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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사IN 제961·962 설 합병호
은폐의 기록 PDF
참언론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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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시사IN〉 961?962 설 합병호

02 차례
03 편집국장의 편지
04 '읽는 당신'의 자존심
05 독자와의 대화
06 포토IN/해빙을 기다리며

[COVER STORY IN]
08 산재 은폐를 위해 이토록 열심인 기업

[ISSUE IN]
14 6·3 지방선거 특집 ‘우리 동네 지선 의제’/설레는 마음으로 ‘지선’을 기다리는 법
24 ‘사법농단’ 유탄 맞은 전직 판사의 고언
28 일터기본법 논쟁이 말하지 않는 것들
32 금리 내리며 돈줄 죄기, 워시의 ‘위험한 곡예’
34 원전 vs 재생에너지, ‘불꽃 튀는 논쟁’의 조건
36 사진의 조각/하늘 아래 뫼이로다
38 에너지 민주주의 30년 덴마크를 가다
44 “사람을 ‘해결 대상’으로 보지 말 것”
46 세상에 이런 법이/“보이스피싱은 경제적 살인이다”
48 〈시사IN〉·에스판다스 공동 기획 ‘경찰로 간 심리학자들’/어떨 때, 왜 허위 자백이 나오나
50 정준희의 ‘미디어 레퀴엠’/KBS를 수렁에서 건져낼 가장 바람직한 방법
54 무차별적 거리 체포, 저항하는 시민들
56 데이터로 보는 기후위기/궤도 이탈해 펼쳐질 걱정스러운 미래
60 은유의 ‘자립 해봤어?’/21세기 신데렐라는 더 이상 울지 않는다
64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Centrifugal force theory

[CULTURE & LIFE IN]
66 하나씩 깨부수자, 설 연휴 벽돌책
72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단히 서 있는 배우
74 영화부터 애니까지 메이드 인 ‘이곳’
78 콘텐츠의 순간들/격변과 낭만의 90년대 홍금보를 응원하며
80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즐겁게 절망하는’ 방법에 대하여
82 임보 일기/집에서 키울 수 없는 유일한 꽃을 찾아서
84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86 사람IN/“이재명 대통령은 퇴로를 끊었다”
87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88 시사IN 퀴즈

저자 소개

모든 권력과 성역으로부터 독립(Independence)된 언론,
현상을 너머 이면을 탐사(Investigation)하는 언론,
깊이 있는 시선으로 세상을 통찰(Insight)하는 언론을 지향하는 독립언론 〈시사IN〉이 발행하는 시사 주간지입니다.
국내 시사 주간지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사IN〉은 독자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저널리즘을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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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0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80.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2쪽 ?
ISSN
19763948

출판사 리뷰

〈시사IN〉 제961?962 설 합병호

노동자 한 명의 죽음에, 시가총액 40조원이 넘는 기업은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했습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끔 예방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사건의 여파를 줄이고 어떻게든 기업과 수뇌부의 책임을 지우기 위해서였습니다.

2020년 10월12일,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사망한 쿠팡 노동자 고 장덕준씨의 산업재해 사건이 5년이 지난 2025년 말부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장씨의 사망이 확인된 후, 쿠팡은 내부적으로 총력을 동원해 장씨가 ‘열심히 일하지 않은 흔적’을 찾으려고 애쓴 정황이 뒤늦게 확인된 겁니다. 이 같은 정황은 지난해 12월 쿠팡 전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폭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사IN〉이 확인한 폭로 자료들에 따르면, 유족이 받아볼 수 없었던 장씨의 근무 영상을 쿠팡의 수뇌부는 분초 단위로 분석했고, 법적으로 유리한 증거를 수집하고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새로운 폭로와 자료를 통해, 장덕준씨의 죽음에 대해 새로운 질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팡이라는 기업은 산재를 ‘어떻게’ ‘얼마나 열심히’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는지, 제961·962호에서 김동인 기자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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