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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16호
02 차례 03 편집국장의 편지 04 '읽는 당신'의 자존심 05 독자와의 대화 [COVER STORY IN] 06 주름진 땅 집어삼킨 자비 없는 ‘괴물 산불’ 12 산불이 삼킨 땅, 사람, 문화재 14 역대 최악의 산불 왜 일어났을까 [ISSUE IN] 18 “거짓말하기 싫어서 대통령 전화 안 받았다” 23 쿠데타의 재구성 24 윤석열 탄핵 정국 어디로 가고 있나 30 헌법재판소 무용론 더 깊게 읽기 34 명태균-오세훈 평행선, 물증으로 좁혀질까 38 ‘세대 착취’ 아니라 ‘세대 연대’ 되려면 42 부메랑으로 돌아온 토허구역 ‘오쏘공’ 44 남태령에서 광화문으로 트랙터가 온다는 것 47 외신 한 컷/“이것은 영화에 대한 복수였다” 48 김영민의 연재할 결심/한국인이 딛고 선 허허벌판 근대화 51 세상에 이런 법이/롤러코스터 같은 헌재 결정문 52 인공지능 오디세이/오케스트라처럼 인공지능 지휘하네 55 전국 인사이드/AI 디지털교과서가 대구의 해법? 56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大딸깍시대 [CULTURE & LIFE IN] 58 어느 ‘천문 탐정’의 별이 빛나는 밤 추적기 62 콘텐츠의 순간들/낯선 감동의 바다, 채우지 못한 갈증 64 경기장의 안과 밖/수비 약한 자이언츠, 터가 안 좋아서? 66 임보 일기/꽃이 없어도 자라는 중입니다 67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그래 봤자 바둑, 그래도 인생 68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70 사람IN/“친구도, 적도 아닌 그냥 야생동물” 71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2 시사IN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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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16호
3월21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일어났습니다. 역대급 산불로 인해 3월27일 오후 7시까지 총 2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 피해가 특히 심각해 인근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까지 산불이 번졌습니다. 3월27일 낮 12시 기준, 의성 산불 진화율은?55%. 의성 외에도 경남 산청과 하동, 울산 울주 등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고온·저습·강풍이라는 세 가지 악조건은 산불 진화를 어렵게 했습니다. 화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검게 변한 마을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명익 기자·문준영 수습기자가 산불이 덮치고 지나간 비극의 현장을 제916호에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