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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24호
02 차례 03 편집국장의 편지 04 '읽는 당신'의 자존심 05 독자와의 대화 06 포토IN/불은 꺼졌지만 [COVER STORY IN] 08 빙산의 일각이 보여주는 진실 10 ‘발신자 윤석열’에 응답한 이들 12 ‘살 궁리’ 한 정황 통화 기록에 남았다 16 김건희 수사 변곡점마다 꼬박꼬박 전화 받은 사람 [ISSUE IN] 22 위클리 대선 현장/캠프 두드리는 정치인, 캠프 문 닫는 후보 25 말말말 26 6·3 대선, 주목할 의제들/새 정부 검찰 개혁, 무엇이 최선일까 28 6·3 대선, 주목할 의제들/증세 얘기 없이 재정은 과감히 동원? 30 6·3 대선, 주목할 의제들/성평등 공약 후퇴 일시적 현상일까 32 6·3 대선, 주목할 의제들/앞서가는 ‘기후 시민’, 뒤처진 현실 정치 36 시선/뽀득뽀득 씻어서 다시 씁시다 40 내란의 공간⑥/“어떡할 거야?” 묻자 김용현이 한 일 43 세상에 이런 법이/노인 대상 청년 범죄 왜 늘어날까? 44 서부지법 폭도들 지치지 마십시오? 46 멈추기 힘든 빵 공장, 끼여 죽는 사람들 49 전국 인사이드/계명대 여성학과마저 문 닫으면 50 ‘착한’ 유가족을 위한 나라는 없다 52 디지털 원주민의 불안한 걸음마 56 약물 종류 모르니 처벌 안 한다고? 59 “영국에선 종신형도 가능” 60 이민자 추방 산업, 돈이 됩니다? 62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어대 대선 [CULTURE & LIFE IN] 64 경기장의 안과 밖/슈퍼스타들 없애니 팀이 강해지는 마법 66 임보 일기/아파트가 북적북적, 아기 새가 태어났어요 67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달빛 아래 자유, 밤새 달아오른 하루 68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70 사람IN/정조와 정약용의 치열한 국정 문답 71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2 시사IN 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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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24호
〈시사IN〉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윤석열의 통화 기록 전체를 입수했습니다. 윤석열 개인 명의 휴대전화(2024년 3월1일부터 12월12일까지)와 대통령경호처 명의 비화폰(2024년 11월8일부터 12월18일까지) 통화 내역, 두 가지입니다. ‘삼청동 안가 회동’에서 ‘군의 비상한 조치’가 논의된 2024년 3월부터 비상계엄 사태가 일어난 12월까지, 윤석열이 언제, 누구와, 얼마나 연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입니다. 이는 윤석열 개인뿐 아니라, 12·3 비상계엄에 적극 동조하거나 방조한 계엄 세력의 전체 지형을 드러내는 사료(史料)이기도 합니다. 제924호에서 두 전화의 통화 내역을 분석해, 윤석열과 계엄 세력의 행적을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준비하고, 비상계엄 해제 직후부터 수사에 대비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기록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지만, 그 조각을 통해 빙산의 존재와 그 본질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