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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899호
02 차례 03 편집국장의 편지 04 '읽는 당신'의 자존심 〈시사IN〉 06 포토IN/다음 시국선언은 어디일까 [COVER STORY IN] 08 유튜버부터 PG사까지 청년 노린 전세사기? [ISSUE IN] 16 ‘야당의 시간’은 언제 오는가 18 “이재명 대표 외에도 대권 후보 키워야” 22 당대표의 NCND, 집권 여당의 자중지란 25 2025 〈시사IN〉 신입기자 공개 채용 26 언론 장악 카르텔 추적/언론 장악 돌격대 된 아스팔트 우파의 부활 30 항명이냐 외압이냐, 선고만 남았다 33 사진의 조각/이상한 첫눈 34 감사원은 날카롭다, 전 정부에만 36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 한국도 예외 없지 38 정준희의 ‘미디어 레퀴엠’/‘파우치 박장범’에게 수신료 해답 묻느니 42 김명희의 ‘주기율표 위 건강과 사회’/자살 1위 한국 사회와 그녀들의 ‘비상 주머니’ 46 세상에 이런 법이/의외로 단순한, 좋은 변호사의 조건 48 시선/대구·경북 곳곳에 세워진 ‘그때 그 사람들’ 54 찾아가는 독자위원회/김건희의 나라 피로감만 쌓이네 56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리치 킹 메이커 [CULTURE & LIFE IN] 58 ‘마녀들’은 어떻게 엘사를 이겼을까 60 뉴진스는 언제까지 뉴진스일까? 62 박찬일의 ‘칼과 책’/이름을 ‘우엑벡’으로 바꿔야겠어 64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당신과 헤어진 덕분이야 66 임보 일기/개 약 올리는 게 유행입니까? 68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70 사람IN/문제가 아니라 답을 찾는 언론 71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2 시사IN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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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899호
서울시 동작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조직적인 전세사기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유명 부동산 유튜버부터 780억원대 P2P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까지 얽혀 있어 그 규모가 큽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건물은 20여 채, 피해 보증금액은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사건 피해자들 대부분이 1990년대에 태어난 사회 초년생이라는 점입니다. 부산 전세사기 사건보다 훨씬 많은 피해자가 예상되는 이번 사건은, 〈시사IN〉이 파악한 것보다 더 많은 피해자와 이해관계가 상존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피해 건물 중 한 채인 ‘A 다중주택’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상황을 살펴본 결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세사기 의심 사건의 전말은 무엇이고, 피해를 눈덩이처럼 키운 ‘다중주택’은 어떤 문제를 갖고 있을까요? 제899호에서 김동인 기자가 살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