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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책장 속 한 페이지에 담긴 우리의 감정
문학의 숲에서 23 EPUB
김남천
문학일독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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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소설의 운명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동태와 업적
도덕의 문학적 파악

저자 소개

소설가. 1911년 평안남도 성천(成川)에서 태어났다.
1926년 잡지 「월역(月域)」의 발간에 참여하였다 . 1931년 「공우신문」 을 발표하였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의 작품으로는 「대하(大河)」, 「맥(麥)」, 「경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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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09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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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6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9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19쪽 ?
ISBN13
9791169899840

출판사 리뷰

장편 소설(長篇小說)에 관한 형태적 장르사적 관심이 있어오기는 벌써 오래 전부터의 일이었다. 우리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소설 문학에 대한 새로운 반성과 음미가 요구될 때부터, 장편 소설을 역사적으로 형태적으로 생각해보려는 비교적 높은 습관이 있어왔으니까, 우리가 그것과 관련시켜서 의식적으로 생각해오기 이럭저럭 3, 4년이 되지 않았는가 믿어진다.

그동안 논의를 통해서 얻은 결론이나 지식이 한두 가지가 아니고, 여러 사람의 생각이 일치하는 것도 일치하지 않는 것도 많은 중에서 예컨대 장편 소설이 자본주의 사회의 전형적 문학형식이라는 문제만은 거의 확정적으로 의견의 일치를 본 것 같다. 그러니까 단촐한 각서식(覺書式)으로 초(草)하기 시작하는 적은 기록의 서두에서 그러한 기본적인 점에 대하여 새삼스럽게 언급할 까닭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 “소설의 운명” 중에서

8월중에 말썽된 문학적 사건과 또한 최근에 일어난 문학논쟁, 더 나아가서는 작품에 대해서까지 언급하여 시감적(時感的)인 것을 적어보라는 것이 편집자의 청이다. 그러나 한정된 지면이오 더구나 그러한 광범함 범위에 뻗쳐서 논필을 들만큼 깊은 통찰을 가질 수 없는 나이므로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사건과 작품에 대한 시감을 적는 것으로써 며칠 동안의 지면을 할애하여 보고자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 위선 시감의 붓은 이즈음 화제 거리가 되어있는 〈문예가협회〉에 대한 사견의 피력으로부터 시작하여 들어갈 것이다. 이곳에 미리 이야기하여 둘 것은 내가 이곳에서 이야기하여 둘 것은 조직되려는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제삼자나 또는 국외자로서 헛된 수작을 늘어놓으려는 것이 아니오 내가 그것과 관계된 범위에서, 다시 말하면 그것을 조직하자는 말이 일어나면서부터 그것이 유회되기까지에 관계하였던 일인(一人)으로서 최근 성히 인용되고 오해되는 왜곡된 일(一)잡지의 보고문과 또한 그것을 기초로 하고서인지 혹은 이미 유회된 사실을 모르고서인지 덮어놓고 조직하여야 한다는 일부 치기에 찬 결성 제창설에 대하여 약간의 시감을 적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 “문예가협회에 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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