 도교 연구에 매진했다. 주요 저서로는 『불사의 신화와 사상』 『동양적인 것의 슬픔』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 『동아시아 상상력과 민족 서사』 『산해경과 한국 문화』 등이 있다.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과 비교문학상, 우호학술상, 이화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출간한 『정재서 교수의 새로 읽는 이야기 동양 신화』 책은 동양의 정신과 문화의 근원을 찾아 평생 탐구해온 저자의 노력이 빚어낸 동양 신화 해설의 결정체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 신화, 켈트 신화 등 서양 신화를 토대로 한 이야기가 지배적인 현실 속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동양 신화 대중교양서이며, 동양 문화의 뿌리를 밝힌 명저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견될 풍부하고 기발한 동양적 상상력의 세계가 이 책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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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京哲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해 온 서양사학자이자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근대사와 해양사에 대한 독보적인 저작인 《대항해 시대》, 《바다 인류》를 비롯해 《시간여행자를 위한 파리×역사》, 《문명과 바다》,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해 온 서양사학자이자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근대사와 해양사에 대한 독보적인 저작인 《대항해 시대》, 《바다 인류》를 비롯해 《시간여행자를 위한 파리×역사》, 《문명과 바다》,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1~3》, 《중세 유럽인 이야기》, 《문화로 읽는 세계사》, 《문학으로 역사 읽기, 역사로 문학 읽기》, 《히스토리아》, 《히스토리아 노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마녀》, 《질문하는 역사》, 《일요일의 역사가》 등을 쓰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3》, 《제국의 몰락》, 《유토피아》,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 1》(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경철의 다른 상품

Hyong-Jo Han,韓亨祚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해오며 2022년 제12회 퇴계학술상을 받았다. 2024년 7월 13일,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왜 동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해오며 2022년 제12회 퇴계학술상을 받았다.
2024년 7월 13일,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2008)』,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허접한 꽃들의 축제』(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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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光虎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서양과 동양의 철학을 익혔다.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과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문과 유학의 경전을 익혔다. 한림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유학과 동양철학을 가르쳤다. 고전을 익히며 인격을 완성하는 가운데 진리를 체험하는 유학을, 현대인이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문학으로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근사록집해』, 『국역 심경 주해 총람』, 『성학십도』, 『이자수어』 등을 번역하고,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를 편역하여 출간했다.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주자학상과 2013년 퇴계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제퇴계학회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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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 원장,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문학박사 1952년 안동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사범대학 국문연구소에서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ㆍ부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국제퇴계학회 부회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한국경학학회 회장, 한국실학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다산학과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국경학 연구에 매진하였다. 저서로 『丁茶山論語古今注原義總括考徵』(1987), 『한자의 뿌리 1-2』(2001), 『밀암 이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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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안동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사범대학 국문연구소에서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조교수ㆍ부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한문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국제퇴계학회 부회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한국경학학회 회장, 한국실학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다산학과 퇴계학을 중심으로 한국경학 연구에 매진하였다. 저서로 『丁茶山論語古今注原義總括考徵』(1987), 『한자의 뿌리 1-2』(2001), 『밀암 이재 연구』(공저, 2001), 『인문학 명강: 동양 고전』(공저, 2013), 『정산 이병휴의 시와 철학』(공저, 2013), 『창구객일 연구』(공저, 2014) 등이 있다. 역서로 『정체전중변』(공역, 1995), 『다산과 문산의 인성논쟁』(공역, 1996), 『다산과 석천의 경학논쟁』 (공역, 2000), 『다산과 대산, 연천의 경학논쟁』(공역, 2000), 『다산의 경학세계』(공역, 2002), 『역주 자학』(공역, 2008), 『역주 시경강의 1-5』(공역, 2008), 『혼돈록』(2014), 『상서고훈 1-5』(공역, 2022) 등이 있다. 정본여유당전서 사업에 참여하여 『시경강의』, 『상서고훈』, 『여유당전서보유』를 책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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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김영수(金瑛洙)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 결과물로 최근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司馬遷史記成語大辭典)》을 펴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사마천과 사기에
이 책의 저자 김영수(金瑛洙)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그 결과물로 최근 《사마천사기성어대사전(司馬遷史記成語大辭典)》을 펴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절대역사서 사기》가 있고, 《용인(用人) 66계명》《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한 번만 읽으면 여한이 없을 한비자》를 펴냈다. 그 외《리더의 망치》《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원제 : 《리더의 역사공부》)《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리더십 학습노트 66계명》《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개정증보판)》 《간신 : 간신학(개정증보판)》등을 펴냈다.

이 밖에 《정치, 역사를 만나다》《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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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98g | 153*224*30mm
ISBN13
9788950950408

책 속으로

『논어』는 앞부분에서 군자라고 하는 존재, 세계를 이끌어 가는 사람은 남에 의해서 평가되지 않는, 스스로 자신을 평가하는 강한 자아가 필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는 강력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구절에서는 군자가 오만해질 수 있는 가능성들을 막기 위해서 어떠한 삶의 자세를 취해야 할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앞에서는 현재의 조건에 안주하지 말고 ‘학’을 통해 끊임없이 ‘더 높이 나아가라’고 말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더 이상은 안 돼’라고 제어하는 묘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pp.52-53

다산은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이 아껴 쓰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다산이 말한 절용은 듣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실천하기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돈은 절용하기가 쉽지만 정부 돈은 함부로 쓰기 십상입니다. 최근 공직자들이 호화 청사 건축 등으로 예산을 낭비해 큰 비난을 받은 사례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온갖 비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절용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p.76

인작은 남이 주어서 귀해진 것이니까 그 사람이 빼앗아 가면 끝이라는 얘기입니다. 천작은 자신의 본성과 본심을 지키고 길러 자연적으로 존귀해지는 것으로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을 구하여 얻어 냈으므로 그 누구도 뺏을 수 없습니다. 즉, 내게 달려 있는 것이기에 진정한 나의 소유이며 나의 이익입니다. 그러나 정승, 판서와 같은 벼슬은 조맹과 같은 권력가가 줄 수도 있고 뺏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지금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인작에 혹해서는 진정한 자신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p.192

뱃전에 사로잡힌 앨버트로스는 영원히 그곳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요? 이 고통을, 이 부자유를 어떻게 해서든 벗어나고 싶은데 태풍이 안 오면 어떻게 될까요? 30미터도 안 되는 배지만 도약해서 바다에 처박혀도 뛰어가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바람이 불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장자가 말하는 대붕의 정신은 ‘정면에 바람이 와도 후퇴하지 않는다. 태풍은 나를 비약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든다’입니다. ‘곤’이라는 바닥에 처박혀 있었던 한 물고기가 거대한 새로 변해 바람을 얻고 스스로 올라가서 아주 먼 시야를 얻어서 날아가는 그것이 바로 대붕의 자유입니다.--- p.214

상상력의 제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상력을 보다 다원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100년간 우리는 근대화를 위해 서양 문화를 급속도로 받아들여야 했고, 이를 위해 서양 문화의 근원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우리나라 전래동화보다 안데르센 동화를 먼저 읽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동안 선조들이 간직해 왔던 신화, 즉 우리 상상력의 원천을 잃어버렸습니다.--- p.307

김시습은 가고 오고 앉고 눕고 하는 모든 것이 자유로웠습니다. 때때로 분노가 치밀면 광기를 발했고 그 끝에 우울해 했습니다. 세간의 불의를 너무나 참을 수 없어 했지만, 현세간의 당처當處가 곧 인간 존재의 본래성을 추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믿고 현실 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 p.366

출판사 리뷰

제자백가부터 『열하일기』까지 인간의 삶을 아우르는 3000년의 지혜!
인간이란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성찰은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일찍부터 문명이 발달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서양철학과는 다른 형태로 우주와 인간, 정치와 사회의 존재를 규명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다.

한동안 우리 사회는 경제와 경영 등의 실용학문이 사회를 이끌며 실용과는 동떨어진 인문학은 외면 받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그러나 최근 인간에 대한 연구야말로 무엇보다 삶을 관통하는 핵심주제라는 것을 인식한 지식인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인문학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에서 주관한 ‘東洋고전, 2012년을 말하다’ 강의는 1만 3000여 명의 사람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인문학 열풍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강의는 『논어』를 시작으로 『맹자』, 『장자』 등 제자백가 사상과 『한중록』, 『금오신화』 등 한국의 고전까지 동양고전의 전반을 아우르는 총 14강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각각의 강의는 강신주, 고미숙, 성백효, 정재서, 한형조 등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인문학자들이 참여해 그 빛을 더했다. 또한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진행된 박웅현, 주경철의 기조강연은 동양고전의 의미를 일깨우며 청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매 회마다 1700여 좌석이 꽉 채우는 기염을 토하며 대학생부터 백발이 성성한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그간 인문학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의 열광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에 출간된 『인문학 명강 동양고전』(강신주 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은 당시의 강의 중 이백과 두보를 제외한 13번의 강의를 엮은 것이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당시의 뜨거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고전의 향연
인간의 삶과 행복, 철학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은 강의를 크게 3부로 나눠 재구성되었다. 1부 ‘동양고전에서 인생을 만나다’에서는 『논어』, 『격몽요결』 등 다시 한 번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지혜의 문장을 담아낸 고전의 진수를 만나본다. 2부 ‘동양고전으로 행복을 꿈꾸다’에서는 『장자』, 『중용』, 『시경』 등에서 나타난 자유와 행복, 천국, 사랑과 같은 고귀한 가치를 어떻게 삶에서 마음껏 누릴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마지막 3부 ‘동양고전에서 창조를 발견하다’에서는 『산해경』, 『열하일기』 등에서 한계를 넘어 두려움 없이 마음껏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동경한 신화 속 인물들과 저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동양고전은 서양고전에 비해 아직은 생소하지만 그 안에는 동양 고유의 문화 속에 간직된 역사와 정치, 사람이 숨 쉬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전하는 동양고전의 이야기는 그래서 결코 낯설지 않다. 백성들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목민관의 규칙을 담은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현재의 여느 공무원규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신념을 잘 나타낸다.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궁형(거세형)을 자처하면서까지 집필한 사마천의 『사기』는 단순한 역사의 기록이 아니라 인간군상의 내밀한 모습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방대한 자료다. 흥미로운 신화의 세계가 펼쳐지는 『산해경』은 동양적인 관점으로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의 지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박물지로서의 역할까지 한다.

동양고전은 한자의 난해함과 고루하다는 편견으로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자 하나하나가 가진 깊은 뜻과 방대한 분량의 글이 담고 있는 역사와 문화, 우리 선조들이 가진 해학과 철학을 이해한다면 겉으로 볼 때와는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한형조 교수는 “퇴계 두 권, 율곡 두 권 이 정도면 평생을 해도 새롭고 아직도 가야 될 곳이 있기 때문에 책을 많이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처음 동양고전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고, 기존에 동양고전에 관심이 있던 사람에게는 더 넓은 시야를 갖도록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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