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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86호
02 차례 03 편집국장의 편지 04 '읽는 당신'의 자존심 05 독자와의 대화 06 포토IN/그래도 변하지 않는 아이들의 여름 [COVER STORY IN] 08 민주당의 세대교체 왜 이토록 어려운가 14 청년을 띄우기보다 정책을 키우는 정치 [ISSUE IN] 16 “누구를 위한 정당인지 돌아봐야 할 때” 20 진통 끝에 일단락된 검찰개혁 논쟁 비망록 24 전쟁 멈춰 세운 ‘킬존’, 한반도 위협할 수도 30 ‘대토론회’에 빠진 이름, 세입자와 공급자 금융 32 도박장이 된 주식시장의 민낯 36 종합특검은 왜 훈장 군인 기소하나 40 투표자 수 꿰맞추려다 일을 키운 선관위 42 세상에 이런 법이/기왕 하겠다니 제대로 잘하길 44 전국 인사이드/북한의 물폭탄 공격? ‘빗물 공방’의 진실 46 외신 한 컷/슬픈 유럽 48 시선/천 개의 카메라가 담은 우리 유산 54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선의 [CULTURE & LIFE IN] 56 우리가 사는 곳은 ‘상냥한 지옥’ 아닌가 60 콘텐츠의 순간들/“찾아가서 복수하자” AI 챗봇이 말했다 62 경기장의 안과 밖/KBO 마운드 외국인 천하라고? 64 임보 일기/‘낭만적’이지 않은 사료 배달부의 삶 65 어제 들은 음악/새로운 낯선 음악아, 넌 참 아름답구나 66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68 사람IN/동네 서점이 5년 만에 돌아왔다 70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71 시사IN 퀴즈 72 이문재의 발견/있지만 없는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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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제986호
7월23일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청년 정치인 세 후보가 전원 탈락했습니다. 본선에 오른 후보 11명 모두 1960년대생입니다. 현실적으로 자금과 조직을 갖춘 현역의원을 뛰어넘어 원외 정치인이 당선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6·3 지방선거 이후 줄기차게 ‘청년 민심 챙기기’에 힘을 쏟았던 여당의 행보를 감안하면 의아한 결과입니다. 당 지도부에 청년 정치인이 있다고 해서 2030 민심을 견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세대의 의견을 전할 통로가 더욱 좁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무엇보다 민주당은 ‘86 운동권 중심의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지게 됐습니다. 민주당의 세대교체는 왜 이토록 어려울까요. 민주당 청년 정치는 어디에서 발목 잡혀 있는 것일까요. 제986호에서 김영화 기자가 민주당이 처한 위기를 속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예비경선을 전후로 세 후보를 인터뷰했습니다(7월20일 김형남, 7월23일 정민철, 7월24일 김보미). 아울러 과거 당권에 도전했거나 당 지도부 경험이 있는 청년 정치인들에게 각자 느낀 한계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